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부인의 사생활 폭로에 전남편이 보인 반응

조회수 2019. 10. 12. 11:55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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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더무비 해외연애 & 개봉영화 단신 뉴스
1.데미무어의 폭로전에 애쉬튼 커쳐 & 밀라 쿠니스가 보인 반응

데미 무어가 자서전을 통해 전남편 애쉬튼 커쳐의 불건전한 사생활을 폭로한 가운데 현재 부부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애쉬튼 커쳐와 밀라 쿠니스가 반응을 보였다. 무어가 최근 내놓은 자서전에는 유산겨험과 그로인한 커쳐의 외도사실, 약물 & 알코올 중독과 충격적인 내용이 담겨 있었다.


커쳐는 지난 25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안 좋은 말이 담긴 트윗을 남기려다가 아들과 딸, 아내를 보고 참았다."라고 말하며 "인생은 좋은 것, 진실을 원하면 메시지를 보내라"며 전화번호까지 공개하는 초강수를 두었다. 

이에 커쳐와 부부 관계를 유지 중인 밀라 쿠니스도 데미무어의 자서전에 반응을 보였는데, 할리우드 라이프의 28일 기사에 따르면 기획사 관계자를 통해 반응을 전한것 으로 알려졌다.


그녀의 측근은 "밀라 쿠니스는 데미 무어가 책에 쓴 지저분한 내용이 알려진 것에 대해 매우 화가 나있다. 책의 내용들이 그녀의 자녀들이 절대 읽으면 안되는 내용들로 가득차 있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아이들이 놀림감이 될 것이라 걱정하고 있다." 라고 말하며 "데미 무어는 책을 내기 전 자신들과 합의를 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지금은 그저 모든것이 잠잠해지기 바랄 뿐이다."라고 말했다. 

현재도 이같은 내용과 관련한 논란이 지속되고 있지만, 애쉬튼 커쳐와 밀라 쿠니스는 7일 슬하에 태어난 두 자녀 4살 와트와 2살 디미트리와 함께 LA에서 다정하게 시간을 보내고 있는 모습이 포착돼 자서전 폭로에 아무렇지 않다는 반응을 보였다.


데미 무어는 브루스 윌리스와 이혼 후 2005년에 15살 연하의 애쉬튼 커쳐와 결혼해 엄청난 화제를 낳았다. 두 사람은 결혼후 무어의 전 남편인 브루스 윌리스와 만나는 등 다정한 모습을 보여줬지만, 커쳐의 외도로 인해 사이가 소원해 지면서 2013년 이혼하게 된다. 이후 커쳐는 이혼 후 2015년 외도 대상으로 의심받은 밀라 쿠니스와 결혼하게 되고 슬하에 두 자녀를 낳게 되었다.


사진=wymie_green

2.<007 노 타임 투 다이> 1차 이미지 공개

<007 노 타임 투 다이>가 첫 번째 글로벌 이미지를 전격 공개했다.


지난 북미 시간 기준, 10월 7일 007 제임스 본드 데이를 맞아 전세계에 첫 베일을 드러낸 1차 글로벌 이미지는 본드 역의 다니엘 크레이그가 007의 시그니처인 턱시도와 보타이를 한 클래식하면서도 날카로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따.


더불어 이미지를 가득 채운 ‘NO TIME TO DIE’라는 타이틀은 이번 시리즈만의 의미심장한 메시지와 스토리 전개를 예견케 한다.


한편 다니엘 크레이그는 2006년부터 <007 카지노 로얄>(2006), <007 퀀텀 오브 솔러스>(2008), <007 스카이폴>(2012), <007 스펙터>(2015)에 이어 5년 만에 컴백과 함께 이번 작품을 마지막으로 완벽하고도 화려한 피날레를 예고한다.


다니엘 크레이그, 라미 말렉, 라샤나 린치, 레아 세이두, 벤 위쇼, 나오미 해리스, 랄프 파인즈 등이 초호화 캐스팅 라인업을 완성했으며 <그것>의 각본을 쓴 캐리 후쿠나가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영화 <007 노 타임 투 다이>는 북미에서는 4월 8일, 국내에서는 4월 초 개봉한다.


사진=유니버설 픽쳐스

3.맷 데이먼X크리스찬 베일의 완벽한 만남! <포드 V 페라리> 메인 예고편 공개

맷 데이먼과 크리스찬 베일의 첫 만남으로 기대를 모으는 영화 <포드 V 페라리>가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포드 V 페라리>는 1966년 르망 24시간 레이스에 도전한 포드사의 혁신적인 자동차 엔지니어 ‘캐롤 셸비’(맷 데이먼)와 두려움 없는 레이서 ‘켄 마일스’(크리스찬 베일)의 놀라운 실화를 그린 작품.


메인 예고편은 할리우드 연기 신으로 불리는 맷 데이먼과 크리스찬 베일의 모습으로 단번에 시선을 사로잡는다. 혁신적인 자동차 엔지니어 ‘캐롤 셸비’와 두려움 없는 레이서 ‘켄 마일스’로 완벽 변신한 이들은 눈부신 케미와 폭발적인 연기 시너지를 예고하며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또한, 1960년대 최고의 레이싱카를 고스란히 옮겨 놓은 듯한 비주얼과 트랙 위를 미친 듯한 스피드로 질주하는 레이싱 장면은 압도적인 몰입감을 선사하며 눈길을 끈다.


레이스 계의 에베레스트라 불리는 르망 24시간 레이스에서 최강자 페라리에 맞선 ‘캐롤 셸비’와 ‘켄 마일스’의 놀라운 실화는 예비 관객들의 이목을 사로잡는 또 다른 요소다. 단 90일 만에 전에 없던 새로운 자동차를 개발하여 페라리에 맞서야 하지만, 거대 기업의 논리는 두 사람의 발목을 잡는다.


누구와도 타협하지 않는 성격의 ‘켄 마일스’가 자신들과 어울리지 않는다며 반대하는 포드사, 그가 아니면 레이스에서 우승을 차지할 수 없다고 확신하는 ‘캐롤 셸비’ 그리고 그 어떤 편견에도 자신 만의 길을 달리는 ‘켄 마일스’의 모습은 보는 이의 궁금증을 자극한다.


대기업의 간섭과 세상의 편견을 뿌리치고 모두가 불가능할 것이라고 했던 레이스에 모든 걸 바친 이들의 도전이 깊은 감동과 전율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포드 V 페라리>는 오는 12월 개봉 예정이다.


사진=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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