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같은 월드스타 아빠와 딸의 다정한 근황

조회수 2019. 12. 31. 11:55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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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더무비 영화계 단신뉴스 모음
1.올해의 스타배우 비하인드:배우 피터 딘클리지와 딸의 친구같은 2019년 근황

드라마 <왕좌의 게임>으로 세계적인 사랑을 받은 피터 딘클리지. 135cm의 작은 키에도 불구하고 불가능을 극복하며 카리스마 넘치는 당당한 연기로 전세계 영화팬들의 마음을 휘어잡았다.


또한 그는 2005년 작가이자 감독인 에리카 슈미트와 결혼해 슬하에 딸 1명을 두고있다.


작은 키에 불구하고 자신보다 크게 성장하고 있는 딸 젤릭 딘클리지와 친구처럼 지내는 모습이 온라인상에서 여러번 공개돼 많은 영화팬들의 마음을 심쿵하게 만들었다.


젤릭 딘크리지는 올해 8살로 2011년 12월 태어났다. 그동안 유모차와 피턴 딘클리지 품에 안기며 귀여운 모습을 보여줬던 아이는 어느새 아빠와 키가 똑같아진 여자 아이로 성장하게 되었다.


피터 딘클리지는 평소 뉴욕 거리를 지나갈때 킥보드 스쿠터를 이용하는 것으로 유명한데 올해 2019년 1월 학교에 입학한 딸의 등교를 도와주기 위해 함께 킥보드 스쿠터를 함께 타는 모습이 언론을 통해 공개되었다.


비록 키는 딸과 비슷하지만, 딸을 향한 사랑과 애정 만큼은 그 어떤 아빠보다 크다는 것을 이 사진을 통해 보여주고 있다.


사진=bornrealist.com

2.이번엔 <드라큘라>다! [셜록] 제작진의 새로운 넷플릭스 프로젝트

넷플릭스(Netflix)의 오리지널 시리즈 <드라큘라>가 [셜록] 제작진의 의기투합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드라큘라>는 1897년 루마니아 수녀원에서 끔찍한 살육의 밤을 보낸 뒤 영국행 배에 오른 드라큘라 백작의 이야기를 담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다.


브램 스토커가 1897년 발표한 고딕 호러소설이 원작인 <드라큘라>는 최초이자 가장 고전적인 뱀파이어인 드라큘라 백작을 현대로 불러냈다. 검은 망토를 두른 날카로운 송곳니의 드라큘라 백작은 영생을 위해 살육과 흡혈을 반복한다. [셜록] 제작진은 원작의 음산하고 어두운 분위기와 옥죄어 오는 듯한 공포, 방대한 서사를 세 개의 에피소드로 강렬하게 담아냈다.


또한 최근 아름답고 매혹적인 캐릭터로 그려지던 뱀파이어와는 달리 잔혹하고 공포스러운 드라큘라의 클래식한 분위기를 살려내 색다른 볼거리를 전한다. 고전적인 배경과 어우러진 세련된 프로덕션 비주얼 역시 새롭게 진화된 <드라큘라>를 봐야할 이유 중 하나다.


고전적인 캐릭터와 현대적인 배경이 어우러져 거부할 수 없는 매력을 발산하던 [셜록]에 열광했던 시청자들이라면 <드라큘라> 또한 빠져들 수 밖에 없을 것이다. 잔혹과 매혹을 넘나드는 색다른 드라큘라가 [셜록]에 이어 또 다시 전 세계적인 신드롬을 일으킬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드라큘라>는 2020년 1월 4일 오직 넷플릭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넷플릭스

3.<정직한 후보> 극중 욕쟁이 할머니로 분한 나문희 스틸 공개

영화 <정직한 후보>가 국보급 레전드 배우 나문희의 캐릭터 스틸을 최초 공개했다.


<정직한 후보>는 거짓말이 제일 쉬운 3선 국회의원 ‘주상숙’(라미란)이 선거를 앞둔 어느 날 하루아침에 거짓말을 못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좌충우돌 코미디.


1961년 MBC 라디오 성우로 데뷔해 어느새 연기 인생 59년차에 접어든 국민배우 나문희. 드라마 [그냥 사랑하는 사이], [디어 마이 프렌즈], 영화 <아이 캔 스피크>를 통해 진정성 있는 연기력으로 수많은 시청자들을 울리고,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 영화 <수상한 그녀>를 통해서는 유일무이 코믹 내공으로 대중들에게 웃음 폭탄을 선사했다.


다양한 작품에서 보여준 한계 없는 연기력으로 전 국민에게 사랑 받아온 그녀가 <정직한 후보>에서 촌철살인 말빨의 소유자 ‘김옥희’로 분해 다시 한 번 대한민국을 빵 터지게 만들 예정이다.


‘김옥희’는 ‘주상숙’(라미란)의 거짓말로 인해 하루아침에 숨어살게 된 ‘상숙’의 할머니. 뼈 때리는 독설로 ‘상숙’의 혼을 쏙 빼놓긴 하지만 누구보다 손녀를 아끼고 사랑하는 인물이다. <정직한 후보> 속 캐릭터에 대해서 나문희는 “솔직하게 자기 표현을 다 하는 재미있는 역할이라 좋았다”라고 밝히며 작품에 참여한 계기를 밝혔다.


이에 장유정 감독은 “너무 영웅 같은 존재라 어떻게 다가가야 할지 머뭇거렸는데, 먼저 마음을 열어주셔서 감사했다. 전형성을 탈피하는 ‘김옥희’라는 인물을 너무나 훌륭하게 표현해주셨다”라며 감사함을 전하기도 했다. 나문희의 연기 내공으로 선보일 욕쟁이 할머니 '김옥희'는 관객들에게 사이다처럼 속 시원한 웃음을 선사할 것이다.


영화 <정직한 후보>는 2월 개봉 예정이다.


사진=NEW


kakao: <정직한 후보> 1차 예고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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