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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명시절 이정은에 선뜻 5천만원 빌려준 동료들

필더무비 영화계 단신 및 개봉예정 영화 소식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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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청룡영화상 여우조연상 이정은에 5,000만원을 선뜻 지원한 동료들은 누구?

<기생충>의 '문광' 캐릭터로 데뷔 28년 만에 청룡영화상 여우조연상이라는 쾌거를 이뤄낸 이정은.


오랜 무명활동으로 알바 및 다양한 일을 하며 연기를 포기하지 않았던 어려운 시기가 부각되면서 다시금 그녀와 관련한 비하인드 스토리가 온라인상에서 화제를 불러오고 있다. 바로 돈이 필요했던 그녀에게 선뜻 거액을 빌려준 동료들의 일화다.


이정은은 지난 6월에 방영된 KBS 2TV 프로그램 '대화의 희열'에 출연해 위의 일화에 대해 이야기했다. 1991년 연극 무대로 배우일을 시작한 그녀는 오랜 무명시절로 많은 어려움을 겪었고, 직업 배우로 수입이 일정하지 않아 1년에 20만 원을 번 적도 있었다고 토로했다.


이 때문에 그녀는 방송에서 "방송 데뷔를 45살에 하게 되엇는데, 그럼에도 수입이 모잘라 40살까지 아르바이트로 투잡을 뛸 수밖에 없었다. 연기 학원 선생님, 마트 직원, 녹즙도 팔았다"라며 다양한 일을 하며 생계를 유지했다고 고백했다. 

이정은이 큰돈이 필요한 시기는 19년 전인 2000년. 개인 사정으로 돈이 필요했던 그녀는 평소 친했던 동료 배우이자 당시 드라마, 영화로 활발하게 활동했던 신하균, 우현, 지진희에게 돈을 부탁했고, 세 배우는 흔쾌히 총 5,000만 원을 빌려줬다고 말했다.


동료들의 성의에 고마움을 느낀 이정은은 돈을 꼭 갚기로 약속하며 열심히 일했지만 돈 전부 갚는데 무려 13년의 시간이 걸렸다고 한다. 훗날 우현이 문자로 돈을 갚은 이정은에 감사의 문자를 보내며 '돈을 빌려준 사람중에 유일하게 너만 갚았다'라는 메시지를 보낸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정은은 수상 이후에도 광폭 같은 연기 행보를 이어나갈 것으로 알려졌다. 김혜수 주연의 <내가 죽던 날>을 비롯해, 최근 촬영을 마친 이준익 감독의 신작 <자산어보>에도 비중 있는 조연으로 출연해 다시 한번 작품의 정서를 살려줄 공감 연기를 펼칠 예정이다.


사진=CJ 엔터테인먼트, <나의 특별한 형제> 스틸, <타짜:원 아이드 잭> 스틸, <60일 지정생존자> 스틸

2.넷플릭스 <6 언더그라운드> 라이언 레이놀즈의 '고스트 팀' 소개

넷플릭스(Netflix)의 영화 <6 언더그라운드>에서 재력, 격투 실력, 유머까지 모든 걸 갖춘 매력 넘치는 액션 히어로 라이언 레이놀즈와 그가 직접 구성한 그의 팀원들을 소개한다.


<6 언더그라운드>는 애초에 존재하지 않았던 것처럼 과거의 모든 기록을 지운 여섯 명의 정예요원, 스스로 ‘고스트’가 된 그들이 펼치는 지상 최대의 작전을 담은 액션 블록버스터.


죽음을 위장해 세상에 없는 존재로 다시 태어난 ‘고스트’ 팀은 자신의 이름을 버리고 오직 숫자로 불리우며 제약도, 한계도 없이 목표만을 쫓는 최정예 작전팀이다.


라이언 레이놀즈는 <6 언더그라운드>에서 천재적인 지능의 억만장자이자 막대한 부를 활용해 지상 최대의 작전을 수행할 ‘고스트’ 팀을 만드는 리더 역할을 맡았다. 그는 부와 지능은 물론 화려한 격투기와 사격 실력으로 리더의 카리스마를 유감없이 발휘한다.


마이클 베이 감독은 돈, 기술, 지능, 전투력, 유머까지 겸비한 매력 부자 액션 히어로를 탄생시켰고 라이언 레이놀즈는 본인 특유의 매력을 가미해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했다. 그가 불러 모은 각 분야의 전문 요원들은 멜라니 로랑, 마누엘 가르시아 룰포, 벤 하디, 아드리아 아르호나, 데이브 프랭코, 코리 호킨스가 열연했다.


멜라니 로랑은 누구보다 냉철하고 침착한 전직 CIA 요원으로 분했다. <바스터즈: 거친 녀석들>과 <나우 유 씨미: 마술사기단>로 이름을 알린 멜라니 로랑은 총기와 격투에 능한 캐릭터로 폭발하는 걸크러시 매력을 전 세계에 선보일 예정이다.


