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정우,임시완..강제규감독이 참여하는 대작 정체

조회수 2019. 9. 5. 13:12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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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더무비 영화계 단신 뉴스 모음
1.하정우, 임시완, 배성우 출연 강제규 감독이 연출하는 <보스톤 1947> 촬영 카운트다운!

하정우, 임시완, 배성우 출연과 <쉬리>, <태극기 휘날리며>의 강제규 감독의 연출 확정으로 제작전부터 화제를 모았던 <보스톤 1947>(제작 BA엔터테인먼트, 빅픽쳐)이 4일 촬영준비 단계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하정우의 소속사인 워크하우스컴퍼니는 4일 자사 개정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보스톤 1947>의 고사 장면을 공개하며 이날 배우들이 첫 만남을 가졌다고 전했다.


한편 스포츠 한국은 5일 단독 기사를 통해 <보스톤 1947>이 9일 첫 촬영을 시작할 것이라 보도했다. 세 명의 주연진외에도 박은빈, 김상호, 최규환 등의 조연진이 합류했으며, 영화는 서울을 비롯해 호주 로케이션 촬영까지 진행 할 것으로 알려졌다.



<보스톤 1947>은 1947년 미국 보스턴 국제마라톤에 출전한 한국 마라톤 선수들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로 하정우가 당시 마라톤 선수들의 코치였던 손기정을, 임시완이 한국 대표 선수인 서윤복을, 배성우가 남윤복을 연기할 예정이다.


사진=필더무비 DB, 워크하우스 컴퍼니 인스타그램

2. 베니스 화제작 <조커> 10월 2일 국내 개봉확정!

영화 <조커>가 10월 2일 개봉한다.


<조커>는 DC 유니버스 세계관의 희대의 악당 조커의 탄생을 그린 영화로 그 누구도 몰랐던 새로운 이야기로서 코믹북 기반이 아닌 영화를 위해 완전히 재창조된 오리지널 스토리를 다룬다.


이번 영화에는 독립적 세계관 속에서 DC 시리즈 연결고리가 될 고담시, 토마스 웨인, 알프레드 집사, 아캄 정신병원 등이 등장할 예정이라 더욱 기대를 더한다.


작품성을 인정 받아 코믹스 영화로는 사상 최초로 2019년 베니스국제영화제 경쟁 부문과 토론토국제영화제 갈라스 부문에 초청되었다. 베니스국제영화제에서는 8분간의 극찬을 이끌어냈을 정도로 영화에 대한 만족감은 기대 이상이다. 해외 언론들은 영화에 대해 상상도 못할 정도로 대단한 작품이라며 놀라움을 전했다.


<너는 여기에 없었다>로 칸 영화제 남우주연상을 수상하고 <돈 워리>, <그녀> 등의 영화로 연기력을 인정 받은 배우 호아킨 피닉스가 조커 역할을 맡아 인생 연기라 해도 손색 없을 절정의 열연을 펼친다.


호아킨 피닉스는 이번 영화로 가장 강력한 아카데미 시상식 남우주연상 후보로 점쳐지고 있다. 최고의 배우 로버트 드 니로와 미드 <아메리칸 호러 스토리>로 유명한 프란시스 콘로이, <데드풀 2>로 전 세계 관객들에게 눈도장을 찍은 재지 비츠, <다크 나이트 라이즈>의 브래트 컬렛이 출연한다.


<행오버>로 골든 글로브와 크리틱스 초이스 작품상을 수상하고, <보랏: 카자흐스탄 킹카의 미국 문화 빨아들이기>로 아카데미 시상식 각본상 후보에 오른 토드 필립스 감독이 연출과 각본을 맡았다. 토드 필립스 감독은 “우리는 한 남자가 ‘조커’가 되어가는 과정을 그렸다. 코믹북의 내용이 아닌 우리만의 조커를 만들고 그 인물에 주목하는 영화”라고 밝혔다.


영화 <조커>는 10월 2일 개봉한다.


-줄거리-


고담시의 광대 아서 플렉은 코미디언을 꿈꾸는 남자. 하지만 모두가 미쳐가는 코미디 같은 세상에서 맨 정신으로는 그가 설 자리가 없음을 깨닫게 되는데…


사진=워너브러더스 코리아 

3. 청각장애인 vs 연쇄살인마의 추격극! 진기주, 위하준 주연의 <미드나이트> 촬영돌입

서스펜스 스릴러 <미드나이트(가제)>가 진기주, 위하준 등 최강 캐스팅을 마무리 짓고 2019년 9월 8일 전격 크랭크인한다.


