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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작에서 더 소름끼치게 돌아올 '기생충' 그녀

조회수 2019. 6. 14. 14:05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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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더무비 영화계 단신 뉴스
1. <기생충> 문광 이정은, OCN 드라마 <타인은 지옥이다> 고시원 주인으로 캐스팅

<기생충>에서 박사장 집안의 가정부이자 섬뜩한 비밀을 간직한 문광역을 훌륭하게 연기하며 호평을 끌어낸 이정은이 차기작에서 더욱 섬뜩한 모습으로 등장할 예정이다.


이정은은 지난달 OCN의 새 드라마 <타인은 지옥이다>에 캐스팅된 상황. 최근 <기생충>이 흥행에 성공하고 이정은의 존재가 부각되면서, 그녀가 차기작서 보여줄 역할 또한 이에 못지않을 거란 반응 때문에 다시금 화제가 되고 있다.


그녀가 출연하는 <타인은 지옥이다>는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상경한 시골 청년이 고시원에 살면서 겪게 되는 기묘한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임시완, 이동욱이 캐스팅된 가운데 이정은은 극 중 사건의 중심에 놓인 인물이자 핵심적인 키를 쥔 기묘한 캐릭터인 고시원 주인 엄복순을 연기할 예정이다.


이 캐릭터 역시 원작에서 섬뜩한 모습을 지니고 있어 <기생충>에서 보여준 모습에 못지않을 존재감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타인은 지옥이다>는 올 하반기 방영된다.


사진=CJ 엔터테인먼트, 네이버 웹툰

2. 저스틴 비버 "톰 크루즈 결투 신청은 장난이었다"

최근 트위터를 통해 톰 크루즈에게 대결 요청 트윗을 던져 물의를 빚은 저스틴 비버가 언론과 가진 인터뷰에서 모든게 장난이었다고 시인했다.


비버는 12일 무비웹과 가진 짧은 인터뷰에서 "그냥 장난이었다. 정말로 톰 크루즈와 격투기 대결을 했다면 나는 아마 죽었을 것이다." 라며 단순한 해프닝이었다고 시인했다.


이어서 그는 "그냥 며칠전 우연히 TV를 틀다가 톰 크루즈가 나온것을 보고 무작정 랜덤으로 트위터를 날린것 뿐이었다."라고 말했다.


순전한 장난이었다고 말했지만 연인 헤일리 볼드윈과 결혼후에도 여전히 철들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비버의 행보에 많은 이들이 우려의 목소리를 보내고 있다. 한편 톰 크루즈 측은 비버의 결투 트위터에 대해 별다른 입장을 내놓지 않았다.


사진=Los Angeles Times

3. 할리 베리 <존 윅 4> 출연 논의

최고의 흥행 성적에 언론시사회 공개 후 호평을 받고있는 <존 윅3:파라벨룸>에서 키아누 리브스와 함께 호흡을 맞춘 할리 베리가 <존 윅 4>에도 출연할 수 있음을 시사했다.


할리 베리는 12일 엔터테인먼트 투나잇과 가진 인터뷰에서 "현재 제작진과 출연 관련해 논의중이며, 아직 자세한 줄거리와 내용에 대한 정보를 받지 못했다." 라고 말했다.


할리 베리는 스스로 <존 윅> 시리즈의 팬이라 자처하며, 시나리오가 나오기 전에 <존 윅3:파라벨룸>의 출연을 결정했을 정도로 이 시리즈에 대한 강한 애정을 드러내고 있다.


현재 라이온스 게이트가 <존 윅>을 활용한 스핀오프와 유니버스를 계획중이어서 향후 그녀의 캐릭터인 소피아를 활용한 시리즈도 나오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예측해본다.


사진=IMDB

4. 조정석, 윤아의 액션 탈출극 <엑시트> 포스터 공개

재난탈출액션영화 <엑시트>가 올 여름 개봉을 확정 짓고 E.X.I.T 와이드 포스터를 공개하며 화끈하게 베일을 벗었다.


<엑시트>는 청년 백수 용남(조정석)과 대학동아리 후배 의주(임윤아)가 원인 모를 유독가스로 뒤덮인 도심을 탈출해야 하는 비상 상황을 그린 재난탈출액션 영화. 공개된 E.X.I.T 와이드 포스터에는 도심 한가운데에서 유독가스를 피하기 위해 높은 곳으로 탈출 중인 용남(조정석)과 의주(임윤아)의 모습이 포착 됐다.


용남은 대학교 산악부 에이스 출신이지만 졸업 후 취업 실패를 거듭하며 몇 년 째 백수 생활 중인 인물. 조정석의 짠내나면서도 훈내나는 코믹한 연기가 용남 캐릭터를 어떻게 사랑스럽게 탄생시켰을지 기대를 모은다. 의주는 대학교 산악부 당시의 타고난 존재감은 희미해지고, 연회장 직원으로 취업 후 퍽퍽한 회사원 생활을 해나가는 인물.


<공조>에서 현빈, 유해진에 밀리지 않는 발군의 코믹 연기를 선보였던 임윤아의 의주 캐릭터도 기대를 높인다. 실력 있고 당찬 두 배우의 의기투합과 함께 공개된 E.X.I.T 와이드 포스터는 앞으로 이들에게 닥칠 취업보다, 연애보다, 잔소리보다 더 충격적인 ‘진짜 재난’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 한다.


<엑시트>는 신예 감독들의 등용문인 미쟝센 단편영화제에서 최우수 작품상 및 심사위원 특별상을 3회나 석권하며 실력을 인정 받은 이상근 감독의 스크린 데뷔작이다. 각본과 연출까지 모두 맡은 신예 감독의 신선한 연출력은 지금까지 본 적 없는 스타일의 새로운 재난 영화를 예고 한다.


<엑시트>는 올 여름 개봉한다.


-줄거리-


대학교 산악 동아리 에이스 출신이지만 졸업 후 몇 년째 취업 실패로 눈칫밥만 먹는 용남은 온 가족이 참석한 어머니의 칠순 잔치에서 연회장 직원으로 취업한 동아리 후배 의주를 만난다. 어색한 재회도 잠시, 칠순 잔치가 무르익던 중 의문의 연기가 빌딩에서 피어 오르며 피할 새도 없이 순식간에 서울 도심은 유독가스로 뒤덮여 일대혼란에 휩싸이게 된다. 용남과 의주는 산악 동아리 시절 쌓아 뒀던 모든 체력과 스킬을 동원해 탈출을 향한 기지를 발휘하기 시작하는데…


사진=CJ엔터테인먼트/외유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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