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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더무비

16살 영화관 직원을 울린 이 스타의 쿨한 행동

<존 윅 3:파라벨룸> 스타 키아누 리브스의 비하인드 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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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매트릭스> 이후 한동안 침체기를 걷다

출처Kitchen Decor Club

<매트릭스> 촬영 후 <콘스탄틴>과 같은 무난한 작품에 출연하며 새로운 성향의 개성 넘치는 캐릭터를 완성했지만, 이후 출연작들은 흥행과 비평 면에서 실패한 작품들이 대다수였다. 한국 영화 <시월애>를 리메이크한 <레이크 하우스>가 미진한 반응을 보였고, 야심 차게 준비한 <스트리트 킹>, <지구가 멈추는 날>은 겨우 흥행에 성공했으나, 완성도 면에서 큰 혹평을 받았다. 2013년 출연한 <47 로닌>은 처참한 성적을 남겼다. 애초 1억 달러 이상의 제작비만 투입되었지만, 완성된 영화가 내부 시사서 엄청난 혹평을 받자, 스튜디오가 1억 달러를 더들여 제작하는 촌극이 발생했다. 사실상의 재촬영과 같은 작업으로, 2년의 작업 끝에 완성된 영화는 처참 그 자체였다. 결국 <47 로닌>이 해외 수익까지 더해 얻은 총수익은 1억 3,800만 달러에 불과했다. 키아누 리브스의 이력에 있어서 큰 손해를 남긴 셈이다. 

2. 감독, 제작도 했어요

출처imdb

영화 제작과 연출 활동을 펼친 이력이 있다. 우선 눈에 띄는 감독 연출작으로 2013년 공개된 작품 <맨 오브 타이치>가 있다. <매트릭스> 작업 후 동양 무술에 관심을 갖게 되고, 태극권을 소재로 한 무술 영화를 직접 연출하려 했다. 중국 정부의 지원까지 받아 마련한 제작비는 2,500만 달러로 <매트릭스 2>에서 함께 작업한 액션 배우 타이거 첸을 주인공으로 했다. 태극권에 대한 상징과 정의를 무난하게 담았다는 호평을 받았지만, 흥행에는 실패했다.


여러 편의 영화를 제작했지만 그 중 가장 눈에 띈 작품은 <사이드 바이 사이드>라는 영화 제작과 관련한 다큐멘터리로 제임스 카메론, 조지 루카스, 데이비드 핀처, 데이비드 린치, 크리스토퍼 놀란, 마틴 스콜세지를 비롯한 영화계 거장 감독과 여러 분야에 있는 영화 종사자들을 인터뷰해 그들의 의견을 담았다. 키아누 리브스가 제작겸 나레이션까지 맡은 의미 있는 작품이었다. 

3. <존 윅> 시리즈로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하다!

한동안 출연작에서 실패를 맛보던 키아누 리브스는 2014년 킬러 액션 영화 <존 윅> 1편을 통해 흥행 스타로 부활하게 된다. 사실상 <매트릭스> 네오에 이은 또 다른 인생 캐릭터의 탄생이었다. <매트릭스>에서 함께한 스턴트 겸 스턴트 코디네이터 데이빗 레이치와 채드 스타헬스키가 공동 연출을 맡았다.


제작비 5배에 달하는 대흥행으로 제작사 라이온스 게이트는 곧바로 후속편 제작에 나서게 되었고, 2017년 <존 윅:리로드>가 공개된다. 데이빗 레이치 감독이 <데드풀 2> 연출로 합류하게 되면서 1편의 감독이었던 채드 스타헬스키 감독의 단독으로 제작되었다. 대개 속편이 전편보다 좋은 평을 얻는 경우는 드문데, 이 영화로 역대급 액션 영화라는 찬사와 흥행도 전작보다 성공하게 되어 또 한 번 레전드 갱신을 꾀할 수 있게 되었다.


