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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살 여성과 열애중이라는 55살 월드스타

조회수 2019. 4. 30. 13:02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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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더무비 영화계 단신 뉴스 모음
1. 조니 뎁, 30살 연하 러시아 댄서와 열애설
출처: metro.com

전부인 앰버 허드와 명예훼손 관련 소송을 진행 중인 조니 뎁이 때아닌 열애설에 휩싸였다. 그런데 이 기사가 나온 지 얼마 안 돼 두 사람의 동거, 결혼예정 소식까지 전해져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데일리 메일은 24일 기사를 통해 올해 55살의 조니 뎁이 25살의 새 여자친구와 열애 중이며 미국에서 함께 동거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결혼 승낙을 받기 위해 곧 러시아로 떠날 것이라 보도했다. 여성의 신원은 폴리나 글렌이라는 러시아 여성으로 직업은 디스코 클럽의 고고댄서인 것으로 알려졌다. 바이올린을 전공했지만 댄서가 되기 위해 그만뒀고, 2012년 상트페테르부르크의 지역 클럽이 주최한 미인대회 우승, 러시아 리얼리티 오디션프로그램 2위, 자신의 이름을 건 댄스스쿨을 설립한 독특한 경력을 지니고 있다.


두 사람은 2018년 미국 LA의 한 파티장에서 처음 만났으며, 조니 뎁의 록밴드가 투어 활동을 할 때마다 폴리나 글렌이 뎁과 함께 있는 모습이 자주 포착되었다고 전했다. 폴리나 글렌은 조니 뎁이 앰버 허드와 이혼 후 처음 사귄 여자친구인 셈이다.


폴리나 글렌은 2017년 댄서 경력을 쌓기 위해 미국에 오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데일리 메일은 파티장에서 조니 뎁을 처음 만났을때 그가 누군지 몰랐지만 뎁이 영화 배우였다는 사실을 알고 관심을 갖게 되었다고 전했다.


1년 넘게 만남을 가져온 두 사람은 현재 결혼 계획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아이러니하게도 폴리나 글렌은 뎁의 딸 릴리 로즈 뎁보다 5살 연상이며, 폴리나의 아버지는 뎁보다 4살 어린것으로 알려졌다. 관련 소식통에 따르면 "폴리나 글렌은 그동안 뎁이 만나온 여성들과 달리 그의 재산에 관심이 없으며, 착하고 친절한 성품을 지니고 있어 뎁이 매우 좋아하고 있다" 라며 언급했다.

한편 메트로의 29일 기사에 의하면 폴리나 글렌은 현재 고향인 상트페테르부르크에 있으며, 러시아 단어로 '사랑'을 의미하는 티셔츠를 입고다닌 모습이 포착돼 조니 뎁과의 열애설을 간접적으로 시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근래 들어 작품활동보다 여러 가십성 기사로 이슈를 만들고 있는 조니 뎁이 또 어떤 소식으로 모두를 놀라게 할 지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metro.com

2. 한국 영화 <극한직업> 할리우드 리메이크 확정! 주인공은 케빈하트
출처: The Wrap

2019년 첫 천만 영화로 화제를 불러온 <극한직업>의 할리우드 리메이크가 본격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데드라인은 29일 기사를 통해 할리우드 제작, 배급사 유니버셜과 CJ 엔터테인먼트가 <극한직업>의 할리우드 리메이크를 공동으로 제작할 예정이며 글로벌 배급을 유니버셜이 진행할 것이라 전했다.


주연 배우로는 <라이드 어롱>, <쥬만지: 새로운 세계>에 출연한 코미디 배우 케빈 하트가 맡기로 했으며, <걸스트립>의 시나리오 작가인 트레이시 올리버가 각본 작업을 진행중이다.


주연 배우를 확정 지은 만큼 조만간 <극한직업> 리메이크의 연출, 출연진이 발표될 것으로 보인다.


