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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가 부상당했는데…그 장면이 영화에 나왔다!

"이 장면이 NG 였어?" 완성된 영화에 그대로 사용된 실수 장면들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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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우리에게 익숙하게 느껴졌던 영화속 장면이 사실 NG였다면? 오늘 소개할 영화 속 장면은 촬영 도중 배우들의 실수와 예상치 못한 돌발 사고로 인해 발생한 장면이었지만, 영화의 분위기상 너무 잘 어울려 즉흥적으로 완성된 장면들에 대한 이야기다. 이 흥미로운 비하인드를 지닌 영화와 문제의 장면들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겠다. 

1. "어머! 레오 손 진짜 피 아니야?" <장고:분노의 추적자>

<장고:분노의 추적자>의 악덕 노예상 캘빈 캔디를 연기한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는 장고와 닥터 킹 슐츠의 계획을 간파하고, 그들을 위협하기 위해 있는 힘껏 손으로 책상을 내리친다. 이때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의 손에서 붉은 피가 묻힌 장면이 등장하는데, 실제 책상을 내리친 그의 손에서 흐르는 피였다. 갑작스러운 부상이었지만, 캐릭터에 완전히 이입된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는 아무렇지 않다는 듯이 자신의 대사를 완벽하게 소화했고, 손에 묻은 피를 상대 배우인 캐리 워싱턴의 얼굴에 문지르는 즉흥적인 모습을 보여줬다. 덕분에 쿠엔틴 타란티노가 생각지도 못한 캐릭터의 잔인성이 부각되었다. 고통스러울수도 있었던 위기의 순간을 순간적인 재치로 넘긴 명장면이었다. 

2. "스타로드께서 실수를 하셨다니…"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훗날 인피니티 스톤의 일부가 되는 오브를 들고 온 스타로드(크리스 프랫)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멤버들과 함께 콜렉터 (베니치오 델 토로)를 찾아간다. 우주의 신비를 지닌 물체인 만큼 조심히 다뤄야 하지만 스타로드는 실수로 오브를 한번 떨어뜨리는 허당스러운 모습을 보여준다. 캐릭터의 특징을 개성 있게 표현한 장면이었지만, 사실 이 장면은 NG 컷의 일부로 크리스 프랫이 실수로 손을 헛디딘 장면이었다. 제임스 건 감독은 이 의도치 않은 짧은 실수 장면이 영화의 분위기와 잘 어울릴 거라 생각해 이 장면을 원본으로 활용하기로 했다. 

3. "야! 저 깃발 잡아!" "어? 괜찮은데?" <반지의 제왕:두 개의 탑>

'로한' 왕국의 왕 세오덴(버나드 힐)이 사루만의 마법에 의해 아무 힘도 쓰지 못한 채 아들의 죽음마저 알지 못한 상황. 세오덴의 조카 에오윈(미란다 오토)은 바람에 흔들리는 로한 왕국의 깃발을 쳐다보며, 왕국의 멸망을 직감하게 된다. 이때 그녀의 심경을 이해하듯이 깃발이 바람에 휘날리며 황량한 벌판을 향해 추락하게 된다. 영화의 분위기와 너무나도 잘 어울린 상징적인 장면으로 보이지만, 사실 이 장면은 심한 바람에 휘날려 깃발이 땅에 떨어진 실제 상황이었다. 제작진으로서는 당황스러운 상황이었지만, 피터 잭슨 감독은 이 장면이 영화의 분위기와 너무 잘 어울린다 판단해 스태프들에게 가만히 있으라고 지시하며 문제의 장면을 담게 되었다. 

4. '꽈당' 앤 해서웨이의 모습을 볼 수 있는 <프린세스 다이어리>

신인 시절 앤 해서웨이의 모습을 볼 수 있는 <프린세스 다이어리>. 이 영화에서 앤 해서웨이는 학교에서 자신과 뜻이 맞은 친구와 농담을 주고받다가 계단을 허딧는 아찔한 모습을 보여주는데, 이 설정은 각본에도 없는 앤 해서웨이의 실수였다. 하지만 갑작스럽게 공주가 된 주인공의 어색한 상황을 잘 대변한 장면으로 보여져 그대로 삽입하게 되었다. 

5. 본드 형님 아무 말 하지 말고 가만히 계세요 <007 카지노 로얄>

<007 카지노 로얄>에서 제임스 본드가 해변에서 조랑말을 타고 온 비키니 여성과 마주하는 장면을 기억하시는가? 원래 이 부분은 매우 평범한 장면이었다. 여자와 눈이 맞은 본드가 물밖으로 나와 그녀에게 말을 건네는 장면이 원래 각본의 설정이었다. 하지만 다니엘 크레이그가 해안가를 올라가다 해저 바닥의 모래에 자꾸 걸려 넘어지게 되자, 멈춰 서서 모래를 다져야 했다. <007 카지노 로얄>이 본드의 새로운 면모를 부각하는 작품인 만큼, 제작진은 크레이그의 이러한 돌발 행동이 제임스 본드의 섹시함을 부각하고 있다고 생각하며, 원래 각본과 다르게 본드가 여자를 바라보는 설정으로 바꾸게 되었다.


6. 헉! 배우가 파리를 먹었어? <레이더스>

극 중 인디아나 존스를 배신하는 프랑스 고고학자 르네 벨로크로 출연중인 폴 프리맨이 영화에서 날아오는 파리를 먹는 듯한 장면이 등장한다. 모두를 놀라게 한 장면이었지만, 폴 프리맨에 따르면 실제로 파리가 입에 머물렀다가 바로 날아갔다고 한다. 하지만 편집으로 인해 벨로크가 파리를 먹어버린 것처럼 그려졌다. 사실 제작진도 벨로크 입에 파리가 들어갔는지 전혀 보지 못했다고 한다.

2부에서 계속…

damovie2019@gmail.com(오타 신고/제보 및 보도자료)

사진=IMDB / ※저작권자 ⓒ 필 더 무비.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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