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행가능성 없었는데..입담으로 1억달러 번 기적의영화

조회수 2019. 12. 23. 11: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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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더무비 영화계 단신뉴스 모음
1.깜짝 흥행작 <킬러의 보디가드> 후속편 개봉일정 확정! 내용은?

2017년 개봉해 예상하지 못한 깜짝 흥행으로 월드 와이드 1억 달러의 누적 수익을 거둔 흥행작 <킬러의 보디가드> 후속편의 개봉 일정이 확정되었다.


할리우드 리포터는 20일 기사로 <킬러의 보디가드 2>가 2020년 8월 28일을 개봉일로 확정했다고 전했다. 전편의 흥행을 이끈 라이언 레이놀즈, 사무엘 L.잭슨이 그대로 주연으로 출연한 가운데, 특별출연했던 셀마 헤이엑이 비중있는 주연으로 출연할 예정이다.


이번 후속편의 악역으로 안토니오 반데라스가 세계를 위협하는 악당으로 출연하며, 모건 프리먼, 프랭크 그릴로가 새롭게 합류했다. 알려진 이번 후속편의 내용은 전편의 킬러 킨케이드(사무엘 L.잭슨)를 보호했던 마이클(라이언 레이놀즈)이 이번에는 졸지에 킨케이드의 아내 소니아(셀마 헤이엑)를 보호하게 된다는 내용이다.


화려한 입담을 자랑했던 사무엘 L.잭슨, 라이언 레이놀즈 사이에 그에 못지않은 욕설과 온갖 드립을 자랑한 셀마 헤이엑까지 합류해 어떤 시너지를 만들어낼지 기대감을 높여주고 있다.


1편을 연출한 패트릭 휴즈 감독이 이번에도 메가폰을 잡았다.


사진=IMDB

2.<21 브릿지: 테러 셧다운> 30초 예고편 전격 공개!

<어벤져스> 시리즈 감독 루소 형제와 <블랙 팬서> 채드윅 보스만의 만남으로 화제가 된 <21 브릿지: 테러 셧다운>이 1월 8일 개봉을 앞두고 30초 예고편을 공개했다.


<21 브릿지: 테러 셧다운>은 경찰 연쇄 살해 사건의 범인을 쫓는 베테랑 경찰 ‘데이비스’의 강렬한 액션 퍼레이드를 담은 루소 형제와 마블 제작진의 2020년 첫 액션버스터.


공개된 예고편은 경찰 ‘데이비스’로 변신한 <블랙 팬서>의 채드윅 보스만의 카리스마 넘치는 등장과 함께 ‘<어벤져스> 시리즈 감독 루소 형제 제작’ 크레딧으로 시작, 단번에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어서 경찰 연쇄 살해 사건이 발생하면서 ‘데이비스’가 맨해튼의 모든 출구를 봉쇄, 경찰도 막을 수 없는 미친 작전을 펼쳐 관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여기에 ‘<블랙 팬서> 채드윅 보스만’ 크레딧과 함께 압도적인 도시 시퀀스부터 카 액션, 총격씬, 숨 막히는 추격까지 속도감 넘치는 액션 퍼레이드가 펼쳐져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마지막으로, 총을 쥐고 범인을 향해 돌진하는 채드윅 보스만의 모습은 강력한 긴장감을 선사하며 과연 사건의 결말이 어떻게 될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21 브릿지: 테러 셧다운>은 오는 1월 8일 개봉한다.


사진=제이앤씨미디어그룹


3.칸 영화제 2관왕 영화 <타오르는 여인의 초상> 30초 예고편 공개

제72회 칸영화제 각본상과 함께 2관왕을 달성하고, 제77회 골든글로브 외국어영화상에 노미네이트되며 단연, 올해의 영화로 떠오른 <타오르는 여인의 초상>이 강렬하고 아름다운 30초 예고편을 공개했다.


<타오르는 여인의 초상>은 원치 않는 결혼을 앞두고 있는 귀족 아가씨 엘로이즈와 그의 결혼식 초상화 의뢰를 받은 화가 마리안느에게 운명처럼 다가온, 영원히 꺼지지 않을 사랑의 기억을 담은 걸작.


공개된 30초 예고편은 전세계 영화제의 초청을 받고, 해외 유력 매체 IndieWire, The Atlantic, Vanity Fair, Slate 등이 선정한 2019년 올해의 영화 TOP10에 오른 <타오르는 여인의 초상>의 압도적 위상과 뛰어난 작품성을 느끼게 한다.


한편, 초청받은 저택에서 얼굴만 없는 초상화를 발견하고 심상치 않은 분위기를 직감한 화가 ‘마리안느’의 긴장감 가득한 표정과 원치 않는 결혼을 앞둔 귀족 아가씨 ‘엘로이즈’의 초상화를 의뢰 받는 장면,


서로를 조금씩 알아가는 두 여인의 모습은 묘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이후 강렬한 OST와 함께 교차되는 눈빛, 자신도 모르게 점차 이끌리게 되는 감정을 암시하는 장면까지 잊을 수 없는, 잊혀지지 않을 드라마를 예고한다.


<타오르는 여인의 초상>은 오는 1월 16일 국내 개봉한다.


-줄거리-


초상화를 그리는 화가 마리안느(노에미 멜랑)는 원치 않는 결혼을 앞둔 귀족 아가씨 엘로이즈(아델 에넬)의 결혼 초상화 의뢰를 받는다. 엘로이즈 모르게 그림을 완성해야 하는 마리안느는 비밀스럽게 그녀를 관찰하며 알 수 없는 묘한 감정의 기류에 휩싸이게 된다.


사진=그린나래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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