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차기작을 공개한 '기생충' 아빠와 막내딸

조회수 2019. 6. 4. 11:45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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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더무비 개봉 & 제작영화 관련 단신 뉴스 모음
1. 송강호 & 박해일의 <나랏말싸미> 1차 포스터 2종 공개!

송강호, 박해일, 전미선의 흥미로운 캐스팅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영화 <나랏말싸미>가 7월 24일 개봉을 확정 짓고, 1차 포스터 2종을 공개했다.


<나랏말싸미>는 모든 것을 걸고 한글을 만든 세종과 불굴의 신념으로 함께한 사람들, 역사가 담지 못한 한글 창제의 숨겨진 이야기를 그린 영화.


공개된 포스터는 글은 백성의 것이어야 한다는 믿음으로 한글 창제를 시작하고 맺었던 세종(송강호)과 그와 함께 뜻을 합쳐 한글을 만들었던 신미스님(박해일)이 서로 마주하고 있는 모습을 담아내 묵직한 긴장감을 감돌게 만든다.

이어 두 사람과 함께 머리를 맞대고 한글을 만들었던 사람들의 모습은 우리가 물과 공기처럼 사용하고 있는 한글이 어떻게 만들어지게 되었는지, 그 과정을 엿볼 수 있어 눈길을 끈다. 또한, 세종과 함께 한글 창제에 기여했지만, 역사에 기록되지 못해, 아무도 다루지 않았던 인물들의 이야기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여기에 ‘역사가 담지 못한 한글의 시작’이라는 카피는 가장 높은 곳에서 오로지 백성을 위해 모든 것을 걸었던 세종과 조선왕조의 억불 정책으로 인해 가장 낮은 곳에 있을 수밖에 없었던 신미스님이 신분을 뛰어넘어 한글을 만들어내는 과정이 어떻게 그려질지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한다.


영화 <나랏말싸미>는 7월 24일 개봉 예정이다.


사진=메가박스중앙(주)플러스엠

2. 베스트 드라이버로 변신한 박소담의 범죄 액션물 <특송>

영화 <특송>이 박소담, 송새벽, 김의성, 정현준 등 탄탄한 연기력을 인정받은 실력파 배우들의 캐스팅을 확정, 리딩과 고사를 마치고 지난 5월 29일(수) 첫 촬영에 돌입했다. <특송>은 돈만 된다면 무엇이든 배송하는 성공률 100%의 드라이버 '은하'(박소담)가 한 아이를 차에 태운 뒤 예기치 못한 사건에 휘말리면서 펼쳐지는 범죄 액션 영화.

<검은 사제들>에서 강렬한 연기로 놀라움을 선사한 데 이어 한국 영화 최초 칸 국제영화제 황금종려상 수상의 영예를 안은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을 통해 호평 받고 있는 배우 박소담이 <특송>을 통해 첫 액션 연기에 도전한다. 박소담이 연기한 ‘장은하’는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화끈한 운전 실력으로 사람이든 물건이든 정확하게 배송 완료하는 인물로, 의뢰인 대신 그의 10살짜리 아들을 만나게 되면서 예상치 못한 사건에 휘말리게 된다. 이번 작품을 통해 박소담은 외적인 변신을 비롯, 격렬한 카체이싱 등 강도 높은 액션을 소화할 예정으로 새로운 모습을 기대케 한다.

‘은하’을 쫓는 남자 ‘조경필’ 역은 매 작품 쉽게 잊을 수 없는 날 선 캐릭터와 개성이 묻어나는 연기로 깊은 인상을 남긴 배우 송새벽이 맡았다. 자신의 이익을 위해 어떠한 행동도 서슴지 않으며 ‘은하’와 ‘서원’을 잡는 데 모든 것을 총동원하는 캐릭터를 맡은 송새벽은 서늘한 연기로 극에 팽팽한 긴장감을 불러일으켜줄 것으로 기대된다.

<부산행>, <더 킹>, <강철비>, <1987> 등에 이르기까지 흥행작에 빠지지 않는 배우 김의성이 <특송>에서 ‘은하’에게 특송 업무를 지시하는 ‘백사장’ 역으로 합세했다. 만나면 티격태격하기 일쑤지만 전적으로 ‘은하’를 믿고 일을 맡기는 인물을 연기한 김의성은 특유의 개성과 존재감으로 극에 활기를 더할 것이다.

