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수와 닮았다는 대세 월드스타의 해병대 시절

조회수 2020. 1. 7. 08: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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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더무비 영화게 단신뉴스 모음
1.월드스타 비하인드:<스타워즈>,<결혼 이야기> 아담 드라이버의 미 해병대 군인 시절 모습

현재 북미 최고 흥행작 <스타워즈:라이즈 오브 스카이워커>와 노아 바움벡 감독 연출의 넷플릭스 영화 <결혼 이야기>에 출연해 최고의 연기를 선사한 아담 드라이버는 미국 연예게에서 보기 드문 군 입대 이력을 지니고 있다.


그는 9.11 테러 직후인 2001년에 미합중국 해병대에 입대하여, 제1해병사단 1연대 1대대 화기중대 81mm 박격포병으로 2년 8개월간 복무했다. 전체적으로 무난한 군생활을 보냈던 그였지만, 안타깝게도 그는 만기제대가 아닌 의병 제대를 한 이력을 지니고 있다. 2004년 이라크 파병을 앞두고 휴가로 산악자전거를 타고 시간을 보내다 흉골이 부러져서 2004년 해병대 일병으로 의병 제대를 하게 된것이다.


해병대 제대후 아담 드라이버는 뉴욕에 위치한 공연예술학교인 줄리어드 스쿨에 진학해 연기자로서의 꿈을 키우게 된다. 하지만 해병대에서의 2년간의 복무 경험탓에, 공격적이고 직설적으로 말하는 습관을 지녀 대학 시절 동기들을 많이 울리고, 상처를 입혔다. 아담 드라이버 개인으로서는 너무나 미안한 시절로 기억된다고 한다. 

그럼에도 군 시절 경험을 자랑스럽게 생각해 당시 습득한 규칙적인 활동과 목표 지향적인 행동이 연기 수업과 캐릭터 소화에 큰 도움이 되었다고 언급하며, 스타가 된 지금도 가끔 해병대 위문 공연을 자처하며 후배들을 격려해 주고 있다.


2017년 대한민국에 비공식 내한을 한적이 있는데 내한 이유가 바로 주한미군 위로 공연 때문이었다고 할 정도로 군인들을 존경하고 있다. 할리우드의 보기드문 해병대 출신 이력을 지닌탓에 그 자신이 출연한 영화 <패틴슨>과 <로건 럭키>에서는 미군 출신 캐릭터로 설정되었다.


최근 명성이 높아지면서 해외 매체를 통해 해병대 군 시절 모습 사진이 자주 공개되고 있는데, 국내 커뮤니티에서는 이때 당시 모습을 두고 배우 이광수와 비교하고는 해 의외의 유머러스한 반응을 불러왔다.


한편 그의 최신작인 <스타워즈:라이즈 오브 스카이워커>는 1월 8일 개봉 예정이다.


사진=theodysseyonline

우리 영화 볼래?: <스타워즈: 라이즈 오브 스카이워커> 메인 예고편

2.<버즈 오브 프레이(할리 퀸의 황홀한 해방)> 4종 스페셜 이미지 공개

2020년 2월 개봉하는 <버즈 오브 프레이(할리 퀸의 황홀한 해방)>의 4종 스페셜 이미지가 전격 공개되었다.


<원더 우먼>, <아쿠아맨>, <조커>를 잇는 작품으로 2020년 DC 코믹스 첫 주자이자 달라진 DC의 새 도약을 예고하며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할리 퀸의 매력을 한껏 돋보이는 이미지가 영화에 대한 기대를 더한다.


<버즈 오브 프레이(할리 퀸의 황홀한 해방)>는 조커와 헤어지고 자유로워진 할리 퀸이 빌런에 맞서 고담시의 여성 히어로팀을 조직해 나서는 이야기를 그린 솔로 무비이다. 적역 캐스팅으로 정평이 난 배우 마고 로비가 DC의 매력적인 빌런 ‘할리 퀸’ 역을 맡아 더욱 역동적이고 화려한 모습을 선보인다.


CAR, GUM, HEART, BRUCE로 명명된 4종 이미지는 이번 영화에서 보여줄 할리 퀸의 활약과 그 어떤 캐릭터와도 비교할 수 없는 자유분방함으로 똘똘 뭉친 독보적인 면모를 확인시켜 준다.

CAR 포스터는 자신이 해머로 앞 유리를 부순 경찰차 후드 위에 에그 샌드위치를 손에 쥔 채 누워 하늘 높이 다리를 들어올린 독특한 자세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GUM 포스터는 천사의 날개를 달고 ‘GOOD NIGHT’ 문구가 새겨진 배트를 움켜쥐고 발차기를 하는 도발적인 모습과 구두에 붙은 핑크빛 풍선껌에 드러난 로고 디자인이 인상적이다.