사진=The Wrap

3. 테일러 쉐리던 작품에 캐스팅된 안젤리나 졸리, 니콜라스 홀트

버라이어티는 29일 기사를 통해 니콜라스 홀트가 테일러 쉐리던 감독의 차기작이자 안젤리나 졸리, 타일러 페리가 주연을 맡은 의 주요 캐릭터로 캐스팅되었다고 전했다.


마이클 코리타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영화는 미국 몬태나 주를 뒤덮은 화재가 발생한 와중에 끔찍한 살인을 목격한 14살짜리 소년을 살인범으로부터 보호하려는 이들의 고군분투를 담은 이야기.


영화는 추격 스릴러물의 형태를 유지할 예정이며, 안젤리나 졸리가 소년을 도울 화재 감시탑의 근무자 한나 파버를 연기할 것으로 보고있다.


사진=IMDB

4. 존 싱글턴 감독 사망
출처: IMDB

<보이즈 앤 후드>, <분노의 질주 2>를 연출한 할리우드의 실력파 연출자 존 싱글턴 감독이 28일 향년 51세의 나이로 별세했다. 사인은 뇌졸중인것으로 전해졌다.


존 싱글턴 감독은 24세의 나이에 <보이즈 앤 후드>를 선보이며 아카데미 최연소 감독상 후보에 올랐던 감독으로 이후 스파이크 리, 휴즈 형제와 함께 할리우드 백인 중심 영화에 대항하는 흑인 영화인으로 평가받고 있다.


미국 내 흑인 문제를 주로 다뤘던 그는 <샤프트>, <분노의 질주 2>, <4 브라더스>, <허슬 & 플로우>와 같은 상업 영화에도 두각을 나타냈으며, 2016년 TV를 통해 방영된 <아메리칸 크라임 스토리>에서 O.J 심슨 사건을 재조명해 호평을 받았다.


사진=IMDB

5. 카렌 길런, MCU 시리즈 감독 원한다!
출처: 5. 카렌 길런, MCU 시리즈 감독 원한다!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이하:MCU)에서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의 일원인 네뷸라로 출연 중인 카렌 길런이 현재 자신이 소속된 MCU 영화의 연출을 맡고 싶다는 의사를 드러냈다.


최근 한 팟캐스트 방송에 출연한 그녀는 "MCU의 일원으로 연출을 맡는 것을 희망했으며, 케빈 파이기에게도 의사를 전한 바 있다. 지금도 만날 때 마다 계속 묻고 있으며, 답을 기다리는 중이다."라고 말했다.


카렌 길런은 배우 활동 외에도 모델, 감독 연출을 병행하고 있는 만능 엔터테이너로 유명하다. 현재까지 총 네 편의 작품을 연출했으며, 2018년 을 통해 첫 장편 영화 연출 데뷔를 가졌다.


카렌 길런 외에도 '캡틴 아메리카' 크리스 에반스도 MCU 시리즈의 감독을 원하고 있어 마블 히어로들의 감독 데뷔가 이뤄질 수 있을지 주목된다.


사진=BBC.com

6. 윌 스미스, 이안 감독의 <제미니 맨> 예고편 공개

윌 스미스 주연에 <라이프 오브 파이>의 이안 감독이 연출을 맡은 SF 액션영화 <제미니 맨>이 예고편을 공개했다.


<제미니 맨>은 1997년 대런 렘크에 의해 쓰인 각본을 바탕으로 한 작품으로 전설적인 킬러가 누명을 쓰고 모두에게 쫓기게 되는데, 자신을 복제한 복제 인간 킬러와 대적하게 되는 과정을 담고 있다.


당초 영화는 故 토니 스콧 감독에 의해 제작될 예정이었으나, 제작 문제로 인해 무산되었고, 커티스 헨슨, 조 카나한 등 할리우드의 실력파 감독들이 오랫동안 연출을 맡으려 했지만 무려 20년 동안 무산되었다.


2018년 이안 감독과 윌 스미스에 의해 제작이 결정되었고, 올해 10월 4일 북미에서 첫 공개될 예정이다.


사진=IM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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