위기의 순간 자신을 구해준 ‘은하’ 곁을 잠시도 떠나지 않으려는 ‘서원’ 역은 최근 <기생충>에서 박사장 부부의 막내 아들 ‘다송’ 역으로 화제를 모은 아역 배우 정현준이 맡았다. 특히 정현준은 <기생충>에 이어 박소담과 두 번째 호흡을 맞춰 한층 인상 깊은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여기에 스크린과 TV를 오가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배우 연우진을 비롯해 모델에서 배우로 첫 도전장을 내민 한현민, 그리고 드라마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로 주목받은 오륭, 영화 <증인>, <걸캅스>로 인상적인 연기를 보여준 염혜란과 <범죄도시>, <악인전> 등에 출연한 허동원까지 다채로운 실력파 배우들이 합세해 탄탄한 라인업을 완성했다.


사진=NEW

3. 크리스찬 베일과 맷 데이먼이 만났다! <포드 V 페라리>가 티저 포스터 공개

할리우드 연기신(神) 맷 데이먼, 크리스찬 베일이 주연을 맡고 <로건>의 제임스 맨골드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포드 V 페라리>가 티저 포스터를 최초 공개했다.


<포드 V 페라리>는 1966년 르망 24시간 레이스에 도전한 포드 사의 혁신적인 자동차 엔지니어 ‘캐롤 셸비’(맷 데이먼)와 두려움 없는 레이서 ‘켄 마일스’(크리스찬 베일)의 놀라운 실화를 그린 작품.


<포드 V 페라리>의 티저 포스터는 일명 ‘지옥의 레이스’라 불리는 르망 24시간 레이스를 위해 개발한 포드의 경주차 모습이 가장 먼저 시선을 사로잡는다. 헬멧을 손에 든 레이서 ‘켄 마일스’(크리스찬 베일)와 차 문에 기댄 채 어딘가를 응시하는 엔지니어 ‘캐롤 셸비’(맷 데이먼)의 모습이 경기를 앞둔 긴장감을 오롯이 드러낸다.


여기에 “전 세계가 숨죽인 놀라운 실화”라는 카피가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키며 영화에 기대를 더한다. <포드 V 페라리>는 할리우드 연기신으로 꼽히는 두 배우의 강렬한 앙상블을 만나볼 수 있는 작품으로도 관심을 모은다. <마션>, <본> 시리즈의 맷 데이먼이 혁신적인 자동차 엔지니어 ‘캐롤 셸비’로, <다크 나이트> 시리즈의 크리스찬 베일이 거침없는 자동차 레이서 ‘켄 마일스’로 분해 불꽃 튀는 연기 케미스트리를 선보일 전망이다.


여기에 <앙코르>로 제63회 골든 글로브 작품상 수상, 전 세계적인 흥행 신드롬을 일으킨 <로건>의 제임스 맨골드 감독이 연출을 맡아 높은 완성도까지 기대케 만든다. <포드 V 페라리>는 2019년 하반기 개봉 예정이다.


사진=㈜이십세기폭스코리아

4. 감동의 실화 로맨스 <스트롱거> 눈물의 예고편 공개

베스트셀러 실화 로맨스 <스트롱거>가 제이크 질렌할과 타티아나 마슬라니의 뛰어난 연기력을 엿볼 수 있는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스트롱거>는 마라톤 대회에 출전하는 사랑하는 여자를 응원하기 위해 대회로 향한 한 남자의 이야기며, 함께가 아니었다면 불가능했을 두 사람의 이야기이도 하다.


이번에 공개된 <스트롱거> 메인 예고편은 베스트셀러 실화 로맨스라는 장르에 걸맞게 대사 하나하나가 실제 연인의 대화처럼 공감을 자아내며 잔잔하지만 강력한 감동의 물결을 예고한다. 


