前 남친의 선물을 중고사이트에 판 연예인

조회수 2019. 7. 8. 08:17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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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더무비 해외연예 & 개봉 예정작 단신 모음
1. 판빙빙, 전 남친 리천의 선물들을 중고품 매매 사이트에 올려 물의

중국 영화 배우 판빙빙이 얼마전 헤어진 전 애인 리천에게 받은 선물을 중고 판매 사이트에 올래 논란을 불러오고 있다.


얼마전까지만 해도 이별 선언과 동시에 친구로 지내자며 점심까지 함께 먹었던 모습과 너무나 대비되는 행동이다.


차이니스타임즈는 6일 기사를 통해 판빙빙이 리천으로 부터 받은 고액의 선물을 중고 판매 사이트에 올려 판매하는 것을 확인했다고 보도했다. 

그녀가 사이트에 올린 선물들은 옷과 장미로 만들어진 곰인형이었다. 특히 곰인형은 높이 2미터에 시가 10만 위안(한화 약 1,700만원)으로, 중고 사이트에는 38,888 위안(한화 약 662만원)의 가격을 낮게 올려 눈길을 모았다.


중국내 팬들은 그녀가 공개적으로 선물을 처분하는 행동에 씁쓸하다는 반응을 보이며 전 애인 리천이 어떤 반응을 보일지 주목하고 있다.


사진=chinesetimes.com


2. 마동석 VS 문제아 십대들! <시동> 촬영 완료

마동석, 박정민, 정해인, 염정아까지 신선한 캐스팅 조합으로 기대를 모으는 영화 <시동>이 지난 6월 27일(목) 모든 촬영을 마치고 크랭크업했다.


영화 <시동>은 내 멋대로 살고 싶은 어설픈 반항아 ‘택일’(박정민)과 ‘상필’(정해인)이 내 맘대로 안 되는 세상 밖으로 나와 진짜 어른이 되어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평점 9.8을 기록하며 호평 받은 조금산 작가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 영화 <시동>은 마동석, 박정민, 정해인, 염정아까지 원작과 완벽한 싱크로율의 신선한 캐스팅 조합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범죄도시>, <신과함께-인과 연> 그리고 최근 <악인전>에 이르기까지 매 작품 강한 존재감으로 흥행을 이끌어온 마동석은 ‘택일’이 일하게 된 장풍반점의 정체불명 주방장 ‘거석이형’으로 분해 머리부터 발 끝까지 인상 깊은 캐릭터로 반전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무작정 집을 나와 우연히 찾은 장풍반점에서 상상도 못한 이들과 만나게 되는 어설픈 반항아 ‘택일’ 역은 <동주>, <그것만이 내 세상>, <사바하>에 이르기까지 장르불문 연기 변신을 거듭해온 박정민이 맡아 거칠지만 순수한 매력의 인간미 넘치는 캐릭터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여기에 빨리 사회로 나가 돈을 벌고 싶어하는 의욕충만 반항아, ‘택일’의 절친 ‘상필’ 역은 드라마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에 이어 최근 [봄밤]으로 화제를 이어가고 있는 배우 정해인이 맡아 기존 캐릭터와 180도 다른 연기 변신을 보여줄 예정이며, <완벽한 타인>과 [SKY 캐슬]로 전 국민을 사로잡은 배우 염정아가 불 같은 손맛으로 사랑하는 아들 ‘택일’을 키워온 배구선수 출신의 ‘택일 엄마’ 역을 맡아 진하고 유쾌한 공감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영화 <시동>은 후반작업을 거쳐 관객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사진=NEW/㈜외유내강


3. <우리들> 윤가은 감독의 신작 <우리집> 티저 포스터 공개

<우리들> 윤가은 감독의 3년 만의 신작이자 2019년 여름 극장가, 한국 영화 최고의 기대작으로 손꼽히는 영화 <우리집>이 8월 개봉을 확정 짓고 티저 포스터 2종을 공개했다.


<우리집>은 누구나 갖고 있지만 아무도 말하지 않는, 숙제 같은 ‘가족’의 문제를 풀기 위해 어른들 대신 직접 나선 동네 삼총사의 빛나는 용기와 찬란한 여정을 담은 작품.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또래들의 우정과 관계를 사려 깊게 그려냈던 전작 <우리들>에 이어 <우리집>에서는 윤가은 감독만의 섬세하고 담백한 연출로 가족이 맞닥뜨린 문제를 직접 해결하기 위해 나서는 아이들의 모습을 유쾌하고 따뜻하게 담아낼 예정이다.


특히, <우리들>, <용순>, <홈>, <살아남은 아이>를 제작하며 명실상부 한국 웰메이드 영화의 대표 브랜드로 떠오른 제작사 아토ATO가 참여한 것은 물론이고 촬영, 편집, 미술, 음악 등 <우리들>에 참여했던 스태프가 총출동해 기대감을 높인다.

티저 포스터 2종은 환상적이고 동화적인 비주얼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먼저 아이들이 직접 손으로 만든 것 같은 아기자기한 종이집이 해변가에 놓여있는 이미지의 포스터는 “우리집은 진짜 왜 이럴까”라는 카피와 어우러지며 전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가족’과 ‘집’에 대해 어떤 이야기를 풀어낼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또한 뜨거운 여름날, 옥상 위에서 물놀이를 즐기는 세 아이의 반짝반짝 빛나는 모습이 담긴 이미지와 “함께여서 매일이 기적인 거야”라는 카피는 보는 순간 미소를 짓게 하는 사랑스러움을 전하는 것은 물론 다시 한 번 윤가은 감독의 탁월한 연출력과 섬세한 시선, 아름다운 영상미를 기대하게 만든다. 또한, 윤가은 감독의 심미안이 발굴한 보석 같은 배우들에 대한 기대감 또한 증폭시킨다.


<우리집>은 오는 8월 개봉한다.



-줄거리-


매일 다투는 부모님이 고민인 12살 하나와 자주 이사를 다니는 게 싫기만 한 유미, 유진 자매는 여름방학, 동네에서 우연히 만나 마음을 나누며 가까워진다. 풀리지 않는 ‘가족’에 대한 고민을 터놓으며 단짝이 된 세 사람은 무엇보다 소중한 각자의 ‘우리집’을 지키기 위해 모험을 감행한다.


사진=롯데시네마 아르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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