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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더무비

작품을 위해 20kg 증량에 얼굴까지 망친 여신님

캐릭터를 위해 극단적인 방법까지 불사하는 배우들 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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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영화를 위해 전설적인 살인범이 되다! 샤를리즈 테론

이제는 전설이 된 사례. 샤를리즈 테론은 2003년 이전까지 예쁜 모델 출신의 여배우라는 수식어만 지닌 평범한 위치에 있었다. <몬스터>의 준비 과정은 테론에 대한 편견 어린 시각을 바꾼 작품으로 오늘날 실화 소재의 캐릭터를 준비하는 배우들이 참고해야 할 교과서라 해도 과언이 아니었다. 퇴물이 된 매춘부이자 연쇄살인마로 사형선고까지 받은 '괴물' 에일린 워노스가 되기 위해 테론은 자신의 명성과도 같은 외모를 내려놓기로 한다.


기름진 음식을 집중적으로 먹어가며 20kg 정도를 찌웠으며 거친 피부를 연출하기 위해 촬영 전과 촬영하는 동안 로션조차 바르지 않았다. 여기에 성이 차지 않았는지 실제 에일린 워노스의 얼굴에 더 가까워지기 위해 틀니까지 끼웠다. 외형까지 변한것을 넘어서 일생일대의 연기력까지 선보였으니, 관객들로부터 경악을 넘어선 존경과도 같은 찬사를 끌어냈다. 힘든 연기였으나 친부로부터 심한 학대를 당해온 불행한 과거를 지니고 있었던 테론은 자신보다 더 불행한 삶을 산 워노스를 연기함으로써 과거의 상처를 극복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결국 이 영화는 그녀에게 2004년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이라는 선물을 주게 된다. 2018년 테론은 영화 <툴리>에서 육아 스트레스를 겪는 주부를 연기하기 위해 <몬스터> 때보다 더한 32kg을 증량하는 미친 노력을 선보이며 다시금 천상 연기자임을 확인시켜 주었다.

2. 3일동안 잠을 자지 않은 더스틴 호프만

70년대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메소드 연기의 선두주자 더스틴 호프만은 영화 <마라톤 맨>의 주인공을 완벽하게 연기하기 위해 3일 동안 잠을 자지 않는 극단적인 방법을 사용하게 된다. 극 중 주인공 베이브는 어렸을 적 아버지의 자살을 직접 목격해 그로 인해 내성적인 삶을 살고, 상처를 잊기 위해 마라톤을 하게 된다.


과거의 아픈 기억이 지속되자 베이브는 마라톤에 열중하게 되고, 그로 인해 지쳐가는 모습을 보이게 된다. 호프만은 지쳐가는 인간의 모습을 실감 나게 표현하기 위해 여러 번 카메라 테스트를 했으나, 원하는 모습이 나오지 않자 일부러 잠을 자지 않으려고 했다. 원하는 장면을 완성했으나, 쉬는 시간에도 고통스러워한 호프만의 모습을 본 동료 배우 로렌스 올리비에는 "그냥 연기를 해!" 라며 그의 미친 노력을 막으려고 했었다.

3. 2년간 세상과 단절한 다니엘 데이 루이스

여러 번 고사했지만 스티븐 스필버그의 간곡한 부탁으로 <링컨>의 출연을 승낙한 다니엘 데이 루이스. <나의 왼발> 촬영 당시 수 개월 동안 휠체어 생활을 하며 직접 발을 사용해 식사와 바느질, 글씨를 쓰기까지 했던 그는 완벽한 링컨이 되기위해 2년이라는 시간동안 외부와 소통을 하지 않는 방법을 선택한다.


19세기 당시의 문화와 정치적 시스템을 이해하기 위해 현시대와 관련한 이야기는 일체 하지 않았으며, 링컨의 철학을 완벽하게 이해하기 위해 100권이 넘는 관련서적을 읽고 연구했다. 당연히 링컨 대통령 특유의 턱수염과 외모를 만들기 위해 메이크업 아티스트를 따로 불러 장시간 작업을 함께하며 외형을 만들어나갔다. 결과는 2013년 제85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세 번째 남우주연상이라는 영예로 이어졌다.

4. 영화때문에 권투 선수가 된 힐러리 스웽크

예쁜 연기를 거부하는 배우 힐러리 스웽크. 데뷔 초 그녀를 스타덤에 올려 준 역할들은 모두가 연기하기 부담스러워하던 작품이었다. 거리의 여인으로 분했던 <로리타> 부터, 성 정체성에 혼란을 느끼며 결국에는 비극적 최후를 맞이하는 <소년은 울지 않는다> 역시 마찬가지였다. 그녀는 이 작품으로 스물 다섯의 나이에 골든글로브 여우주연상을 거머쥐었다. 원래부터 마른체형 이었던 힐러리 스웽크는 2010년 그녀를 최고의 배우 반열에 올려준 <밀리언 달러 베이비>를 만난다.


그녀는 이 영화에서 31살의 복서를 꿈꾸는 '매기' 역할을 맡아 권투선수라는 특성을 잘 표현하기 위해 일주일에 6일, 하루 2시간 30분씩 복싱 연습을 하고 근육을 키우기 위한 웨이트 트레이닝을 2시간 이상했다. 순수 근육으로만 7kg을 늘려 탄탄한 운동선수의 몸매를 선보여 사실상 권투 선수가 된 것이었다. 이 영화로 힐러리 스웽크는 2005년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받게 된다.

5. 비키니씬을 위해 전신성형까지 감행한 데미 무어

데미 무어는 50대지만 여전히 20대 배우들 못지않은 아름다운 몸매로 시선을 끌어내고 있다. 16살 하의 애인 애쉬튼 커쳐와 뜨거운 사랑을 나누던 시절, <미녀 삼총사 2:맥시멈 스피드>에 출연하게 된다. 극 중 섹시 스타 카메론 디아즈, 드류 배리모어 그리고 루시 리우와 같은 어린 후배들 앞에서 비키니 몸매를 뽐내야 했던 그녀는 이 한 장면을 위해 4억 6천만 원을 들여 전신성형을 감행하게 된다. 또한 레몬과 물, 메이플 시럽, 고추를 섞어서 만든 칵테일을 매일 마시며 디톡스 다이어트를 했다. 그 결과 그녀는 당시 20대였던 젊은 배우들에 뒤지지 않는 몸매를 선보일 수 있었다.

damovie2019@gmail.com


사진=IMDB, ※ 저작권자 ⓒ 필 더 무비.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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