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월드스타가 노래방서 열창한 한국노래의 정체

조회수 2019. 12. 20. 10:19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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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더무비 영화계 단신뉴스 모음
1.스타의 근황:프랑스 배우 마리옹 꼬띠아르, 노래방서 유쾌하게 부른 한국노래의 정체

프랑스 출신의 세계적인 스타 마리옹 꼬띠아르가 친구,동료들과 노래방서 유쾌한 시간을 보내는 모습을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했다. 그런데 그녀가 부르고 있는 노래가 우리에게 너무나 익숙한 노래다.


다름 아닌 싸이의 '강남 스타일'이다. 꼬띠아르는 노래방 기계의 화면을 유심히 바라보며 다소 어색하게 느낄수 있는 한국어 가사를 열창했다. 그럼에도 "오빤 강남스타일!"이라고 외치는 부분만큼은 어색하지 않아 보는 이를 즐겁게 했다. 

마리옹 꼬띠아르는 프랑스 출신의 1975년생 배우로 대중적 인지도와 뛰어난 연기력을 모두 갖춘 완벽한 연기자로 평가받고 있다.


줄리엣 비노쉬, 에바 그린과 함께 할리우드에 성공적으로 정착한 프랑스 출신 배우로 평가받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라비앙 로즈>, <택시> 등의 프랑스 영화와 <인셉션>, <다크나이트 라이즈> 등의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영화로 잘 알려졌다.


최근 작품으로 2020년 1월 8일 개봉 예정인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주연의 <닥터 두리틀>에 성우로 참여해 여우인 '투투'의 목소리 연기를 맡아 색다른 모습을 대중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사진=마리옹 꼬띠아르 인스타그램

우리 영화 볼래?: <닥터 두리틀> 메인 예고편

2.대체 왜? 아담 드라이버, 방송국 인터뷰 도중 퇴장해

데일리 비스트는 17일 배우 아담 드라이버가 NPR 방송국의 프로그램 'Fresh Air'와 녹화 인터뷰를 진행하는 도중 말도 없이 퇴장해 제작진을 당혹게 했다고 보도했다.


갑작스러운 퇴장 사유는 방송국 제작진이 그의 연기 장면이 담긴 영상 클립을 보여주자, 이에 격분해 나간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녹화 방송은 이원 생중계 방식으로, 아담 드라이버는 뉴욕에서 인터뷰를 진행하고, 프로그램 진행자가 LA의 스튜디오에서 질문을 건네는 방식이었다.


원래 아담 드라이버는 자신이 출연한 영화 속 연기 장면이나 노래를 자신이 직접 보고 듣기를 싫어하는 성향이 있어서, 이번 인터뷰에서도 이를 제작진에 알렸다. 그래서 제작진은 인터뷰중 공개하기로 한 넷플릭스 영화 <결혼 이야기> 클립을 방송할 때 아담 드라이버에게는 헤드폰을 주지 않고 진행했는데, 영상 클립이 끝나자 마자 아담 드라이버가 바로 말도 없이 퇴장해 버린 것이다.


아담 드라이버 측은 이 사태와 관련해 아직 아무런 해명을 하지 않았다. 드라이버는 과거 자신이 출연했던 영화 <블랙 클래스맨> 당시에는 그린룸에 숨어 잇었다고 이야기했으며, 두 편의 <스타워즈> 영화 프리미어 당시에는 어쩔 수 없이 영화를 봤지만, 자신이 연기하는 모습을 보고 매우 힘들었다고 언급했다.


그는 과거 인터뷰서 "내가 연기하는 모습을 보면 정말 마음에 들지 않는다. 보게 되면 다르게 했으면 좋았을 거 같고 당시 연기를 바꾸었으면 하는 생각이 들게 된다."라고 말해 그러한 행동이 자신에게는 큰 콤플렉스라고 전했다.


사진=<데드 돈 다이> 스틸

3.제임스 카메론 "<아바타 4> 촬영 시작했다"

<아바타 2>,<아바타 3> 촬영과 <터미네이터:다크 페이트> 제작, 지휘로 2년간 바쁜 일정을 보낸 제임스 카메론 감독이 디즈니의 폭스 인수로 승인 대기만 기다리고 있다고 말한 <아바타 4>의 촬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카메론은 18일 버라이어티와 가진 인터뷰에서 "2013년부터 이미 속편 4편에 대한 구상과 제작 기획을 다 끝냈다. 2,3편의 작업도 마무리했고, 현재 4편의 첫 부분을 시작했다."라고 말하며 네 번째 시리즈의 시작을 알렸다.


그러면서 "내년 봄에 뉴질랜드에서 몇 달간의 촬영을 진행할 예정이며, 생각보다 복잡한 작업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아바타> 시리즈 작업과 관련해 "엄청난 규모의 애니메이션 영화 2개 반을하는 것과 같다. 일반적인 대규모 애니메이션 한편은 보통 4년이 걸린다. 계산해보면 우리는 2021년 12월 일정에 맞춰서 무난하게 진행 중이다."라고 말해 모든것이 계획대로 진행중이라고 전했다.


<아바타> 시리즈는 총 5편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아바타 2>가 2021년 12월 17일, <아바타 3>는 2023년 12월 22일, <아바타 4>는 2025년 12월 19일, <아바타 5>는 2027년 12월 17일 각각 개봉(북미기준)할 예정이다.


사진=20세기 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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