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댓글0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o i

번역할 언어 선택

뷰 본문

필더무비

韓여배우들의 남친 전문이었던 이 스타의 근황

영화 <가장 보통의 연애> 김래원의 '스타성장기'

74,797 읽음
댓글0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o i

번역할 언어 선택

영화 <가장 보통의 연애>로 오랜만에 로맨스 장르로 복귀해 이번에도 어김없이 대한민국 여배우들의 '남친' 전문 배우로서 명성을 높인 김래원의 성장사를 그의 대표작을 통해 살펴보기로 하겠다.


1.영화 <청춘>(2000)-김자효 역

첫 영화 연기 데뷔는 1998년 작품 <남자의 향기> 아역과 2000년 영화 <하피>였다. 하지만 김래원의 본격적인 존재를 알린 작품은 2000년 작품 <청춘>으로 <겨울나그네>와 <젊은 날의 초상>을 연출한 곽지균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사랑과 욕망 사이에서 방황하는 청춘의 이상을 감성적인 시각으로 그려낸 작품으로 평단의 논쟁을 불러온 문제적 작품이었으나, 당시 신인이었던 김래원, 배두나의 연기 만큼은 큰 호평을 이끌어내 두 사람은 한국영화계의 차세대 주역으로 인정받게 된다. 두 배우의 농도 짙은 베드신 연기가 화제가 된 바 있다. 

2.영화 <…ing>(2003)-영재 역

평범한 고등학생 민아(임수정)와 이웃집 대학생 영재(김래원)의 설레는 로맨스를 그린 영화. 청순 임미지가 강한 임수정과 건들거리며 시종일관 웃음 짓는 연기를 보여준 김래원의 조화와 호흡이 나름의 볼거리를 제공해 주었다. 여고생의 사춘기 심리에 초점이 맞춰진 방식으로 많은 여성 팬들에게 인생 영화로 언급되고 있는 작품이다. 임수정, 김래원의 리즈 시절을 엿볼수 있는 작품.

3.드라마 <눈사람>(2003)-차성준 역

<가장 보통의 연애>에서 호흡을 맞추던 공효진과는 이 작품에서 처음으로 호흡을 맞췄다. 김래원은 이 작품에서 주인공 공효진의 마음을 얻기위해 부단히 노력하는 차성준을 연기했다. 특유의 남성미와 삼각관계 긴장감이 나름 볼만했던 작품이었다. 

4.드라마 <옥탑방 고양이>(2003)-이경민 역

당시에는 이슈가 된 '혼전 동거'를 소재로 한 동명의 인터넷 소설을 원작으로 한 작품. 혼전 동거가 전해주는 아슬아슬한 설정과 로맨스 코미디물의 특유의 법칙인 티격태격하다 연인으로 발전해 나가는 설정이 나름의 재미를 선사했다. 특히 당시엔 흔치 않은 강단 있는 여자 캐릭터의 모습이 시청자들에게 신선한 인상을 남겼다. 故 정다빈의 연기가 돋보였던 작품으로 김래원은 부잣집 날라리 도련님다운 특유의 거들먹거리는 연기로 드라마만의 재미를 전해줬다. 

5.영화 <어린 신부>(2004)-박상민 역

국민 여동생 문근영과 젊은 로맨스 장인 김래원의 호흡만으로 화제가 된 작품. 문근영의 존재만으로 크게 화제가 되었지만, 그녀와 호흡을 맞춘 김래원 특유의 능글맞은 연기도 이 영화의 완성도에 큰 몫을 했다. 미성년자와의 결혼이란 소재 때문에 다소 아슬아슬한 여운을 남겼지만 오락적인 재미로 위기상황을 극복했다.  

6.드라마 <러브스토리 인 하버드>(2004)-김현우 역

당대의 스타 김태희와 연인으로 호흡을 맞춰 화제가 된 작품. 두 사람의 풋풋한 로맨스만으로도 화제가 되었다. 재미있는 사실은 당시 촬영중인 장소는 하버드가 아닌 UCLA와 USC 대학교였다는 점.


