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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해리포터> 영화가 제작된다는 긴급 소식이 전해져 전세계 영화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야후 엔터테인먼트는 현지시각으로 7일 기사를 통해 워너브러더스가 새로운 <해리포터> 영화 제작을 준비중이며, <해리포터> 시리즈 이후의 이야기를 담은 연극 원작인 <해리포터와 저주받은 아이>를 영화화 할것이라 전했다.

여기에 원조 삼인방 배우인 다니엘 래드 클리프, 루퍼트 그린, 엠마 왓슨의 복귀도 사실상 확정되었다고 전해 기대감을 더했다.

이에 앞서 6일 <해리포터> 소설의 원작자 조앤 J.K.롤링은 6개월 만에 트위터로 올린 글에서 “예상치 못한 곳에 어둠이 온다” 라는 메시지를 남기며 연극으로 제작되었던 ‘해리포터와 저주받은 아이’를 직접적으로 언급해 이목을 집중시켰는데, 그녀의 트위터 내용이 이 연극의 영화화에 힘을실어주고 있다.

연극 ‘해리포터와 저주받은 아이’는 <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물> 시리즈 이후 21년 후를 배경으로 한 이야기로, 남편이자 아버지가 된 해리 포터가 마법부에서 열심히 일하지만 둘째 아이 알버스 세베루스를 통해 가문의 유산과도 같은 운명의 무게를 다시 한번 맞닥뜨리게 되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조앤 K. 롤링과 각본가 잭 손, 연출가 존 티파니가 공동으로 집필해 두 편의 연극으로 나뉘어 상영된 바 있다.

현재 워너브러더스가 이 연극의 판권을 구매했으며, 조만간 공식 발표가 있을것이라 전했다. 아직 단독 보도 형태이며, 워너의 공식발표가 없기에 현재는 루머로 분류되고 있다.

과연 새로운 <해리포터> 영화가 나올지 귀추가 주목된다.

*보도 정정

해당 소식이 전세계 언론을 통해 전해지자 조앤 J.K 롤링은 확실하지 않은 루머라고 언급하며, 해당 트윗은 해리포터 연극을 위한 이번트였다고 말했다. 결국 <해리포터와 저주받은 아이>는 루머성 정보인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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