HEART 포스터는 하트 모양을 관통한 총알 위에 올라탄 할리 퀸의 모습으로 조커와 이별하고 당당하게 홀로서기 등 의미심장함을 담았다.


마지막 BRUCE 포스터는 버즈 오브 프레이팀과 함께 했다. 석궁을 무기로 범죄자들을 처단하는 비밀 자경단 ‘헌트리스’, 죽여주는 목소리를 지닌 미스터리한 존재 ‘블랙 카나리’, 부패한 고담시 경찰 조직을 경멸하는 ‘몬토야’ 형사와 사건의 열쇠를 숨긴 아이 ‘카산드라’, 그리고 할리 퀸의 친구로 배트맨 브루스 웨인의 이름을 딴 하이에나 ‘브루스’의 개성을 확인할 수 있다. 메리 엘리자베스 윈스티드, 저니 스몰렛, 로지 페레즈, 엘라 제이 바스코가 마고 로비와 팀워크를 펼치고 이완 맥그리거, 크리스 메시나 등의 배우가 빌런으로서 뛰어난 연기력을 선보인다.



<버즈 오브 프레이(할리 퀸의 황홀한 해방)>는 2월 개봉 예정이다.


-줄거리-


오랜 연인이던 조커와 헤어진 ‘할리 퀸(마고 로비)’은 처음 맞이한 해방에 황홀함을 느낀다. 고담시의 가장 사악한 빌런 ‘로만(이완 맥그리거)’이 어린 소녀 카산드라를 타깃으로 삼아 할리 퀸을 위협하고, 할리 퀸은 헌트리스, 블랙 카나리, 몬토야 형사와 팀을 이뤄 로만에 맞서는데…


사진=워너브러더스 코리아

우리 영화 볼래?: <버즈 오브 프레이> 1차 예고편

3.<남산의 부장들> 2차 에고편 공개

1월 22일 개봉을 확정한 웰메이드 정치 드라마 <남산의 부장들>이 2차 예고편을 공개했다. 온라인을 휩쓸었던 인터내셔널 예고편 이후, <남산의 부장들>이 그려낼 10월 26일 이전 40일간의 이야기를 더욱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남산의 부장들>은 1979년, 제2의 권력자라 불리던 중앙정보부장(이병헌)이 대한민국 대통령 암살사건을 벌이기 전 40일 간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


2차 예고편의 시작은 인터내셔널 예고편에서 섬세한 눈밑 떨림 연기로 화제를 낳았던 중앙정보부장 김규평 (이병헌)이 도청 음성을 가만히 듣고 있는 장면이다. “각하 제가 어떻게 하길 원하십니까?”라는 나지막한 목소리가 귀를 사로잡는다.


워싱턴으로 전환된 배경에는 전 중앙정보부장이자 정권의 내부고발자가 된 박용각(곽도원)이 있다. 그는 격앙된 목소리로 1979년 독재정권의 부패와 비리를 꼬집고, 이 소식을 접한 청와대는 한바탕 뒤집어진다.

한 때는 친구였던 박용각을 직접 찾아가는 김규평은 새로운 소식을 접하고, 혼돈에 빠지게 된다. 돌아온 한국에서 펼쳐지는 청와대 경호실장 곽상천(이희준)과의 충성경쟁은 중앙정보부장 김규평을 지속적으로 자극시킨다. 여기에 ‘흔들린 충성, 그날의 총성’이라는 짧은 문구는 과연 김규평의 충성심을 누가, 어떻게 흔들어 놓은 것인지 이야기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한다.


<남산의 부장들>은 2차 예고편을 통해 공개된 이병헌, 이성민, 곽도원, 이희준의 밀도 있는 열연과 우민호 감독의 디테일한 연출로 1979년의 드라마틱한 그날을 재구성한다. 52만부 이상 판매된 동명의 논픽션 베스트셀러 원작, 배우들의 폭발적인 연기, 우민호 감독 및 웰메이드 프로덕션의 영화 <남산의 부장들>은 1월 22일 개봉한다.


-줄거리-


1979년 10월 26일, 중앙정보부장 김규평(이병헌)이 대한민국 대통령을 암살한다. 이 사건의 40일전, 미국에서는 전 중앙정보부장 박용각(곽도원)이 청문회를 통해 전 세계에 정권의 실체를 고발하며 파란을 일으킨다. 그를 막기 위해 중앙정보부장 김규평과 경호실장 곽상천(이희준)이 나서고, 대통령 주변에는 충성 세력과 반대 세력들이 뒤섞이기 시작하는데…


사진=(주)쇼박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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