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능 출연해 찐한 사랑을 나눈 실제 스타커플

조회수 2019. 6. 5. 09:06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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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에 남을 영화 배우, 영화속 비하인드 장면 시리즈
1. SNL에 출연해 코믹 키스 연기를 선보인 앤드류 가필드 & 엠마 스톤 커플

<어메이징 스파이더맨>에서 연인으로 호흡을 맞추다 자연스럽게 현실 연인이 된 앤드류 가필드, 엠마 스톤 커플. 비록 지금은 결별한 추억의 커플이 되었지만, 아직까지도 만인이 부러워했던 연인으로 모두의 기억 속에 남아있다.


공개석상에서 연인임을 자랑하던 이들은 2014년 5월 4일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2> 홍보를 위해 SNL 방송에 출연해, 자신들의 작품 속 키스신 연기를 그대로 패러디했다.


키스신을 보다 더 자연스럽게 표현하기 위해 여러 형식의 연기를 선보이는 두 연인의 모습은 익살맞음과 동시에 지나치리만큼 찐한 키스신을 오랫동안 선보여 닭살 돋는 로맨스도 보여줬다. 너무나 잘 어울렸던 그들이였기에 이 커플의 SNL 출연은 지금봐도 애틋하게 다가온다.


사진=SNL

2. 록밴드 가수로 활동했던 135cm의 작은거인 피터 딘클리지

'작은 거인' 피터 딘클리지는 무명시절이었던 90년대 배우 활동 외에도 나이트클럽 밴드의 가수로도 활동했다. 당시 어려웠던 경제 상황을 극복하기 위한 것이었지만, 그가 연기 외에도 다양한 재능을 가졌음을 엿볼 수 있다. 왜소한 키 때문에 여러 차별을 받았음에도 스스로를 뛰어난 엔터테이너라 자부하며 당당하게 살아왔던 사진 속 그의 모습은 우리에게 큰 메세지를 던진다. 


사진=cinema magic

3. 아놀드 슈왈제네거를 꼬마로 만들어 버린 두 남자의 정체는?

NBA의 전설적인 농구스타 윌트 채임벌린(216cm), 프로레슬링계의 전설적인 스타이자 엄청난 덩치를 자랑하는 앙드레 더 자이언트(224cm). 두 사람은 1981년 아놀드 슈왈제네거가 주연을 맡은 액션 서사극 <코난 - 바바리안>의 배우로 출연했다. 키 188cm의 작지 않은 키를 자랑하는 아놀드였지만, 이 두 명의 운동선수 앞에서는 꼬마처럼 보였다. 큰 덩치에 우람한 근육을 자랑한 그가 두 사람 앞에서 재미있고 귀여운 표정을 하고 있는 희귀한 장면이다.


사진=Funnyjunk

4. <왕좌의 게임> 마지막화 시나리오를 확인한 배우들의 반응

<왕좌의 게임> 시즌 8의 마지막 화 'The Last Watch'의 마지막 각본을 확인한 배우들의 모습. 10년 넘게 이 시리즈에 출연하며 캐릭터에 몰입한 킷 해링턴과 에밀리아 클라크는 마지막 순간 눈물과 미소를 지으며 시리즈의 결말을 받아들이게 된다. 오랫동안 함께한 캐릭터를 떠나보내는 배우들의 모습은 그들이 늘 말하는 "자신의 분신이자 자식과 같은 존재를 떠나 보내는 것 같다."는 것이 어떤 느낌인지 공감하게 해준다.


사진=HBO

5. 키아누 리브스가 진짜 존 윅 임을 보여주는 훈련 영상

지금이시간에도 존 윅은 1분 사이에 10명을 죽이고 있을 것이다…라는 농담이 있다. 존 윅이라는 캐릭터는 영상 기법으로 연출된 것일 테지만, 우리가 영화를 통해 마주한 총격 스킬만큼은 아마도 진짜 키아누 리브스의 실력일 것이다. 아래 그의 훈련 영상은 그가 얼마나 사격훈련에 매진했었는지 보여주고 있다. 살 떨리는 그의 리얼 총기 액션을 살펴보시라.


사진=Polygon

6. "나는 살찌우는 것도 잘해!" 20kg 증량을 한 크리스찬 베일

매작품마다 엄청난 체중 감량으로 '고무줄 몸매'를 자랑하던 크리스찬 베일. 매번 그의 감량에 혀를 내둘렀지만, 2019년 영화 <바이스>의 캐릭터 딕 체니 부통령을 실감있게 연기하기 위해 20kg 증량이라는 어마어마한 시도를 하게된다.


지금까지는 아주 마르거나, 근육질의 체형을 보여줬기에 못 알아볼 정도로 둥근 얼굴과 배를 내민 모습은 그가 맞는지 믿기지 않을 정도다. 작품을 위해 다양한 시도를 하며, 온전히 자신을 내려놓는 그의 모습은 영화를 보는 관객과 연기지망생들에게 경외심 마저 불러일으킨다.


비록 이번 아카데미 수상에는 실패했지만, 그의 카멜레온 같은 연기변신은 영화팬들의 기억 속에 오랫동안 남게 될 것이다.


사진=4ple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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