사고 후 어색함이 흐르는 통화에서 “뭐 해?”라는 질문에 “춤 춰”라고 대답하는 제이크 질렌할의 대사는 여러 가지 감정을 느끼게 하며 몰입시킨다. 제이크 질렌할이 영화 속 연인인 타티아나 마슬라니를 바라보며 하는 “걸을 거야. 언젠간 너랑 다시 걸을 거야.”라는 대사 또한 특별한 감정이 담겨 있어 관객들은 실제 극장에서 가장 생생한 가슴 시린 감동을 마주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미 해외에서 로튼 토마토 신선도 지수 90%를 기록하며 많은 호평을 받았으며, 국내에서는 CGV 아트하우스 기획전을 통해 미리 선보이며 CGV 골든에그지수 98%라는 높은 점수로 인정받은 바 있다.


작품을 선택하는 안목이 탁월하다고 평가 받는 제이크 질렌할이 이번 <스트롱거>를 통해 보여줄 모습에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스트롱거>는 6월 27일 개봉 예정이다.


-줄거리-


여자친구를 응원하기 위해 마라톤의 결승점에서 기다리던 ‘제프’(제이크 질렌할)는 폭발음과 함께 정신을 잃는다. 병원에서 가까스로 깨어나 목소리뿐 아니라 전신을 움직일 수 없는 그는 종이에 “에린(타티아나 마슬라니)은?”이라며 그녀의 안부를 묻는다. 천만다행 아무 이상 없는 그녀는 제프가 자기를 보러 왔기 때문에 벌어진 일이라고 자책하며 그의 곁을 지킨다. 주위의 격려 덕분에 밝은 모습으로 사고를 이겨내는 듯 하지만 에린만은 제프의 본심을 알고 있는데…


사진=㈜올스타엔터테인먼트

우리 영화 볼래?: <스트롱거> 메인 예고편

5. 너무 무서워서 결계 치고 봐라? <애나벨 집으로> 2차 예고편 공개

애나벨 인형의 세 번째 이야기 영화 <애나벨 집으로>의 2차 예고편이 공개되었다.


<애나벨 집으로>는 워렌 부부가 귀신들린 애나벨 인형을 집으로 데리고 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공포영화이다. 제목처럼 집으로 온 애나벨은 ‘하지 말라’는 경고를 무시한 워렌 부부의 딸과 베이비시터를 타겟으로 가장 가까운 곳에서 피할 수 없는 공포를 선사한다.


미국의 유명한 퇴마사이자 초자연 현상 전문가인 에드 워렌과 그의 아내 로레인 워렌은 악마 연구 분야에 관하여 명성이 높으며, 한 평생을 사악한 존재들과 싸워왔다. 비디오나 오디오 테이프에 증거를 확보하는 등 최첨단 장비를 이용한 현대식 유령 사냥의 선구자로서 많은 이야기와 책, 영화에 영감을 주었다. 이번 영화에서 애나벨은 워렌 부부가 맡았던 사건들과 관련된 저주받은 물건들을 전시하는 오컬트 뮤지엄에 갇혀있던 모든 악령들을 깨워, 그야말로 악령 어벤져스를 결성한다.


애나벨 역시 실제로 미국 서부 코네티컷에 위치한 오컬트 뮤지엄에 보관돼 있다. <애나벨 집으로>는 애나벨의 세 번째 이야기이자 ‘컨저링 유니버스’ 7번째 작품이다. <아쿠아맨>의 패트릭 윌슨과 <고질라: 킹 오브 몬스터>의 베라 파미가, 그리고 <캡틴 마블>의 아역 멕케나 그레이스, <쥬만지: 새로운 세계>의 매디슨 아이스먼 등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흥행 배우가 총출동해 기대를 더한다.


<애나벨> 시리즈, <그것>, <더 넌>의 각본을 맡은 게리 도버먼이 처음으로 첫 연출을 맡았다. <애나벨 집으로>는 6월 개봉을 앞두고 있다.


-줄거리-


퇴마사 워렌 부부는 저주받은 인형 애나벨을 발견하고 집에 있는 오컬트 뮤지엄 진열장에 격리시킨다. 또 다른 초자연적인 현상을 연구하기 위해 워렌 부부가 떠난 사이, 집에 남아있던 10살 딸 주디와 베이비시터는 ‘절대 들어가지 말라’는 경고를 무시한다. 탈출한 애나벨은 모든 악령들을 깨우고, 잊을 수 없는 공포의 밤을 준비하는데…


사진=워너브러더스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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