7.영화 <미스터 소크라테스>(2005)-구동혁 역

오랜만에 로맨스 장르를 벗어나 특유의 남성미를 마음껏 발휘한 작품. 말단 조폭이자 '개망나니'라는 소리를 듣고 사는 구동혁(김래원)이 한 조직의 압력으로 경찰이 되어 그들의 정보원이 되어 활동하게 되는 이야기를 담았다. 설정 그대로 개망나니 같은 연기를 보여준 김래원의 연기가 인상적이며, 영화의 조연이었던 강신일, 박성웅, 이종혁, 허정민 등 조연진의 연기와 존재감도 볼만했다. 하지만 너무 많은 인물을 등장시킨 탓에 산만한 이야기로 변질된 점이 아쉽다. 그럼에도 킬링타임용으로는 볼만하다는 평을 얻었으며 김래원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줬다. 

8.드라마 <넌 어느 별에서 왔니>(2006)-최승희 역

아이돌 출신 연기자 정려원과 함께 호흡을 맞춘 작품. 애인을 잃어 슬픔에 빠진 영화감독이 애인과 똑같이 생긴 시골 처녀와 만나 사랑에 빠진다는 이야기. 로코 특유의 티격태격도 김래원이 받아주면 다르다는 걸 보여줬다. 

9.영화 <해바라기>(2006)-오태식 역

김래원의 인생작으로 언급되는 작품. "꼭 그렇게 다 가져가야만 속이 후련했냐!"라는 명대사들의 향연과 함께 김래원의 강렬한 카리스마와 정감 있는 분위기가 묘한 조화를 이뤄 부담 없이 볼만한 누아르 영화를 탄생시켰다.


10.드라마 <천일의 약속>(2011)-박지형 역

수애와 함께 호흡을 맞춘 작품. 알츠하이머에 걸려 기억을 잃어가는 여자와 한 남자의 사랑 이야기로 헌신적인 남자로 변신한 김래원의 모습을 볼 수 있다. 

11.영화 <강남 1970>(2015)-백용기 역

<말죽거리 잔혹사>, <비열한 거리>에 이은 유하 감독의 폭력 3부작에 해당하는 작품. 때문에 거친 액션과 폭력적인 장면과 욕설 연기가 난무한 작품. 김래원의 거침없는 낭섬미는 물론이며 배신과 같은 비열한 모습도 담아 전형적인 갱스터의 면모를 보여줬다. 

12.영화 <롱 리브 더 킹:목포 영웅>(2019)-장세출 역

조폭 김래원의 모습이지만, 원작 만화의 순정적인 모습이 더해져 8,90년대 영화에서 조명된 순정 마초의 모습을 새롭게 재해석했다. 이 작품에서는 원진아와 호흡을 맞췄다. 

13.영화 <가장 보통의 연애>(2019)-재훈 역

이번에 개봉한 <가장 보통의 연애>는 김래원의 로맨스 연기에 새로운 지평을 보여준 작품이다. 카카오톡과 같은 최신 SNS에 묻어난 정서와 분위기속에서 '츤데레'같은 면모와 찌질한 성격을 동시에 지닌 재훈은 그동안 여러 작품서 보여진 김래원의 캐릭터를 이 영화 전체에 투영시킨듯한 인상을 남겼다. 15년 만에 재회한 공효진과 주고받는 대사 설전도 의미심장한 재미를 안기며 <가장 보통의 연애>를 오랫동안 두고 볼만한 코미디 영화로 완성했다.


김래원의 '스타성장앨범'은 앞으로도 계속된다. 

damovie2019@gmail.com(오타 신고/제보 및 보도자료)

사진=다음 영화 DB / ※저작권자 ⓒ 필 더 무비.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작성자 정보

    실시간 인기

      번역중 Now in translation
      잠시 후 다시 시도해 주세요 Please try again in a mo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