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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블이 접촉,제안했다는 놀라운 명배우와 캐릭터

조회수 2019. 9. 19. 14:58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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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더무비 영화계 단신뉴스 모음
1.(루머)마블 덴젤 워싱턴과 접촉! <엑스맨> 매그니토역 제안한듯

현재 루머성 정보지만 만약 이대로 성사된다면 흥미로운 내용인 동시에 코믹스 원작 영화 흐름에 큰 변화를 줄 것으로 보이는 신선한 내용이다.


'we got this covered'는 13일 기사를 통해 <엑스맨> 제작,기획 작업에 들어간 마블이 시리즈의 두 축인 매그니토와 프로페서 X역에 유색인종 배우들을 고려 중이라 전하며 덴젤 워싱턴에게 매그니토역을 제안했다고 전했다.


현재 마블은 매그니토역을 흑인 배우로 검토하고 있으며, 덴젤 워싱턴이 제안을 거절한 경우 드라마 <브레이킹 배드>에서 좋은 연기를 보여준 지안카를로 에스포지토를 차기 후보군에 올려놨다고 매체는 전했다.


그동안 진행된 <엑스맨> 프랜차이즈 시리즈에서 매그니토는 이안 맥켈런, 마이클 패스벤더와 같은 백인 배우들이 맡았지만, 이번에 덴젤 워싱턴과 같은 흑인 배우가 맡을 경우 그 의의는 남다를 수 밖에 없다.


덴젤 워싱턴은 2003년 <트레이닝 데이>로 제74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1964년 시드니 포이티어 이후 흑인배우로는 39년 만에 남우주연상을 수상하며 연기파 배우로 각광받고 있는 명연기자다. 그는 배우로 활동하던 1980년대 초기 <솔저 스토리>, <자유의 절규>에서 인종차별에 맞서 싸우는 흑인 캐릭터를 주로 연기한 바 있으며, <말콤 X>에서 흑인 인권을 위해 전면전도 불사한 과격주의 운동가 '말콤 X'가 그의 대표 캐릭터중 하나다.  


그러한 말콤 X의 이미지는 뮤턴트들의 자유를 위해 과격 분쟁을 주도한 매그니토의 행동과 비슷하기에 그가 매그니토로 캐스팅 될 경우 <말콤 X>에서 보여준 명연기가 히어로 영화를 통해 다시 재연될 것으로 보인다.


사진=screenweek

2.할리 퀸의 화려한 자유! <버즈 오브 프레이> 포스터 공개

7일 워너브러더스의 DC 영화 <버즈 오브 프레이>의 포스터가 공개되었다.


동명의 DC 코믹스 만화를 원작으로 제작되는 <버즈 오브 프레이>는 마고 로비가 연기한 할리 퀸이 주인공으로 등장한 영화로 할리 퀸이 고담 시 경찰 르네 몬토야(로지 페레즈)와 함께 블랙 카나리(저니 스몰렛 벨), 헌트리스(메리 엘리자베스 윈스티드)와 함께 배트걸이 되는 카산드라 케인(엘라 제이 바스코)을 보호하기 위해 악당 블랙 마스크(이완 맥그리거), 빅터 재즈(크리스 메시나)에 맞서는 내용이다.


할리 퀸은 <수어사이드 스쿼드>에 등장한 조커에게서 벗어나 독자적인 활동을 하는 것으로 설정되었따.


영화 촬영이 종료된지는 한참되었으나, 최근 액션 장면의 보충을 위해 <존 윅> 시리즈의 채드 스타헬스키 감독을 고용해 할리 퀸의 액션 장면 일부를 재촬영 한것으로 알려졌다.


영화의 제목이 '황홀한 해방' 이라는 의미를 갖고있는 만큼 할리 퀸 특유의 경쾌함과 이 캐릭터가 본래 갖고있는 정신질환적 이미지를 동시에 담고 있어서 어디로 튈지 모르는 이야기의 향방을 예고하고 있다.


<버즈 오브 프레이>는 2020년 2월 7일 개봉예정이다.


사진=워너브러더스

3.권상우-이정현-이종혁의 <두번할까요> 2차 예고편 공개

10월 17일 개봉하는 영화 <두번할까요>가 유쾌한 볼거리로 가득 찬 2차 예고편을 공개했다.


<두번할까요>는 생애최초 이혼식 후, N차원 와이프‘선영’(이정현)에게서 겨우 해방된 ‘현우’(권상우)앞에, 이번에는 옛 친구 ‘상철’(이종혁)까지 달고 다시 그녀가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세 남녀의 싱글라이프를 다룬 코믹로맨스.


2차 예고편은 권상우, 이정현, 이종혁 세 캐릭터의 각기 다른 매력과 뜻밖의 상황으로 빵빵 터지는 웃음을 선사한다. 이혼 후 자유롭게 살기를 원했던 ‘현우’에게 피치 못하게 다시 찾아온 N차원 엑스 와이프 ‘선영’과 그녀의 썸남으로 얽히게 된 옛 친구 ‘상철’까지 이들의 얽히고 설킨 관계는 호기심을 자극하기에 충분해 보인다.


이번 예고편에서는 권상우, 이종혁의 전설적인 만남으로 지금까지 꾸준히 회자되고 있는 영화 <말죽거리 잔혹사>의 명장면을 재현한다. 이들의 만남은 15년 만에 이루어진 것으로 영화 <두번할까요>를 통해 색다른 재미와 예측할 수 없는 장면들을 선사할 예정이다.


영화 <두번할까요>는 오는 10월 17일 개봉 예정이다.


-줄거리-


쪽팔림을 무릅쓰고 감행했던 이혼식 후, 드디어 싱글라이프 입성! 꿈꿔왔던 자유를 되찾은 것도 잠시... 엑스와이프 '선영'이 다시 돌아왔다. 게다가 옛 친구 '상철'까지 달고! 꼭 해야만(?)했던 이혼식 후, 어쩌다 보니 싱글라이프 입성! 원수 같던 '현우'와 헤어지긴 했지만 그 없이는 어려운 일 투성이다. 그러던 어느 날, 모든 게 완벽한 '상철'이 나타났다! 이상형 '선영'과의 강렬한(!) 만남 후, 잘만하면 싱글라이프 청산 가능! 얼굴, 능력 다 되지만 연애는 어떻게 하는 건지 도통 모르겠다. 별 수 없이 연애 상담을 위해 '현우'를 찾아가는데!


사진=kth/리틀빅픽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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