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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스타 브래들리 쿠퍼와 톱모델 이리나 샤크 사이에 태어난 레아 드 센 샤크 쿠퍼(이하:레아)의 근황이 전해졌다.

현지시각으로 16일 공개된 레아는 엄마 이리나 샤크와 함께 뉴욕 거리에서 산책을 즐기고 있다. 레아는 엄마의 여러 제스처에 즐거운 반응을 보였으며, 이후 엄마가 끄는 유모차에 타며 시간을 보냈다.

브래들리 쿠퍼와 이라나 샤크는 2015년 부터 교제해 동거에 들어갔으며, 2017년 딸 레아를 낳았다. 레아가 막 1살일때 브래들리 쿠퍼는 아빠답게 육아를 도우며 다정한 모습을 보여줘 이리나 샤크와 곧 결혼할 것으로 보였으나, 2019년 최근 갑작스러게 결별했다. 

공식적으로 헤어졌으나, 브래들리 쿠퍼는 종종 이리나 샤크의 집을 방문해 딸레아와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아빠와 엄마의 모습을 반반 닮은탓에 레아는 귀여운 외모로 전세계 영화팬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한편 브래들리 쿠퍼는 차기작을 준비중인 가운데 2020년 개봉 예정인 <번스타인>에서 유명 작곡가 레오나드 번스타인을 연기할 예정이며, 2021년 개봉 예정인 마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3>에서 다시 한 번 로켓 라쿤의 목소리 연기를 소화할 예정이다.

사진=brittshayknews

할리우드 리포터는 19일 기사로 자레드 레토가 2017년 연기한 <수어사이드 스쿼드>의 조커는 이후 제작된 DC 영화에는 등장하지 않을 것이라 전했다. 사실상 DC 영화의 조커역에서 하차한 셈이다.

워너브러더스는 2017년 영화 이후 제작진을 재정비해 토드 필립스의 <조커>를 비롯해 <버즈 오브 프레이>, <수어사이드 스쿼드>를 제작했으며, 두 영화 모두 자레드 레토의 조커 배역을 등장시키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여기에 워너브러더스가 이번에 개봉한 토드 필립스의 <조커> 영화 제작을 승인했을 당시부터 레토는 매우 크게 분노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자신이 소속된 에이전시인 CAA와 제작사인 워너브러더스의 수장에게 항의까지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때문에 자레드 레토는 올해 CAA를 떠나 타 에이전시인 WME로 소속을 옮겼다.

자레드 레토는 2017년 판 <수어사이드 스쿼드>의 조커로 캐스팅 되었을 때부터 배역에 빠져들기 위해 심혈을 기울인 노력을 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후에 제작될 DC 유니버스 영화에도 조커 역으로 지속 등장할 것으로 기대를 모았으나, 토드 필립스의 <조커>가 흥행과 비평에 성공하게 되면서 사실상 DC 유니버스 영화에서 그의 입지는 줄어들게 되었다.

사진=워너브러더스

디즈니의 <피노키오>가 세 번째 연출자로 로버트 저메키스를 선택한 것으로 알려졌다. 버라이어티는 18일 기사로 디즈니와 로버트 저메키스 감독이 <피노키오> 연출과 관련한 협상에 들어갔다고 보도하며, 이미 내부적인 합의를 마쳐 사실상 이번 영화의 연출권을 갖게 되었다고 전했다.

로버트 저메키스는 우리에게 <포레스트 검프>,<캐스트 어웨이>,<플라이트>를 연출한 감독으로 알려졌다.

디즈니의 <피노키오> 실사화는 당초 샘 멘데스 감독, 폴 킹 감독이 연출자로 내정되다 디즈니와의 의견 차이로 제작이 늦어졌으며, 주연인 제페토로 출연하기로 한 톰 행크스의 출연 또한 무산되었다.

톰 행크스와 로버트 저메키스 감독은 <포레스트 검프>,<캐스트 어웨이>,<폴라 익스프레스> 등 여러 작품을 통해 호흡을 맞춘 바 있기에 그의 연출 내정은 하차한 톰 행크스를 다시 설득하기 위함으로 보고 있다.

최고의 결과물을 선보인바 있는 두 사람이기에 <피노키오>를 통한 재회를 이룰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디즈니의 <피노키오> 개봉 시기는 미정이다.

사진=cinemacomrapadu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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