2019년 5월 <존 윅 3:파라벨룸>이 개봉해 시리즈 사상 역대급 흥행과 더불어 최고의 흥행 성적까지 거두게 되었다. 특히 이번 3편은 북미에서 마블의 <어벤져스:엔드게임>을 개봉 4주 차에 밀어내고 박스오피스 1위를 달성하기까지 했다. 개봉 2주차 만에 미국 흥행 1억 달러에 돌파하게 되면서, 라이온스 게이트는 곧바로 4편 제작을 승인. 2021년 개봉을 목표로 제작에 돌입했다. 이외에도 <존 윅> 유니버스를 기획중이며, 발레리나 킬러들을 소재로 한 작품과 킬러들이 머물렀던 콘티넨탈 호텔을 배경으로 한 스핀오프 시리즈들이 차례대로 기획될 예정이다.

4. 2019년은 '키아누 르네상스 (Keanussance)'시대! 마블에도 출연?

2019년 우리는 키아누 르네상스 (Keanussance) 시대에 살고 있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그의 활발한 활동이 여러 분야에 이뤄지고 있다. <존 윅 3:파라벨룸>의 성공에 이어, 디즈니의 또다른 흥행작 <토이 스토리 4>에서는 감초 캐릭터인 듀크 카붐의 목소리 연기를 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여기에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 <우리 사이 어쩌면> 에서 키아누 리브스 본인으로 출연해 코믹 연기로 좋은 반응을 얻었다.

<우리 사이 어쩌면> 키아누 리브스 등장 장면

또한 최근 세계 최대 게임 축제 E3의 특별 게스트로 출연해 곧 출시될 게임 '사이버펑크 2077'를 직접 소개하며, 게임속에서 '조니 실버핸드'라는 캐릭터로 등장할 것이라 알렸다. 

최근 마블 스튜디오의 수장인 케빈 파이기가 키아누 리브스에게 여러 번 마블 영화 출연을 제의해왔다는 사실을 밝히기도 해 그의 출연이 거의 확실시 되고 있다. 올해 진행되는 샌디에이고 코믹콘 행사에서 마블 페이즈 4 라인업 발표가 있을것으로 추측하며, 키아누 리브스가 모습을 드러낼 작품도 등장할 것으로 보인다. 

5. 어두워 보인다고요? 그는 재미있고 신사적인 사람입니다

출처aeromental.net

잘생긴 얼굴과 큰 키를 가졌으나, 주로 감정을 잘 드러내지 않는 역할로 익숙하며 소화 가능한 연기력의 범위가 어디까지인지 의문을 자아내는가 하면, 그로인해 매우 소심하거나 어두운 꽉막힌 사람으로 오해할 때가 있다. 하지만 그는 여러 장르를 동시에 소화할 수 있는 재능있는 연기자인 동시에 온갖 장르에서 다작을 하고 상업영화나 인디영화를 가리지 않는 스타일이며, 영화 작업에 있어서도 감독, 스태프, 동료배우의 의견과 지시에 잘 따르는 할리우드의 몇 안되는 성실한 연기자다. 



지금까지 촬영한 작품에서 감독의 지시를 따르지 않아 트러블을 일으킨 일도 거의 없어 할리우드 제작자들이 선호하는 연기자로 불리고 있다. 여기에 고난이도 액션연기마저 잘 소화할 정도로 준비성도 투철한 프로정신까지 지니고 있다. 아래 <존 윅> 출연을 위해 사격 훈련을 하는 모습을 보면 그가 얼마나 준비된 배우인지 직접 확인할 수 있다. 

키아누 리브스 <존 윅> 사격 연습 장면

6. "나 경호원 없어도 돼요" 자유로운 영혼

News - The AV Club

촬영이 없을 땐 오토바이를 즐기며 자유롭게 지내고는 한다. 젊었을 때부터 지금까지 입는 옷 스타일도 비슷하고 매번 똑같은 옷과 신발을 신고 다녔다고 한다. 또한 집밖을 산책하며 떠도는 것을 좋아하며, 조용하고 말이 없으며, 정중하고 소탈한 모습을 보여줘 대중들과도 거리감 없이 대화하고 소통하는 것을 즐긴다. 오랜 기간 본인 소유의 집도 없었고, 할리우드 스타라면 으레 있기 마련인 경호원도 없다. 이 때문에 여자친구 죽음 이후 실의에 빠져 노숙을 하게 되었다는 루머로 이어지는 해프닝이 발생하고는 했다. 

