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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타임즈 추천으로 세계적 주목받게된 한국배우

조회수 2019. 11. 22. 10:17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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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더무비 개봉영화 단신뉴스 모음
1.뉴욕타임즈 선정 2020 아카데미 주목받아야 할 배우로 선정된 조여정

21일 열린 청룡영화 시상식에서 여우주연상을 받은 조여정이 해외 유명 매체의 보도로 세계적인 주목을 받게 되었다.


<기생충>의 북미 내 흥행으로 영화에 출연한 한국 배우들이 주목을 받은 가운데, 극 중 연교로 출연한 조여정이 미국의 유명 매체 뉴욕타임즈 영화면의 특집 기사를 통해 중요하게 언급되었다.


뉴욕타임즈는 21일 '오스카에서 주목받아야 할 7명의 조연배우'라는 기사에서 현재 북미 극장에서 화제의 작품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펼친 7명의 배우를 집중 소개했다. 매체는 2019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그린북>의 공동 주연으로 출연했던 마허샬라 알리가 아카데미 조연상을 수상하는 논란의 사태가 다시는 일어나면 안된다고 언급하며 내년 아카데미 후보에 반드시 올라야 하는 7명의 배우를 언급했다.


기사에서 조여정은 <클레먼시>의 알디스 호지, <더 킹>의 로버트 패틴슨, <돌러마이트 이즈 마이 네임>의 드바이 조이 랜돌프&웨슬리 스나입스, <아이리시맨>의 스티븐 그레이엄, <샌프란시스코의 마지막 흑인 사나이>의 조너선 메이저스와 함께 비중있게 소개되었다.


기사는 <기생충>에서 조여정이 선보인 캐릭터 연교에대해 간략하게 설명하며 "연교는 바보스럽게 당하는 캐릭터지만, 봉준호 영화가 추구하는 희극적 캐릭터의 면모를 잘 드러냈으며, 조여정은 무기력하게 보여질 수 있는 이 역할을 훌륭하게 소화해 일상으로 데려왔다."라고 극찬했다.


한편 <기생충>은 북미 개봉 7주 차에 들어서 상영관이 433개로 축소되었다. 현재 극장 감소세에 들어갔지만, 아카데미 시즌에 수상 소식이 전해지면 다시 극장 확대를 노려볼 수 있다. 북미 누적 수익은 1,400만 달러로 글로벌 누적수익 1억 4천만 달러를 달성했다.


사진=<기생충> 보도스틸

2.당신의 죽음을 미리 알수 있는 공포 어플 출시! <카운트다운> 메인 포스터 공개

<카운트다운>이 12월 12일 개봉을 앞둔 가운데 강렬한 메인 포스터를 최초 공개했다.


<카운트다운>은 생존 시간을 알려주는 어플을 무심코 다운로드한 ‘퀸’이 자신이 3일 후에 죽는다는 것을 알게 된 후 벌어지는 일을 그린 호러테이닝 무비.


메인 포스터에는 액정이 산산조각 난 스마트폰과 잿빛을 띠고 있는 손이 가장 먼저 눈길을 끈다. 이어서 깨진 스마트폰 액정에 보이는 숫자 ‘00’과 그 옆에 시간을 뜻하는 단위들은 남은 시간이 더 이상 없다는 것을 알려주며 스마트폰 주인에게 일어난 일들과 정체를 알 수 없는 숫자의 관계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포스터 상단의 “내 손안의 공포가 시작된다!”라는 카피는 손안의 스마트폰이 공포가 된다는 것을 설명하며 현대인이 매일 손에서 놓지 못하는 스마트폰을 소재로 관객들에게 현실적이고 새로운 공포감을 선사할 것을 예고한다.


또한, “추천 어플 1위” 와는 상반되는 “절대 다운로드 금지”라는 카피는 금기에 대한 공포심과 더불어 이를 어기고 싶은 심리를 자극해 기대를 더 한다.


<카운트다운>은 오는 12월 12일 개봉 예정이다.


