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도살을 직접 막기위해 韓오는 할리우드 스타
할리우드 스타 킴 베이싱어가 오는 12일 초복날에 맞춰 개 도살 금지를 촉구하는 집회에 참석한다.
8일 동물권 단체 동물해방물결과 LCA(Last Chance for Animals)는 35여개 동물 시민사회단체와 대학 의제 모임 등이 연대한 개 도살금지 공동행동과 함께 '동물 임의도살 금지법'의 심사 및 통과를 촉구하는 집회를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정문 앞에서 진행한다고 밝히며 킴 베이싱어가 동물권 운동가 자격으로 참석한다고 전했다.
동물해방물결과 LCA는 2018년 초복에 '2018 황금개의 해 복날추모행동'을 서울, LA, 워싱턴 D.C.에 동시다발적으로 전개한 바 있다. 킴 베이싱어는 당시 LA 총영사관 앞에서 열린 집회에 참석한 바 있다.
킴 베이싱어는 <배트맨>, <8마일>, <나인하프위크>, <LA 컨피덴셜> 등 할리우드 화제의 영화에 출연한 배우로 8, 90년대 섹시스타로 이름을 알린 바 있다.
사진=Looper
현재 촬영에 돌입한 <분노의 질주 9>에 전작의 악역으로 등장한 샤를리즈 테론과 헬렌 미렌이 그대로 합류할 것으로 알려졌다.
빈 디젤은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촬영이 시작된 지 3주째에 접어들었다고 전하며, 전편에 출연한 샤를리즈 테론, 헬렌 미렌과 이미 발표된 바 있는 WWE 프로레슬러 출신의 연기자 존 시나의 합류를 공식적으로 전했다.
샤를리즈 테론은 전편에서 도미닉 토레토 일행을 괴롭힌 악역 사이퍼로 출연한 바 있으며, 헬렌 미렌은 극중 제이슨 스타뎀과 루크 에반스 형제의 엄마로 출연했다.
<분노의 질주> 시리즈 전작의 악역들이 그다음 작품에서 선역으로 돌아선 바 있어 샤를리즈 테론이 선역으로 출연할지 악역으로 출연할지 아직 미지수다.
사진=IMDB
데드라인은 8일 기사를 통해 넷플릭스에서 제작하는 글로벌 하이스트 영화(케이퍼 영화와 같은 절도 행위를 그린 영화) <레드 노티스>에 드웨인 존슨, 갤 가돗, 라이언 레이놀즈 3인방이 주연으로 확정되었다고 발표했다.
각각 최고의 프랜차이즈 시리즈를 지니고 있는 배우들이 출연했다는 점에서 세 배우의 출연은 그 자체만으로도 큰 화제다.
영화는 원래 유니버셜 스튜디오에서 제작이 예정되었으나, 일정이 취소되면서 넷플릭스에서 제작이 결정되었다. 제작비는 총 1억 3천만 달러로 넷플릭스가 제작하는 영화 중 최고액의 예산이 투입되었다.
<레드 노티스>의 알려진 내용은 예술품 도둑과 그를 쫓는 요원의 글로벌 추격전으로 전해졌다. <위아 더 밀러스>의 감독과 <스카이스크래퍼>의 프로듀서를 맡은 로슨 마샬 터버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공개 시기와 방식은 미정이다.
사진=갤 가돗 인스타그램
더 랩은 7일 기사를 통해 1989년 작품 <마이키 이야기>가 소니 픽처스 산하의 스튜디오 스크린 젬에 의해 새롭게 리부트 작업이 된다고 보도했다.
각종 TV 드라마의 연출을 맡은 제레미 가레릭 감독이 연출자로 확정되었으며 현재 각본 작업에 돌입했다.
<마이키 이야기>는 아기 마이키의 시선에서 싱글맘과 그녀를 짝사랑하는 택시 기사의 러브스토리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 존 트라볼타와 크리스티 엘리가 호흡을 맞췄으며, 마이키의 목소리를 브루스 윌리스가 연기해 재미를 더했다.
개봉당시 1억 4천만 달러를 벌어들였으며, 이후 2편의 속편과 TV 시리즈로 제작되었을 정도로 큰 인기를 구가한 작품이다. 출연진은 미정이다.
사진=IMDB
damovie2019@gmail.com(오타 신고/제보 및 보도자료)
※저작권자 ⓒ 필 더 무비.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