7. 그는 정말 불멸일까요? 세계 최고의 동안스타

Twipu

동안을 넘어 늙지 않는 듯한 외모 덕분에 뱀파이어, 불사신(immortal)으로 불리게 되었다. 이 때문에 그와 닮은 역사적 인물들과도 자주 비교되어, 온라인에 수많은 농담거리를 양산했다. 사망 후 시신을 찾지 못한 19세기의 프랑스 배우 폴 무네 혹은, 8~9세기 프랑크 왕국의 인물인 카롤루스 대제와 동일 인물이라는 농담이 돌 정도다. 지미 팰런쇼에서는 키아누 리브스에게 이 사진들을 직접 보여주기도 했으며, 최근 공개된 게임 '사이버펑크 2077'속 모습 때문에 '그는 2077년에도 이와같은 모습으로 불사신으로 살아남을것' 이라는 농담을 불러오기도 했다. 

자신의 불멸 사진을 본 키아누 리브스의 반응 (3분 15초 부터)

8. 록밴드의 일원

Forum Klix.ba

1991년 독스타(Dogstar)라는 밴드에서 베이시스트로 합류했다. 밴드 결성과 관련한 에피소드가 있는데, 슈퍼마켓에서 키아누 리브스는 하키 스웨터를 입고 있는 사람을 보게됐고 하키팬인 키아누는 골리가 필요하지 않냐고 물었다고 한다. 이후 하키팬과 친구로 지내며 즉흥연주도 하며 밴드 모임을 구상하다가 멤버를 추가하여 본격적인 록밴드를 결성하였다. 독스타는 이후 본 조비와 데이비드 보위 콘서트 투어의 오프닝을 맡았으며, 글래스톤베리 무대에도 서며 이름을 알린다. 2002년에 해체하였으며 멤버들과는 지금도 가끔 만나 즉흥연주를 하며 모임을 갖고 있다고 한다. 이후 Becky라는 밴드에서 잠시 연주를 하며 음악적 재능을 뽐내고 있다. 

9. "그 분은 천사였습니다ㅜㅜ" 끊이지 않는 그의 선행담

출처The New Yorker

키아누 리브스는 할리우드 선행의 대명사로 유명하다. 기부는 물론이며, 자신이 출연하는 영화가 제작비가 부족하면 직접 돈을 조달해 주거나 출연료를 삭감해 제작을 도와준다고 한다. 그의 선행과 도움을 받은 이들의 끊이지 않는 증언이 지금의 그의 인기도를 더욱 높여주는 윤할유가 되고 있다. 다음은 대표적인 그의 선행담을 모아봤다. 

1) 제작비 지원 및 출연료 자진 삭감

출처CBC

<매트릭스 2>, <매트릭스 3>가 재정난으로 제작이 지연되자 자신의 돈 3,800만 달러를 제작진에 전달했다. <매트릭스 2> 촬영 때에는 스턴트를 맡은 12명에게 할리데이비슨 오토바이를 직접 선물했다. 또한 꼭 출연하고 싶은 배우가 있다면 그들을 위해 직접 자신의 출연료를 삭감하기도 하는데, <데블스 에드버킷> 때는 알 파치노를, <리플레이스먼트>에서는 진 해크만을 출연하기 위해 상당한 출연료를 삭감한 일화는 매우 유명하다.


2) 지하철 자리 양보

그의 선행 사례중 가장 일반적인 사례. 지하철과 버스 등 대중 교통을 타고 다니는 소탈함을 지닌 덕에 이러한 모습이 자주 노출된다고 한다. 2011년 여름 짐을 들고 있는 여성에게 지하철 자리를 양보해주는 모습이 찍혀 '진정한 신사'라는 이미지를 남겼다. 