-줄거리-


일상이 따분하고 지루한 간호사 '퀸'은 생존시간을 알려주는 어플을 무심코 다운로드 받는다. 앞으로 살 수 있는 시간이 3일 밖에 남지 않았다는 것을 알게 된 '퀸'은 어떻게든 이 상황을 빠져나가려 하는데 …


사진=㈜제이앤씨미디어그룹

3.올해 가장 극적인 영화! <포드 V 페라리> 5종 포스터 공개

할리우드 최고의 배우 맷 데이먼과 크리스찬 베일은 물론 영화에 깊이감을 더한 화려한 조연진의 합류로 주목받고 있는 영화 <포드 V 페라리>(포드 대 페라리)가 놀라운 싱크로율이 돋보이는 캐릭터 포스터 5종을 공개했다.


<포드 V 페라리>는 1966년 르망 24시간 레이스에 도전한 포드사의 혁신적인 자동차 엔지니어 ‘캐롤 셸비’(맷 데이먼)와 두려움 없는 레이서 ‘켄 마일스’(크리스찬 베일)의 놀라운 실화를 그린 영화.


극과 극의 성격이지만 꿈을 향한 열정 하나로 뭉친 ‘캐롤 셸비’와 ‘켄 마일스’, 그리고 미국 자동차 업계의 역사를 뒤바꾼 포드 경영진 3인의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터프하면서도 호감 가는 성격의 리더 ‘캐롤 셸비’는 경기를 지켜보는 듯한 진지한 모습으로, 표정에서 어딘지 모르게 긴장감이 느껴진다. 

직설적이고 타협하지 않는 성격의 ‘켄 마일스’는 헬멧을 쓴 채 레이스를 펼치는 모습으로, 표정에서 결의와 강한 의지가 느껴진다. 여기에 “함께일 때 완벽한 두 남자, 서로에게 모든 것을 걸다”라는 카피는 두 인물이 보여줄 우정과 짜릿한 도전에 대한 기대를 높인다.

포드사에 레이싱이라는 새로운 바람을 일으킨 마케팅 책임자 ‘리 아이아코카’는 연극 무대와 스크린, TV를 종횡무진 활동하는 존 번탈이 맡았다. 강인하면서도 혁신적인 면모가 엿보이는 표정과 “우리도 페라리처럼 생각해야 합니다”라는 카피는 그가 제안한 마케팅 전략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기업의 이미지와 이익을 최우선으로 추구하는 기업가 ‘리오 비비’는 조쉬 루카스가 맡았다. “켄은 포드맨으로 어울리지 않아”라는 카피는 ‘캐롤 셸비’와 ‘켄 마일스’가 마주해야 할 거대 기업의 논리와 간섭을 암시하며 과연 그들에게 어떤 일이 벌어지게 될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마지막으로 퓰리처상과 토니상에 빛나는 배우 트레이시 레츠가 맡은 ‘헨리 포드 2세’는 자동차 업계의 전설이자 포드사의 수장으로 르망 24시간 레이스에 강한 열망을 가진 인물이다. “얼마가 들던 상관없네. 레이스 카를 만들어야겠어”라는 카피와 카리스마 넘치는 표정은 대기업을 이끄는 CEO의 무게감을 느끼게 한다.


<포드 V 페라리>는 오는 12월 4일 개봉 예정이다.


-줄거리-


1960년대, 매출 감소에 빠진 ‘포드’는 판매 활로를 찾기 위해 스포츠카 레이스를 장악한 절대적 1위 ‘페라리’와의 인수 합병을 추진한다. 막대한 자금력에도 불구, 계약에 실패하고 엔초 페라리로부터 모욕까지 당한 헨리 포드 2세는 르망 24시간 레이스에서 페라리를 박살 낼 차를 만들 것을 지시한다. 세계 3대 자동차 레이싱 대회이자 ‘지옥의 레이스’로 불리는 르망 24시간 레이스. 출전 경험조차 없는 ‘포드’는 대회 6연패를 차지한 ‘페라리’에 대항하기 위해 르망 레이스 우승자 출신 자동차 디자이너 ‘캐롤 셸비‘(맷 데이먼)를 고용하고, 그는 누구와도 타협하지 않지만 열정과 실력만큼은 최고인 레이서 ‘켄 마일스’(크리스찬 베일)를 자신의 파트너로 영입한다. 포드의 경영진은 제 멋대로인 ‘켄 마일스’를 눈엣가시처럼 여기며 자신들의 입맛에 맞춘 레이스를 펼치기를 강요하지만 두 사람은 어떤 간섭에도 굴하지 않고 불가능을 뛰어넘기 위한 질주를 시작하는데…


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

우리 영화 볼래?: <포드 V 페라리> 메인 예고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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