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젤리나 졸리 영화 촬영중 실제 폭탄 발견!

조회수 2019. 11. 7. 09:58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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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더무비 영화계 단신뉴스 모음
1.안젤리나 졸리 & 리처드 매든, 마블 <이터널스> 촬영중 폭탄 발견! 대피 소동

더 선은 4일 기사를 통해 현재 스페인령 카나리 군도의 푸에르테 벤투라에서 촬영 중인 마블 <이터널스> 촬영장에서 폭탄이 발견됐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로인해 당시 현장에서 촬영중이었던 안젤리나 졸리와 리처드 매든을 비롯한 제작진이 대피하는 소동이 발생했다고 전했다.


폭탄은 수십 년 전 묻힌 불발탄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배우들이 대피한 후 군 관계자와 폭탄 전문가들이 출동해 문제의 폭탄을 제거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주변에 또다른 폭탄이 있을 것을 대비해 현재 현장 조사를 진행 중이다.


폭탄 발견 소식에 주변에 있던 출연진과 스태프 모두 충격에 휩싸였다고 소식통은 전했다.


마블 <이터널스> 팀은 현재 카나리 군도에서 바빌론 시대와 고대 타임라인과 관련한 세트장을 설치해 촬영을 진행 중이었으며, 한국 배우 마동석도 현재 이곳 카나리 군도 촬영에 합류한 상태다.


사진=Metro

2.봉준호 감독 <기생충> 필름메이커 상 수상! 아카데미 청신호
<기생충> 칸영화제 수상당시 모습

봉준호 감독이 <기생충>으로 할리우드 필름 어워드에서 필름메이커 상을 수상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지시각으로 3일 미국 캘리포니아 주 베벌리 힐튼 호텔에서 열린 제23회 할리우드 필름 어워드에서 봉준호 감독은 필름메이커 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봉준호 감독은 현장에 함께온 박소담 배우와 함께 기쁨을 누린것으로 알려졌다. 시상식에는 샤를리즈 테론, 니콜 키드먼, 안토니오 반데라스,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르네 젤위거, 퍼렐 윌리엄스 등 여러 유명 할리우드 스타들과 영화인, 아티스트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할리우드의 각종 시상식에 초청되어 여러 상을 수상하고 있는 만큼 내년 2월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한국영화 최초로 수상을 받을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기생충>은 지난 10월 11일 미국에서 개봉한 이후 글로벌 누적 수입 1억 달러를 벌어들이고 있으며, 객석 점유율이 높아 상영관을 늘려나가고 있는 중이다.


사진=indiewire

3.<터미네이터:다크 페이트> 제작비 1억 달러 이상 손실 예상

버라이어티의 3일 기사에 의하면 <터미네이터:다크 페이트>가 개봉 첫 주 주말 2,900만 달러의 오프닝 수익을 벌어들이는 데 그쳤으며, 글로벌 오프닝 수익도 1억 달러에 그쳐 마케팅, 배급 비용을 감안해 총 1억 달러의 금액을 손실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보도했다.


처음 예상한 4,000만 달러 대 선의 흥행에 미치지 못한 결과로 향후 뒷심 발휘와 2차 저작물로 만회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지만 손실 자체를 크게 줄이지 못할 것이라 매체는 분석했다.


<터미네이터> 시리즈의 판권을 지닌 파라마운트, 스카이 댄스와 디즈니에 인수된 20세기 폭스가 각각 30%씩 투자한 가운데 중국 텐센트가 10%를 분할 투자했기에 스튜디오당 손실은 그리 크지 않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터미네이터:다크 페이트>의 총제작비는 2억 달러 선인것으로 전해졌으며, 손익분기점은 4억 5,000만 달러다.


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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