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해서 번돈으로 통신사를 사버린 기적의 배우

조회수 2019. 11. 27. 08: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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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더무비 영화계 단신뉴스 모음
1.라이언 레이놀즈, 미국 모바일 회사 민트 모바일 소유주로 등극

CNN은 25일 기사로 영화배우 라이언 레이놀즈가 미국 서부 지역 최대 모바일 서비스 회사인 민트 모바일의 최대 주주이자 소유주가 되었다고 보도했다.


민트 모바일은 미국 서부지역에서 주로 활동하고 있는 모바일 서비스 회사로 저렴한 요금제를 기반으로 서비스를 확장하고 있는 회사다.


이 회사는 프리미엄 LTE 무선 서비스를 매달 최소 11달러에 제공하는 서비스를 하고 있으며, 고객에게 중간 소매 비용을 받지 않고 대신 다른 소비 모델을 제시하는 방식으로 수익을 창출해 미국 내에서 혁신 기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라이언 레이놀즈도 민트 모바일 인수와 관련해 "대부분의 유명인이 화장품 브랜드와 같은 고급 브랜드에 투자하지만 민트 모바일은 미국 국민들에게 저렴한 비용으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주는 혜택이 있어 매우 매력적이었다." 라며 이 회사에 투자한 이유에 대해 언급했다.


라이언 레이놀즈는 민트의 주식을 사들이는 방식으로 최대 주주가 되었으며, 민트 모바일 외에도 대형 광고 회사인 'Aviation gin'까지 소유해 두 개의 큰 기업을 소유한 할리우드 스타이자 사업가가 되었다.


그는 자신의 트위터로 민트 모바일의 고객, 소유주로 활동하며 매달 15달러를 월급으로 받고 회사 사업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언급했다.


사진=theverge.com

2.<스타워즈:라이즈 오브 스카이 워커> 시나리오 유출돼 이베이에 팔릴뻔

9번째 <스타워즈> 시리즈인 <스타워즈:라이즈 오브 스카이워커>의 연출자로 돌아온 J.J 에이브럼스 감독은 24일 ABC 채널의 '굿모닝 아메리카'에 출연해 이번 영화 제작과 관련한 흥미로운 비하인드를 전해 눈길을 모았다.  


다름 아닌 <스타워즈:라이즈 오브 스카이워커> 각본이 유출돼 온라인 쇼핑,경매 사이트 이베이에 팔릴뻔한 아찔한 사태였다. 하마터면 1억 달러가 넘는 각본이 유출될 수 있었던 사건이란 점에서 제작진으로서는 가슴을 쓰라린 사연인셈.


에이브럼스 감독은 해당 각본이 이번 영화에 출연한 어느 배우(해당 배우의 이름은 말하지 않음)의 실수를 통해 유출되었다고 말하며 "그 배우가 각본을 읽고 자기 침대 밑에 두고 나왔는데, 그 배우의 방을 청하는 사람이 그것을 보고, 다른 사람에게 전달했고, 그 사람이 이를 이베이에 팔려고 했었다."라고 사건이 발생한 발단에 대해 상세히 이야기 했다.


이어서 그는 "다행히 이를 알게 된 디즈니 직원이 이베이에 경매로 올라온 각본을 조기에 발견하고, 다른 사람에게 팔리기 전에 이베이 측에 연락해 각본을 회수하도록 했다."라고 말해 아홉 번째 <스타워즈>가 엎어질 뻔한 사태를 막을수 있었다라며 웃으며 이야기했다.


오랫동안 이어진 스카이워커 사가의 대망의 마지막을 예고한 <스타워즈:라이즈 오브 스카이워커>는 2020년 1월 개봉한다.

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

우리 영화 볼래?: <스타워즈: 라이즈 오브 스카이워커> 메인 예고편

3.<시동> 유쾌하면서도 어딘가 모르게 따뜻한 페어 포스터 4종 공개

영화 <시동>이 배우들의 새로운 연기 변신과 호흡을 기대케 하는 페어 포스터를 공개했다.


<시동>은 정체불명 단발머리 주방장 ‘거석이형’(마동석)을 만난 어설픈 반항아 ‘택일’(박정민)과 무작정 사회로 뛰어든 의욕충만 반항아 ‘상필’(정해인)이 진짜 세상을 맛보는 유쾌한 이야기를 그린 작품.


이번에 공개된 페어 포스터는 진짜 세상 앞에 선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의 다채로운 케미를 포착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먼저 ‘거석이형’(마동석)의 품 안에서 환하게 미소 짓고 있는 ‘택일’(박정민)의 모습을 담은 포스터는 반항기 가득한 ‘택일’과 그에게 인생의 참맛을 알려주는 ‘거석이형’의 티격태격 유쾌한 케미로 눈길을 모은다.


이어 같은 곳을 바라보고 있는 ‘택일’과 ‘상필’(정해인)의 포스터는 공부든 반항이든 모든 것이 서툴고 어설프지만 함께라면 세상 무서울 것 없는 절친의 모습으로 두 인물이 그려낼 스토리에 대한 기대를 더한다.


또한, ‘택일’과 그를 걱정스럽게 바라보는 엄마 ‘정혜’(염정아)의 포스터는 “언제 사람 될래?”라는 카피가 더해져 현실감 넘치는 모자 케미로 공감을 자아내고, 강렬한 붉은색의 머리와 선글라스로 이목을 집중시키는 ‘경주’(최성은)와 ‘택일’의 포스터는 “뭘 그렇게 쳐다 봐?” 라는 당돌한 카피와 함께 만만치 않은 세상에서 만난 캐릭터들이 빚어낼 좌충우돌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재미와 케미’를 모두 사로잡을 역대급 캐릭터들의 유쾌한 에너지가 넘치는 영화 <시동>은 2019년 12월 18일 개봉한다.


사진=NEW


우리 영화 볼래?: <시동> 1차 예고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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