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서 영화화 되는 '너의 이름은.' 줄거리는?

조회수 2019. 2. 18. 08:50 수정
음성재생 설정

이동통신망에서 음성 재생시
별도의 데이터 요금이 부과될 수 있습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번역중 Now in translation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다양한 분야의 재밌고 유익한 콘텐츠를 카카오 플랫폼 곳곳에서 발견하고, 공감하고, 공유해보세요.

필더무비 영화계 단신 뉴스 모음
1. <너의 이름은.> 할리우드 리메이크 버전 마크 웹 감독 연출 확정, 줄거리 공개

온라인 영화 매체 콜라이더는 14일 기사를 통해 일본 애니메이션 <너의 이름은.> 할리우드 실사 버전 감독으로 <500일의 썸머>와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시리즈를 연출한 마크 웹 감독이 확정됐다고 보도했다.


<너의 이름은.> 리메이크는 파라마운트사와 J.J 에브럼스의 배드로봇에 의해 공동 제작될 예정이며, 드니 빌뇌브의 영화 <컨택트>의 각본을 쓴 에릭 헤이저러가 각본을 맡는다.


확정된 할리우드 버전의 줄거리는 원작과 비슷하다. 시카고에 사는 젊은 남성과 교외에 살고있는 젊은 미국 원주민 여성이 서로의 몸이 바뀌었음을 알게 된다. 이후 두 사람은 세상을 뒤흔들 재앙이 가까이 왔음을 직감하게 되고, 서로 만나 세상을 구하려 한다.


한편, 원작 애니메이션을 제작한 토호 영화사의 겐키 카와무라 프로듀서는 "<500일의 썸머>를 봤기에, 마크 웹 감독은 우리의 섭외 대상 1순위였다." 라고 말하며 "제작자로 J.J 에브럼스도 합류한 만큼 완벽하게 완성될 거라 기대한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사진=미디어캐슬

2. <본드 25> 개봉 연기, 각본 전면 재수정

다니엘 크레이그의 마지막 제임스 본드 연기가 될 것으로 보이는 <본드 25>의 개봉일이 연기되었다.


제작사인 MGM은 보도자료를 통해 <본드 25>의 개봉일은 2020년 2월 14일에서 4월 8일로 연기한다고 밝혔다. 연기 사유는 자세히 알려지지 않았으나, 새로운 각본가를 영입한 것으로 볼 때 각본을 전면 재수정 하는 것으로 보여진다.


기존 작가인 닐 퍼비스, 로버츠 웨이드를 해고하고, <본 얼티메이텀>의 각본을 쓴 스콧 Z. 번즈가 영입돼 새로운 줄거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사진=IMDB

3. <범블비> 이후로 <트랜스포머> 시리즈 전면 리부트!

마이클 베이가 구축한 기존의 <트랜스포머> 세계관은 종료되고, 새로운 <트랜스포머> 시리즈가 시작될 예정이다.


16일 <트래스포머>의 저작권과 제작을 진행한 하스브로사가 뉴욕 토이 페어 행사에서 "2018년 개봉한 <범블비>는 <트랜스포머> 시리즈의 공식적인 리부트" 라고 발표했다.


하스브로사는 이 행사에서 <범블비>를 '새로운 스토리텔링 유니버스' 라고 언급해 향후 후속 시리즈가 지속적으로 등장할 것임을 암시했다.


애초 <범블비>는 기존 <트랜스포머>의 프리퀄 작품으로 알려졌으나, 전작보다 좋은 호의적인 평가가 이어지면서 공식적인 리부트로 계획을 바꾼 것으로 보고 있다.


사진=파라마운트픽쳐스 코리아

4. 명배우 브루노 간츠 향년 77세로 별세

스위스 출신으로 유럽 최고의 명배우로 명성을 알린 브루노 간츠가 현지시각으로 16일 스위스 취리히의 자택에서 향년 77세의 나이로 별세했다.


브루노 간츠는 전후 독일어권 최고의 배우 중 한 명으로 손꼽히며, 빔 벤더스, 테오 앙겔로폴로스를 비롯한 유럽의 여러 거장들의 작품에 출연한 이 시대의 최고의 배우로 평가받고 있다.


<베를린 천사의 시><빵과 튤립><영원과 하루> 등의 작품을 비롯해 아돌프 히틀러의 마지막 최후의 순간을 담은 2004년 작품 <다운폴>에서 신경질적인 히틀러의 모습을 연기해 찬사를 받았다.


국내 개봉 예정인 라스 폰 트리에 감독의 <살인마 잭의 집>에서도 모습을 드러낼 예정이어서, 국내 관객들에게는 이번 영화가 그의 마지막 모습을 볼 기회가 될 것이다.


사진=IMDB

5. '캡틴' 새로운 히어로 되는 건가요? 크리스 에반스 '인피니티' 캐스팅 제의

데드라인은 14일 기사를 통해 '캡틴 아메리카' 크리스 에반스가 파라마운트 영화사의 신작 <인피니티>의 캐스팅 제안을 받았다고 전했다.


<인피니티>는 D.에릭 마이크 렌즈의 SF 소설 <리안카네이셔니스트 페이퍼스>를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세상을 위협하는 악당과 싸우기 위해 환생을 반복하는 남녀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더 이퀄라이저><매그니피센트 7>을 연출한 안톤 후쿠아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할리우드의 명 각본가 존 리 핸콕과 이안 쇼어가 각본 작업에 참여했다.


사진=월트디즈니 컴퍼니

damovie2019@gmail.com


※ 저작권자 ⓒ 필 더 무비.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이 콘텐츠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