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여운 너구리 CG를 지웠더니..쫄쫄이 아저씨가?

조회수 2020. 1. 6. 08: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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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메이킹 & 전설적인 비하인드 장면들 모음
1.마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로켓 라쿤의 정체는 다름아닌…
출처: marvel616.com
출처: numerama.com
출처: numeram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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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하는 너구리를 히어로 캐릭터로 활용한 마블의 도박은 매우 성공적이었다. 브래들리 쿠퍼의 장난기가 담긴 목소리가 담긴 너구리 로켓 라쿤은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를 비롯해 MCU의 상징과도 같은 또다른 악동 캐릭터로 자리잡게 되었다. 이 유쾌한 라쿤 캐릭터의 형상을 연기한 이는 다름아닌 배우 숀 건으로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의 감독 제임스 건의 친동생이자, 시리즈의 또 다른 라바자로 나왔던 크래글린을 연기한 배우이다. 그는 크래글린을 연기하면서 또 한편으로는 초록색 타이즈 CG 의상을 입고 로켓의 행동과 현장 대사 연기를 펼치며 보이지 않는 역할까지 톡톡히 해내며 영화의 완성도를 높였다.


2.무서운 <쥬라기 월드>의 벨로시랩터의 정체는 다름아닌…
출처: buzzfe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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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조 시리즈인 <쥬라기 공원>을 비롯해 새로운 시리즈로 이어서 탄생된 <쥬라기 월드>서 공포의 존재다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벨로시랩터. 스티븐 스필버그가 연출했던 과거처럼 벨로시랩터 촬영은 랩터 모자를 쓴 대역 배우가 연기했고, 이를 본 배우들이 진짜 공룡을 본 것처럼 리얼하게 연기해야 했다. 

3.미래도시였던 와칸다의 CG를 지워 봤더니…왠 블루 스크린이?
출처: buzzfe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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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에 이런 곳이? 초원이 전부일 거라 생각한 아프리카 대륙에 미래도시의 형태를 보여준 <블랙 팬서>의 나라 와칸다는 상상만으로도 멋지고 가슴을 뛰게 만드는 멋진 도시였지만 CG를 지워보면 그야말로 아무것도 없는 블루 스크린 장소였다. 

4.네뷸라 연기가 얼마나 힘든 배역인지 보여준 카렌 길런
출처: buzzfe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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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 2역 연기를 한 숀 건의 고충만큼 마블 관련 촬영이 있을 때 마다 카렌 길런은 네뷸라 분장을 선보여야 했다. 얼굴에 항상 특수 재질의 실리콘 가면을 쓰고 장기간 연기하던 그녀는 촬영이 끝나면 시원하게 실리콘 가면을 벗어던지며 찢어진 네뷸라 가면을 자랑했다. 

5.그 유명한 케네디 대통령과 포레스트 검프의 악수 장면 비하인드
출처: buzzfe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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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 행크스 주연의 1994년 영화 <포레스트 검프>는 주인공 포레스트 검프가 미국의 역사적 사건에 개입하게 되는 상황을 재미있는 시각효과로 완성해 화제를 불러왔다. 가장 유명한 장면은 포레스트 검프와 존 F.케네디 대통령의 악수 장면이었다. 케네디의 뉴스 영상속 화면에 톰 행크스가 블루 스크린서 연기하는 모습을 절묘하게 합성 시켜 케네디와 포레스트 검프가 진짜로 만나는듯한 생생한 장면을 완성했다. 여기에 케네디의 실제 입모양을 움직여 포레스트 검프의 어처구니 없는 말에 케네디가 웃으며 말하는 장면을 절묘하게 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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