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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웨인존슨과 제이슨 스타뎀…둘은 사람이 아니다

영화 <분노의 질주:홉스&쇼>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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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노의 질주:홉스&쇼, 2019]

감독:데이빗 레이치

출연:드웨인 존슨, 제이슨 스타뎀, 이드리스 엘바, 바네사 커비


줄거리

공식적으로만 세상을 4번 구한 전직 베테랑 경찰 ‘루크 홉스’(드웨인 존슨) 분노 조절 실패로 쫓겨난 전직 특수요원 ‘데카드 쇼’(제이슨 스타뎀) 99.9% 완벽히 다른 두 남자는 전 세계를 위협하는 불가능한 미션을 해결하기 위해 어쩔 수 없이 한 팀이 되고 마는데…


시리즈가 진행될수록 곧 우주로 갈 것 같았던 <분노의 질주>가 스핀오프 시리즈를 통해 다행히 지구에 안착(?)할 수 있게 되었다. 시리즈가 더해질수록 주축 멤버들이 늘어나고 있기에 스핀오프는 불가피했다. 극 중 캐릭터 적인 성격외에도 액션영화로 주로 활동해온 드웨인 존슨과 제이슨 스타뎀의 조합은 그 자체만으로도 최강의 면모를 기대하게 한다.


그동안의 <분노의 질주>가 초기 1,2편의 날 것(?)의 이미지를 탈피해 자동차로 표현되는 과장된 볼거리와 시각효과에 초점을 맞췄던 것과 달리 <분노의 질주:홉스&쇼>는 두 액션스타가 지닌 개성과 장점을 극대화하여 정통액션으로서의 면모를 보여주려 했다. 프로레슬러 출신다운 드웨인 존슨 특유의 파워풀한 액션부터 특유의 날렵함과 역동성을 자랑하는 제이슨 스타뎀 특유의 액션이 만나 두 조합이 얼마나 강한지를 보여준다.


<분노의 질주>라는 타이틀을 지닌 만큼 빠른 스피드를 자랑하는 카체이싱과 충돌 액션은 기본으로 등장하지만, 전작의 시리즈보다 타격 액션이 많아졌다는 점이 눈여겨 볼만한 대목이다. 아마도 그것은 액션 마스터피스다운 모습을 보여준 데이빗 레이치 감독의 재능이 잘 담긴 장면이다. 액션 못지않게 너무나 찰지게 진행되는 두 스타의 구강액션(입담)도 또 하나의 볼거리다. 프로레슬러 시절부터 화려한 마이크 워크를 자랑했던 드웨인 존슨의 촌철살인적 농담을 특유의 허세기 있는 대사로 받아치는 제이슨 스타뎀의 능청스러운 입담도 시종일관 웃음을 유발해 왜 환상의 콤비인지를 보여준다. 여기에 예상치 않게 등장한 특별출연의 존재감도 이 부분의 재미를 더해준다. 

극 중 악역으로 등장하는 이드리스 엘바는 외형적으로 볼 때 두 액션 스타를 압도할만한 비주얼을 지니고 있지만, 특유의 표정 연기로 '블랙 슈퍼맨'이라는 컨셉에 맞게 두 스타를 압도하는 면모를 보여주며, 조연으로 출연한 바네사 커피 또한 <미션 임파서블:폴 아웃>에서 보여주지 못한 날렵한 액션 연기를 선보이며 제역할을 충실히 해냈다.


단점은 기존 <분노의 질주> 시리즈들이 지니고 있는 것처럼 지나치리만큼 눈에 띄는 설정과 비현실적인 과장이 앞선 대목이다. 그래서인지 이제 이 둘이 사람같지 않다는 생각이 들 정도다. 물론 결과적으로 이 부분은 이 영화가 착실하게 준비한 볼거리(?)에 묻힐 대목이라 크게 방해가 되지 않는 수준이다. 아직 눈에 띄는 강력한 블록버스터가 보이지 않는 현 극장가의 상황에서 <분노의 질주:홉스&쇼>는 여름 시장이 원한 볼거리와 재미를 충실히 보여준 오락물이다.


<분노의 질주:홉스&쇼>는 현재 절찬리 상영중이다.


작품성:★★☆

오락성:★★★★

연출력:★★★

연기력:★★★


총점:★★★


P.S: 속편을 예고한 쿠키 영상이 엔딩후 세 번이나 등장하니 영화가 끝난후 함부로 자리를 뜨지 마시라. 

damovie2019@gmail.com(오타 신고/제보 및 보도자료)


사진=유니버설 픽쳐스 / ※저작권자 ⓒ 필 더 무비.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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