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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생충' 美서 드라마로 전격 제작! 제작자는 다름아닌..

조회수 2020. 1. 10. 09:42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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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기생충> HBO 드라마 시리즈로 전격 제작! 봉준호, 아담 맥케이가 공동 제작자로 참여

할리우드 리포터는 현지 시각으로 9일 기사를 통해 <기생충>이 HBO 드라마로 전격 제작된다고 보도했고, 봉준호 감독과 할리우드 영화감독 아담 맥케이가 공동 제작자로 참여할 것이라 전했다.


<기생충>이 미국에서 드라마로 제작된다는 이야기는 칸 영화제 당시 논의되었고, 넷플릭스와 HBO가 이 작품의 리메이크를 위해 치열하게 입찰 경쟁을 펼치다 HBO가 우선권을 획득한 것으로 전해졌다. 아직 공식적은 확정은 아니지만, 현재 막바지 협상 단계에 들어섰다고 매체는 전했다.


HBO는 <트루 디텍티브>, <왕좌의 게임>, <유포리아>, <빅 리틀 라이즈>, <웨스트 월드> 화제를 불러온 <체르노빌> 등 명품 드라마 시리즈를 제작,방영한 방송사다.


워너브러더스,CNN 등을 소유한 워너 미디어의 자회사로 최근 스트리밍 채널 'HBO 맥스'를 런칭해 넷플릭스, 디즈니 플러스, 아마존 프라임과 치열한 스트리밍 경쟁을 펼치기 위해 양질의 콘텐츠 확보에 집중하고 있다.


봉준호 감독과 함께 공동 제작자로 참여할 것으로 알려진 아담 맥케이는 영화 <빅 쇼트>, <바이스>를 연출한 감독이자 할리우드의 훌륭한 각본가로 잘 알려졌다. 재기넘치는 풍자와 유머러스한 대사,설정으로 수많은 마니아를 거느린 감독이기에 <기생충>을 가장 미국적으로 잘 그려낼 제작자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사진=CJ 엔터테인먼트

2.니콜라스 홀트 <미션 임파서블> 7,8편 합류! 메인 악역 연기할듯

톰 크루즈 주연의 <미션 임파서블> 7,8편을 연달아 연출할 크리스토퍼 맥쿼리 감독은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니콜라스 홀트의 사진을 게시하며, 그가 이번 영화에 전격 합류했다고 전했다.


니콜라스 홀트도 맥쿼리 감독의 게시글에 바로 반응하며 자신의 출연 사실을 인정했다.


아직 그의 배역에 대한 정확한 정보는 알려지지 않았으나, 7,8편에 연이어 등장할 이번 시리즈의 악역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톰 크루즈가 연기하는 에단 헌트를 상대할 주요 캐릭터가 되는 셈이다.


니콜라스 홀트는 최근 DC의 새로운 <배트맨> 영화의 최종 오디션에 참석해 로버트 패틴슨과 마지막까지 경쟁한바 있어 현재 최상의 몸상태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비록 배트맨 배역은 놓쳤지만 이번 영화 합류를 통해 새로운 연기 변신과 한단계 도약 기회를 마련하게 되었다.


이로써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는 기존의 멤버 체제에 해일리 앳웰, 폼 클레멘티에프, 니콜라스 홀트 등 새로운 얼굴들을 맞이하게 되었다.


<미션 임파서블> 7,8편은 북미 기준으로 2021년 7월 23일, 2022년 8월 5일 공개될 예정이다.


사진=<호밀밭의 반항아> 보도스틸


3.자신의 장기인 범죄물로 돌아온 천재감독 가이 리치의 신작 <젠틀맨>, 런칭 에고편 공개

가이 리치 감독의 신작 <젠틀맨>이 오는 2월 국내 개봉을 확정 지은 가운데, 화려한 캐스트가 돋보이는 런칭 예고편을 공개했다.


<알라딘> 가이 리치 감독과 할리우드 초특급 캐스트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영화 <젠틀맨>의 런칭 예고편이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공개된 예고편은 매튜 맥커너히, 휴 그랜트 등 배우들의 황홀한 연기 파노라마를 예고하며 도입부부터 기대감을 불어넣는다.


매튜 맥커너히는 유럽을 장악한 마약왕으로 등장해 범접할 수 없는 카리스마를 뽐내고, 멜로 장인 휴 그랜트는 그간 본 적 없는 강렬한 사투리 억양부터 능글미까지 역대급 연기 변신을 선보여 시선을 집중시킨다.


이외에도 콜린 파렐, 찰리 허냄, 헨리 골딩, 미셸 도커리, 제레미 스트롱, 에디 마산까지 등장할 때마다 누구 하나 평범하지 않은 캐릭터를 예고하며 신선한 재미를 기대케 한다. 여기에 예고편 내내 흐르는 중독성 있는 음악과 스타일리시한 연출은 영화의 신선한 재미를 엿보기에 충분하고, 끝으로 “정글에서 룰은 하나야! 사자는 배고프면 그냥 배를 채워!”라는 매튜 맥커너히의 강렬한 한마디로 거대 마리화나 제국을 둘러싼 예측불허 게임의 승자는 과연 누가 될 것인지 뒷이야기에 대한 궁금증을 유발한다.


예고편만으로도 완벽한 몰입감을 선사하는 영화 <젠틀맨>은 2020년 상반기 극장가를 강타할 최고의 기대작으로 관객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젠틀맨>은 오는 2월 국내 개봉을 앞두고 있다.


-줄거리-


유럽을 장악한 업계의 절대강자 ‘믹키 피어슨’(매튜 맥커너히)은 자신이 세운 마리화나 제국을 걸고 돈이라면 무엇이든 벌이는 미국의 억만장자와의 빅딜을 시작한다. 소문을 듣고 찾아온 무법자 ‘드라이 아이’(헨리 골딩)와 돈 냄새를 맡은 사립탐정 ‘플레처’(휴 그랜트)까지 게임에 끼어들게 되면서 오랫동안 지켜온 정글의 질서는 점점 무너지기 시작하는데…


사진=㈜콘텐츠게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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