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녀스타를 진짜 사랑에 빠지게 만든 문제적작품

조회수 2019. 9. 4. 11:55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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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더무비 해외 영화 & 국내 개봉 예정작 뉴스 모음
1.연인 티모시 샬라메와 릴리 로즈 뎁을 맺어준 넷플릭스 영화 <더 킹:헨리 5세> 첫 공개

<콜 미 바이 유어 네임>으로 역대 최연소 아카데미 남우주연상에 노미네이트 된 티모시 샬라메 주연의 신작 <더 킹:헨리 5세>이 2일 제76회 베니스국제영화제를 통해 첫선을 보였다.


<더 킹:헨리 5세>는 왕이 될 생각이 조금도 없었던 왕자 할(티모시 샬라메)이 아버지가 돌아가신 후 잉글랜드 왕 헨리 5세로 즉위하게 되면서 정치적 혼란, 전쟁을 이끌어 나가게 되는 이야기를 담았다. 실제로 헨리 5세는 잉글랜드의 최연소 왕으로 이후 벌어진 프랑스와의 전쟁에서 큰 활약을 선보이며 훌륭한 왕으로 성장하게 된다.


넷플릭스가 야심 차게 준비한 영화로 티모시 샬라메를 비롯한 할리우드 탑급 초호화 출연진의 캐스팅으로 큰 기대를 모았다. DC의 새로운 <배트맨>으로 캐스팅 된 로버트 패틴슨이 헨리 5세와 전쟁을 치를 프랑스의 황태자로 출연하며, <위대한 개츠빈>, <러빙>의 조엘 에저튼이 헨리 5세의 조언자 존 폴스타프를,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의 숀 해리스, <덩케르크>의 톰 클린카니, <캡틴 마블>의 벤 멘델슨 그리고 조니 뎁의 딸로 연기자로 활약 중인 릴리 로즈 뎁이 주요 배역으로 캐스팅되었다.


특히 이 영화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티모시 샬라메와 릴리 로즈 뎁은 이 영화를 통해 자연스럽게 연인으로 발전해 현재까지 변함없이 연인 관계를 유지하고 잇는 중이다. 특히 이번 <더 킹:헨리 5세> 레드카펫에서 두 사람의 달달한 모습이 여러번 포착돼 SNS상에서 큰 화제를 불러모았다

<애니멀 킹덤>, <더 로버>, <워 머신>을 연출한 데이빗 미코드 감독이 연출및 각본을 맡았으며, 조엘 에저튼도 이 영화의 각본에 참여해 완성도에 기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베니스에서 공개된 이후 준수한 평가를 받고 있어 오랜만에 넷플릭스가 내놓은 대작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더 킹:헨리 5세>는 이번 10월 3일 열리는 제 24회 부산국제영화제의 갈라프레젠테이션에 초청돼 상영될 예정이며, 데이빗 미코드 감독, 티모시 샬라메, 조엘 에저튼이 나란히 참석해 한국 관객들과 만남을 가질 것으로 알려졌다. 


영화 <더 킹:헨리 5세>는 가을 넷플릭스를 통해 독점으로 방영될 예정이다.


-줄거리-


잉글랜드 왕의 후계자가 될 생각은 조금도 없는 방탕한 왕자, 할(티모시 샬라메). 그는 왕궁을 등진 채 민중들과 어울려 지내고 있다. 하지만 아버지가 돌아가신 후, 장남인 그는 헨리 5세로 즉위하고, 그동안 그토록 피하고 싶었던 삶을 살 수밖에 없다. 왕궁 내 정치와 혼란, 아버지가 남긴 전쟁을 이끌어가야 하는 젊은 왕. 뿐만 아니라, 그는 가장 친한 친구이자 멘토, 이제는 늙은 알코올중독자가 되어버린 기사 존 폴스타프(조엘 에저턴)를 포함해, 과거의 삶과 관련된 감정들로 괴로워한다. 



