前남편 브래드피트가 여전히 싫다는 졸리, 왜?

조회수 2019. 11. 14. 14:17 수정
음성재생 설정

이동통신망에서 음성 재생시
별도의 데이터 요금이 부과될 수 있습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번역중 Now in translation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다양한 분야의 재밌고 유익한 콘텐츠를 카카오 플랫폼 곳곳에서 발견하고, 공감하고, 공유해보세요.

필더무비 해외연예 영화계 단신뉴스 모음
1.안젤리나 졸리 여전히 전 남편 브래드 피트를 원망하고 있어…

데일리 메일은 13일 기사로 매체의 정보 소식통을 인용해 안젤리나 졸리가 브래드 피트와 이혼했지만 여전히 그에대한 원망을 지니고 있다고 전하며, 할리우드 스타들이 이혼후 맺게되는 친구 관계조차도 갖으려 하지 않는다고 전했다.


그에 대한 이유가 슬하에 입양하고 낳은 6명의 자녀에게 혼란스러운 삶을 줬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데일리 메일은 추가로 안젤리나 졸리는 애초에 브래드 피트와의 결혼을 원하지 않았으며, 이번 이혼으로 다시는 결혼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덧붙였다.


졸리는 최근 하퍼스 바자와 가진 인터뷰에서 외국에 나가 살고 싶지만 아이들의 안정적인 성장을 위해 아빠 브래드 피트가 머무는 집 근처에 살수 밖에 없다고 말하며, 아이들이 어느 정도 성장하면 바로 해외에 거주해 자유롭게 살 예정이라고 언급했다.


피트와 이혼 후 안젤리나 졸리는 현재 어떤 남자와도 만남을 갖고 있지 않은 상태다. 현재 그녀는 마블 영화 <이터널스> 촬영 일정을 소화하기 위해 스페인에 머물고 있으며, 이전에 촬영한 <시카리오> 각본가이자 <윈드리버> 감독인 테일러 쉐리던 감독의 신작 <Those Who Wish Me Dead>에도 출연해 개봉을 준비 중에 있다.


사진=http://waarmedia.com/

2.당신의 판타지를 이루어 준다! 단, 댓가가 있다 블룸하우스의 신작 호러물 <판타지 아일랜드>

호러명가 블룸하우스 프로덕션의 신작 <판타지 아일랜드>가 예고편을 공개했다.


이 영화는 1978년부터 1983년까지 미국에서 방영된 동명의 시리즈를 영화로 리메이크한 작품이다. 줄거리는 고객의 판타지를 이뤄주는 마법의 휴양지 섬에서 고객들이 판타지를 빌게되자 환상일줄 알았던 판타지가 악몽으로 변하면서 벌어지게 되는 이야기를 담았다.


호러 영화 <트루스 오어 데어>를 연출한 제프 와드로우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마이클 페나, 루시 헤일, 매기 큐가 출연해 영화의 재미를 높여줄 예정이다.


<판타지 아일랜드>는 북미 기준으로 2020년 2월 14일 첫 개봉 예정이다.


사진=IMDB

3.봉준호 감독이 극찬한 올해의 영화 <결혼 이야기> 보도스틸 공개

넷플릭스(Netflix)의 영화 <결혼 이야기>가 보도스틸을 공개했다.


<결혼이야기>는 파경을 맞았지만 관계를 유지해야 하는 한 가족을 예리하고도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보는 넷플릭스 영화.


봉준호 감독이 미국 최대의 온라인 커뮤니티 레딧(Reddit)의 AMA(Ask Me Anything) 질의응답 시간에서 “올해 제일 마음에 드는 영화”로 꼽아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또한 연출, 연기, 각본, 음악 모든 것의 완벽한 조합이라는 평단의 극찬을 받고 있는 수작이다. 

<결혼 이야기>는 본인은 물론 주변 사람과의 관계 전부를 무너져내리게 만들고, 또다시 쌓아 올리게 만드는 이혼의 복잡성을 담아냈다.


이혼을 선택한 두 사람은 새로운 삶을 시작하기 위해 이혼을 택하지만 잘잘못을 따지느라 다시 과거의 관계에 묶이게 되고, 법정 공방을 벌이다가도 어느 순간 아들에 관한 이야기를 함께 하게 된다.


이혼의 과정이어도 가족으로서, 친구로서의 일상은 중단되지 않기 때문이다. 노아 바움백 감독은 “이혼을 바라보는 다른 방식을 보여주고 싶었다. 이혼은 파경 속의 사랑 이야기, 곧 결혼 이야기이기도 하다. 이혼을 하는 과정 내내 두 사람은 여전히 결혼한 상태이기 때문이다”라며 현실적으로 그려진 영화 속 이혼의 민낯에 대해 언급했다. 

공개된 스틸에는 이혼을 결정한 찰리(애덤 드라이버)와 니콜(스칼렛 요한슨)의 마음의 거리, 아들로 인해 다시 한 침대에 누워야 하는 어색함, 여전히 그들의 일상을 둘러싼 가족들과 시간을 보내야 하는 두 사람의 모습이 모두 담겨있다.


결혼이라는 테두리 안에서 만들었던 정체성을 허물고 새롭게 다시 빚어가는 두 사람의 고통스러우면서도 아름다운 여정을 담아낸 <결혼 이야기>는 그간 이혼을 다룬 그 어떤 영화보다 현실적인 모습을 반영해 더욱 기대가 모이고 있다.


<결혼 이야기>는 11월 27일 일부 극장에서 개봉 후 12월 6일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에 공개될 예정이다.


사진=넷플릭스

우리 영화 볼래?: <결혼 이야기> 메인 예고편

damovie2019@gmail.com(오타 신고/제보 및 보도자료)


※저작권자 ⓒ 필 더 무비.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이 콘텐츠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