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션임파서블7 합류로 주인공보다 주목받는 두배우

조회수 2019. 11. 26. 13:12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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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더무비 영화계 단신뉴스 모음
1.<미션 임파서블 7>에 합류하는 해일리 엣웰 & 폼 클래멘티에프
(왼쪽)폼 클레멘티프,(오른쪽)해일리 엣웰

2021년 출시 예정인 <미션 임파서블 7>이 두 명의 여배우의 합류를 확정 지었다.


버라이어티는 19일 기사로 마블 영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와 <어벤져스> 시리즈에서 멘티스로 출연하는 폼 클레멘티프가 합류하게 되었다고 보도했다. 이로써 <미션 임파서블 7>은 이미 합류를 확정한 헤일리 엣웰에 이어 두 명의 마블 출신 여배우들을 영입하게 되었다.


아직 두 배우가 연기할 배역에 대한 정보는 자세히 알려지지 않았으나, 크리스토퍼 맥쿼리 감독은 폼 클레멘티프의 역할이 팜므파탈적인 캐릭터라고 언급해 이번 시리즈에 큰 비중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사실상 이 시리즈의 일원이 된 일사 파우스트역의 레베카 퍼거슨처럼 두 배우의 캐릭터 역시 강인한 모습을 보여줄지 주목된다.


현재 제작사인 파라마운트 픽쳐스와 배드 로봇은 두 편의 <미션 임파서블> 영화를 동시에 제작할 예정이며, <미션 임파서블:폴아웃> 이후 시리즈를 성공적으로 지휘한 크리스토퍼 맥쿼리 감독이 연출과 각본 모두를 총괄한다.


북미 기준으로 <미션 임파서블 7>은 2021년 7월 23일, <미션 임파서블 8>은 2022년 8월 5일 개봉 예정이다.


사진=IMDB

2.<보헤미안 랩소디> 제작진, 마이클 잭슨 전기 영화 제작!

할리우드 리포터는 22일 기사로 <보헤미안 랩소디>의 제작자 그레이엄 킹이 팝의 황제 마이클 잭슨의 일대기를 다룬 영화의 판권을 확보했으며 현재 제작에 돌입했다고 보도했다.


제작은 킹이 대표로 있는 GK 필름즈가 진행할 예정이다. 아직 확정된 내용은 없지만 영화는 마이클 잭슨의 인생 전반을 다루는 내용이 될 예정이다. 유년기 시절, 잭슨 파이브 시절, 월드 스타가 된 전성기 시절을 비롯해 논란이 된 아동 성폭력 법정 공방이 담긴 인생의 후반기 까지 깊이 있게 다룰것으로 알려졌다.


<글래디에이터>,<라스트 사무라이>,<에비에이터>의 각본을 쓴 존 로건 작가가 현재 각본 집필에 들어갔다. 그레이엄 킹은 마이클 잭슨 외에도 디스코 열풍을 주도한 또 하나의 전설적인 그룹 비지스의 일대기도 영화화 할 예정이어서 다시 한번 음악 영화 열풍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사진=billboard.com

3.<터미네이터:다크 페이트> 감독 "제임스 카메론과 다시는 작업 안해"

할리우드 리포터는 22일 <터미네이터:다크 페이트>의 팀 밀러 감독과 인터뷰를 진행했고, 최근 흥행 성적과 관련한 심경을 직접 듣게 되었다.


팀 밀러는 영화 흥행 실패에 대한 질문에 작심한듯 이야기하며, "이 영화가 실패한 원인에 대해서는 책도 쓸 정도로 할 애기가 많다. 아직 이유는 모르겠지만, 지금은 이 사실에 적응 중이다. 그렇지만 영화에 대한 자부심은 크다. 라고 말했다.


이후 제임스 카메론과 함께 작업한 소감을 언급한 내용에서는 다소 불만이 담긴 내용을 언급했다.


그는 영화 촬영 내내 제작자인 제임스 카메론과 작업 때문에 부딪친 일이 많았다고 언급하며 "아직도 제작중 카메론과 싸웠던 기억들이 남아있다. 그렇지만 이것은 영화 작업을 하면 겪게 되는 일련의 과정이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제임스 카메론과는 앞으로 작업을 함께할 가능성은 적어질것 같다. 이번 작업을 함께 하면서 내가 원하고자 한 방향으로 작업을 하지 못한점이 다소 아쉽다. 그럼에도 제임스 카메론과는 가끔 연락도 하고 술 한 잔 함께 하는 사이로 사적으로 친하게 지낼 계획이다."라고 언급했다.


추가로 팀 밀러는 이번 영화의 파이널 컷이 나오게 될 경우 그 권한은 전적으로 제임스 카메론이 갖고 있다고 언급해 <터미네이터:다크 페이트>가 제임스 카메론의 통제하에 모든 게 이뤄진 작품이라 인정했다.


사진=pac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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