사진=넷플릭스

2. 이런 말도 안되는 삼각관계를 봤나!? <두번할까요>

권상우, 이정현, 이종혁 주연의 <두번할까요>가 오는 10월 개봉을 확정한 가운데, 유쾌한 코믹 로맨스를 예고하는 1차 예고편과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두번할까요>는 생애최초 이혼식 후, N차원 와이프 ‘선영’(이정현)에게서 겨우 해방된 ‘현우’(권상우) 앞에, 이번에는 옛 친구 ‘상철’(이종혁)까지 달고 다시 그녀가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세 남녀의 싱글라이프를 다룬 코믹 로맨스.


1차 예고편은 ‘현우’와 ‘선영’의 어디서도 보지 못한 이혼식이 거행되며 범상치 않은 시작을 알린다. ‘선택과 집중’, ‘잘못된 만남’, ‘돌싱 VS 돌싱’이라는 카피에서도 알 수 있듯, 친구가 사랑하게 된 돌싱이 자신의 전 와이프라는 웃지 못할 상황에 놓인 ‘현우’와 그 사실을 알고 무차별 썰전을 나누는 ‘선영’, 이 와중에도 눈치 없이 로맨틱한 ‘상철’의 모습은 세 남녀의 싱글라이프가 순탄치 않음을 짐작케 한다.


꼬일 대로 꼬인 상황 에 처한 이들의 모습이 시종일관 빵빵 터지는 웃음 폭탄을 예고하는 가운데, 세 남녀의 싱글라이프가 어떤 결말을 맞게 될지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함께 공개된 캐릭터 포스터는 한 인물이 상반된 표정으로 고민과 결심을 하는 상황을 재치 있게 표현하며 시선을 사로 잡는다. 각자의 상황을 한 눈에 알 수 있는 리얼한 모습은 누구보다 자유로운 싱글라이프를 ‘꿈꿔왔던 현우’와 이혼식까지 했지만 결코 싱글라이프를 ‘원치않던 선영’, 이번만큼은 꼭 싱글라이프를 ‘끝내고픈 상철’의 예측불가 코믹 로맨스를 예고하는 가운데, 시너지 넘치는 세 사람이 어떤 환장의 케미스트리를 선사할지 기대감을 높인다.


영화 <두번할까요>는 오는 10월 개봉 예정이다.


사진=kth/리틀빅픽처스

3. 천우희의 눈빛만 봐도 눈물이 나올것 같은 <버티고> 1차 예고편

깊은 감성의 소유자 천우희와 색채 있는 감독 전계수가 만난 고공 감성 무비 <버티고>가 티저 포스터에 이어 1차 예고편을 공개했다.


<버티고>는 현기증 나는 일상, 고층빌딩 사무실에서 위태롭게 버티던 ‘서영’(천우희)이 창 밖의 로프공과 마주하게 되는 아찔한 고공 감성 무비.


공개된 1차 예고편은 말이 필요 없는, 믿고 보는 배우 천우희의 응축된 감정연기를 엿볼 수 있어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 올린다.


웅장하면서도 세련된 분위기로 무장한 선율과 함께 “오늘 하루도 잘 견뎌냈다”라는 천우희의 나레이션과 함께 보여지는 첫 화면들은 보는 이들마저도 무언가 아찔함을 느끼게 해 시작과 동시에 1차 예고편에 빠져들게 한다.

뿐만 아니라 영화 제목인 [버티고]의 사전적 의미가 함께 등장하면서 작품에 대한 이해를 높인다. 이어 보여지는 복잡한 감정이 담긴 표정으로 고층빌딩에 위치해 있는 사무실을 서성이며 “왜 나였어요, 왜 하필…”이라고 말하는 천우희의 모습은 그녀가 가지고 있는 사연과 일상생활에서 누구나 한 번쯤 느껴봤을 감정을 전달하는 듯해 사실적인 매력을 전달한다.


1차 예고편의 클라이막스인 아름다운 노을을 배경으로 고층빌딩 옥상에서 로프공으로 보이는 누군가에게 “데려가 줘요. 부탁이에요”라고 말하는 장면은 앞서 공개한 티저 포스터에 이어 이들의 정체와 어떤 스토리를 영화 속에서 보여줄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버티고>는 올 10월 개봉해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사진=트리플픽쳐스/영화사 도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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