키아누 리브스의 지하철 자리양보 영상

3) 무명배우 옥타비아 스펜서를 돕다

<헬프>, <셰이프 오브 워터>에 출연한 옥타비아 스펜서는 무명시절 키아누 리브스의 도움을 받은 적이 있다고 토크쇼를 통해 언급했다. 첫 오디션을 보러 가다가 차가 고장이나 도로에 멈추어 서 있었는데 아무도 안 도와주는 와중에 마침 오토바이를 타고 가던 키아누 리브스가 다가와서 새똥으로 더러운 차를 직접 밀어주었다. 그의 도움을 받은후 너무 고마워서 그의 영화가 개봉하면 평가 여부를 떠나 개봉 첫 주에 무조건 보러 간다고 한다. 

옥타비아 스펜서의 키아누 리브스 선행 간증(?) 영상

4) 이런 기부쟁이를 봤나ㅜㅜ 암재단 후원자

2018년 12월 14일에 소아암 환자를 돕는 재단을 몰래 운영하던 것이 발각(?)되었다. 정확히는 2009년에 5~6년 동안 익명으로 운영해온 자선 재단이 있는데 소아 병원과 암 연구를 후원하고 있다고 밝혔던 내용이다. 아마도 오랫동안 암투병으로 고생한 자신의 여동생이 생각나 지원했던 것으로 보고 있다. 

5) 버스 승객들과 함께한 할리우드 스타

2019년 3월에 샌프란시스코발 로스앤젤레스행 항공기가 기계 결함으로 베이커스필드에 비상착륙 하는 일이 발생했다. 이로인해 승객들이 3시간 이상 기다려야 하는 상황이 발생해 항의가 잇따르자, 비행기 승객이었던 키아누 리브스가 싸인과 사진 촬영으로 분노한 승객들을 진정시켰다. 결국 항공사에서 미니버스를 제공했는데, 키아누 리브스는 이 버스에 승객들과 함께 탑승해 160km에 달하는 거리를 승객들과 함께 어울려 대화하고, 퀴즈게임을 하고 스마트폰으로 음악을 들으며 재미있는 시간을 보냈다고 한다. 비행기 지연으로 짜증 난 승객들은 덕분에 소중한 추억을 쌓을 수 있었다고 한다. 

6) "꼬마 팬을 위해서라면…" 8살 아이와 45분 동안 놀아준 사연

뉴욕 공항에서 비행기를 기다리던 중 한 8살 꼬마 아이가 자신을 알아봐 놀랐다고 한다. 귀여운 아이의 질문에 키아누 리브스는 비행기에 탑승하기 전인 45분 동안이나 함께 놀아줬다. 나중에는 자신의 전화번호를 꼬마 아이에게 건내주며, 자신을 보고 싶으면 이 번호로 전화하라고 말했다고 한다. 

7) 극장 알바생을 감동시킨 그의 행동

2001년 호주 시드니에서 있었던 사연. 시드니 한 극장 매표소에서 일하고 있던 16살 소년 제임스 다토르는 일반인 행색으로 나홀로 영화를 보러온 키아누 리브스와 마주치게 된다. 키아누 리브스가 너무나 반가운 제임스는 그에게 직원 할인표를 내줄 테니 사인을 해달라고 요청했지만, 키아누는 자신은 여기 직원이 아니니 직원표를 살 수 없다고 말하며 정가표만 받고 갔다.


그로인해 실망하던 그때 갑자기 아이스크림을 든 키아누 리브스가 다가와 직접 사인을 한 아이스크림 영수증을 제임스에게 건네주었다. 그리고 자신이 산 아이스크림을 휴지통에 버리고 영화를 보러 들어갔다. 결국 16살 소년이 실망하지 않기위해 일부러 아이스크림을 사면서 까지 사인을 해줬던 것! 이 사연이 온라인을 통해 전해지게 되면서 수많은 팬들은 키아누 리브스에 열광적인 반응을 보였다. 

damovie2019@gmail.com(오타 신고/제보 및 보도자료)


사진=※저작권자 ⓒ 필 더 무비.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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