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블에 합류한다는 깜짝놀랄 세 명의 미녀스타들
커뮤니티 사이트 레딧을 비롯한 각종 온라인 매체의 정보에 의하면 8월 23일~25일 사이에 개최되는 디즈니의 'D-23'이벤트 행사에서 세 명의 특급 여배우가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에 새롭게 합류하게 될 것이라 전했다.
세 명의 배우들은 <알라딘>을 통해 월드 스타가 된 나오미 스콧, <킹스맨>의 소피아 부텔라, 인도출신의 월드스타 프리앙카 초프라로 알려졌다.
나오미 스콧은 마블을 소유한 디즈니가 제작한 <알라딘>을 통해 존재감을 드러냈으며, 소피아 부텔라는 앞선 전작에서 화려한 액션 연기를 펼치며 일찌감치 여성 히어로 캐릭터를 맡을 것이라 주목받았다.
프리앙카 초프라의 경우 <어벤져스:엔드게임> 홍보차 인도를 방문했던 조 루소 감독이 그녀의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합류를 직접적으로 언급한 바 있어 이번 마블 페이즈 5에 합류하게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아직 루머성 정보이기에 D-23 행사에서 세 배우의 합류 여부와 맡게 될 캐릭터가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사진=torredevigilancia.com
코스믹북 뉴스는 9일 기사를 통해 'D-23'행사에서 마블 페이즈 5의 라인업을 추측했다. 이는 현재 각종 매체와 블로그, SNS를 통해 추측되고 있는 정보를 기반으로 구성되었다.
현재 마블은 페이즈 4가 끝나는 2021년 이후 5편의 페이즈 5 작품 개봉 일정을 잡은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알려진 정보를 토대로 추측된 작품들은 다음과 같다.
2022년 2월 18일 - <블랙 팬서 2>
2022년 5월 6일 -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3>
2022년 혹은 2023년 - <블레이드>, <캡틴 마블 2>
2024년 5월 3일 혹은 10일 - <판타스틱 4>, <시크릿 워>, <뉴 어벤져스>
결과는 곧 8월 23일~25일 진행될 D-23 행사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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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린랜트는 8일 기사를 통해 현재 마블을 떠난 조 루소, 안소니 루소 감독이 복귀 가능성을 시사했다고 전했다. 두 형제 감독은 레딧 유저들과 진행한 커뮤니티 행사에서 여러 유저들의 질문을 받게 되었고, 이중 차기작으로 고려중인 슈퍼히어로 영화와 관련한 질문을 받게 되었다.
두 감독은 "우린 항상 마블의 울버린 캐릭터를 좋아했다"라고 짧게 답변하며 여운을 남겼다. 공식인 대답은 아니지만, 이는 마블이 현재 제작에 들어갔다는 <엑스맨> 혹은 <울버린> 영화 연출에 관심을 보이고 있음을 나타내고 있다.
현재 울버린은 2017년 <로건>을 끝으로 이후에 제작된 <엑스맨> 영화에도 등장하지 않은 상태여서 현재 새로운 배우를 몰색중이다. 최근 루머를 통해 <킹스맨>의 태런 에저튼이 관심을 보인 것으로 알려진 만큼 마블이 <엑스맨> 캐릭터 캐스팅과 제작에 적극적으로 뛰어들고 있기에 이와 관련해 루소 형제 감독의 마블 복귀 여부도 귀추가 주목된다.
현재 루소 형제 감독은 동명의 자전적 소설을 원작으로 한 영화 <체리>의 연출을 예정하고 있으며, 영화는 이라크전 이후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를 갖게 된 의무병이 미국으로 돌아와 마약에 중독돼 은행 강도가 된 이야기를 담았다. 톰 홀랜드가 주연으로 확정되었으며 올여름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사진=screenra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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