마누엘 가르시아 룰포는 콜롬비아 카르텔 출신의 살상 전문가로 등장한다. 팀원 중 가장 능글맞은 성격으로, 과거를 끊어내고 서로 간의 교류도 금지하는 팀의 행동강령에 맞지 않는 엉뚱한 행실로 웃음을 자아낸다. <매그니피센트 7> 속 쌍권총을 휘두르는 무법자 바스케즈 역할로 익숙한 마누엘 가르시아 룰포가 <6 언더그라운드>에서 또 한 번 빛나는 사격 실력을 뽐낸다.


벤 하디는 뛰어난 스카이워커로 주로 적진에 미리 침투하거나 정찰하는 역할을 한다. <보헤미안 랩소디>에서 전설적인 록밴드 퀸의 드러머 로저 테일러로 국내 팬들에게 큰 사랑을 받은 그는 피렌체 두오모 성당부터 홍콩의 고층 건물까지 자유자재로 넘나들며 심장 쫄깃한 스릴을 선사할 예정이다.


의사 출신으로 팀원들의 응급 수술을 집도하고 적진에 선발대로 침투하는 등 멀티플레이어로 활약하는 요원은 <나르코스>와 <트루 디텍티브> 등에서 활약하며 라이징 스타로 떠오르고 있는 남미 출신의 배우 아드리아 아르호나가 맡아 개성 넘치는 캐릭터로 탄생시켰다.


데이브 프랭코는 온 도시가 문화유산인 피렌체의 거리를 거침없이 질주하며 손에 땀을 쥐게 할 드라이버로 분했다. <나우 유 씨 미> 시리즈에서 현란한 카드 손기술을 선보이는 마술사 역할로 여심을 저격했던 꽃미남 배우 데이브 프랭코의 카액션은 짜릿한 속도감으로 모두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코리 호킨스는 누구보다 뛰어난 실력의 스나이퍼로 분했다. [워킹데드]에서 갑자기 사라져 의문을 남긴 히스 역과 [24: 레거시]에서 에릭 카터 역으로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남겼던 코리 호킨스는 과거를 지웠었던 팀에 새로운 변화의 바람을 불어넣는다.


<6 언더그라운드>는 오는 12월 13일 오직 넷플릭스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사진=넷플릭스



3.건드리지 말아야 할 위험한걸 건드렸다! <월성> 12월 12일 개봉확정!

저널리즘 다큐 명가 뉴스타파의 세상을 향한 4번째 영화 ‘월성’이 12월 12일 개봉을 확정했다.


<월성>은 원자력발전소, 폐기물처리장, 처리관리시설 즉, 원자력 종합세트를 끼고 살아가는 월성 주민들의 이야기를 통해 대한민국 핵발전의 현주소를 직시하는 핵직구 다큐멘터리.


월성원전을 비롯해 경주의 핵시설이 모여 있는 동경주 지역(양북면, 양남면, 감포읍)은 지금은 사라진 월성군에 속한 지역으로 대한민국에서 발행하는 고준위핵폐기물인 사용후핵연료가 절반 이상의 보관되어 있다.


핵발전의 문제는 최소 10만년, 최장 100만년 동안 격리 보관해야 하는 고준위핵폐기물의 안전한 처리 방법이 아직 없다는 것, 핵발전소 인접 주민들이 방사능피해를 받으며 방사능 유출 사고 위험에 노출되어 있어 결국 갑상선암 공동소송에까지 이르렀다는 것이다.


영화는 월성원전 인접 주민들의 이주 요구, 월성원전1호기 영구폐쇄조치와 사용후핵연료 임시저장시설 추가 건설을 둘러싼 갈등과 충돌을 끌어안고 핵폐기물 처리 문제에 답이 없는 현실 속에서 무너져가는 지역 주민의 삶 등 핵 발전의 민낯을 고스란히 보여준다.


<월성>은 월성원전 인근에서 30년을 살아온 한 할머니와 그 이웃들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핵발전의 영향과 그 피해를 재조명하고 문제에 아무런 답도 없는 핵발전의 모순된 현실을 적나라하게 드러내 관객들의 인식에 대한 재고와 관심을 촉구해 참여와 지지를 독려할 예정이다.


<월성>은 서울시공무원간첩조작사건을 다룬 <자백>을 시작으로 정부의 언론장악을 폭로한 <공범자들>,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김복동>을 만든 저널리즘 다큐의 명가 뉴스타파가 만든 원전에 대한 이야기이다. 특히 이번 작품은 독립영화 감독들과의 첫 번째 협업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


<전선은 있다>, <학교>, <도시아이들>, <논을 만나다> 등의 다큐멘터리와 뉴스타파의 <목격자들>을 연출한 남태제 감독과 <동강은 흐른다>, <김종태의 꿈>, <우리산이야>, <경환샘은 아직도 운전 중>을 연출하고 <졸업>, <철규>의 프로듀서를 맡은 김성환 감독이 공동 연출했다.


<월성>은 12월 12일 개봉한다.


사진=뉴스타파/리틀빅픽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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