<미드나이트>는 콜센터에서 ‘수어(手語) 상담사’로 일하는 청각장애인 경미(진기주 분)가 서울 밤거리의 연쇄살인마 도식(위하준 분)을 우연히 만나면서 이루어지는 심야의 추격전을 내용으로 하는 서스펜스 스릴러물. 오랜만에 등장한 완성도 높은 추격 스릴러인 동시에 사회적인 의미까지 담고 있는 시나리오로 영화계에 이미 입소문이 난 작품이다.


청초한 외모와 밝고 당당한 성격의 청각장애인 경미 역은 진기주가 맡아 ‘스릴러 퀸’에 도전한다. 영화 내내 대사 없이 수어와 스마트폰 문자로 대화하는 어려운 캐릭터를 소화해 내야 하는 진기주는, 리딩 때부터 몰입도 높은 수어 연기로 제작진을 놀라게 했다는 후문. 영화 <리틀 포레스트>, 드라마 <초면에 사랑합니다>, <이리와 안아줘>, <미스트> 등의 개성 있는 연기로 큰 인기를 얻은 ‘라이징 스타’의 차기작으로 관심을 모은다.


<곤지암>으로 흥행 배우로 자리매김한 위하준이 연쇄살인마 악역 도식을, 경미보다 먼저 도식과 맞닥뜨리는 여학생 소정 역은 드라마 <스카이캐슬>의 ‘예서’로 ‘국민여동생’에 등극한 김혜윤이 여동생 소정을 구하기 위해 물불 안 가리는, 해병대 장교 출신의 보안업체 팀장 종탁 역은 드라마 <해치>의 ‘상남자’ 박훈이 출연하고, 딸과 함께 위험에 빠지는 청각장애인 엄마 역은 중견 연기파 길해연이 맡았다.


영화 <미드나이트>는 2019년 9월 8일 크랭크인, 2020년내 관객을 찾아갈 예정이다.


사진=(주)페퍼민트앤컴퍼니

4. 윌 스미스, 마틴 로렌스의 <나쁜녀석들:포에버> 예고편 공개

블록버스터 액션 버디캅 무비의 전설 <나쁜 녀석들: 포에버>가 2020년 1월 개봉한다. 그야말로 왕의 귀환을 알리는 동시에 최고의 기대를 더하는 티저 예고편이 전 세계적으로 공개했다. <나쁜 녀석들: 포에버>는 <나쁜 녀석들> 시리즈의 세 번째 영화이다.


최근 <알라딘>으로 건재함을 증명한 자타공인 할리우드 톱스타 윌 스미스를 단번에 스타덤에 올리며 그의 오늘을 있게 한 작품이다. 윌 스미스는 본인의 SNS에 <나쁜 녀석들>의 복귀 소식을 직접 알리며 굉장한 자부심과 작품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내고 있다.


윌 스미스와 함께 최강의 파트너 마틴 로렌스도 돌아왔다. 액션은 물론 쉴새 없이 쏟아내는 현란한 입담이 돋보이는 콤비 플레이를 통해 브로맨스의 정석을 완성한 두 배우는 환상적인 케미를 다시금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영화는 공동작업을 이어가고 있는 아딜 엘 아르비와 빌랄 팔라 감독 듀오가 연출을 맡았다.


공개된 티저 예고편은 ‘나쁜 녀석들’의 명성을 고스란히 담아냈다. 슈퍼카를 즐겨 타는 세련되고 유능한 마이크(윌 스미스)와 어딘지 허술함이 매력인 마커스(마틴 로렌스), 달라도 너무 다른 두 형사의 조합이 주는 코믹함이 호감을 불러일으킨다. 형사직에서 물러난 마커스에게 <나쁜 녀석들>로서 마지막으로 한 번만 도움을 달라는 마이크의 간곡한 부탁은 앞으로 어떤 사건이 펼쳐질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잘 나가던 형사에서 이제는 노안으로 안경을 써야지만 HD로 세상을 볼 수 있는 마커스의 유머러스한 모습도 인상적이다. 여기에 시리즈 특유의 시원하게 쏟아지는 강력한 액션과 더 화려해진 스타일과 스케일이 ‘영원한 나쁜 녀석들’의 새로운 활약의 시작을 예고한다.


<나쁜 녀석들: 포에버>는 2020년 1월 개봉 예정이다.


사진=소니 픽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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