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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 선영이가 누구인가요

브랜드 이미지 하락에 기여한 마케팅 실패사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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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와 마케팅을 뗄 수 없는 존재와 같다. 마케팅을 통해 브랜드 인지도를 높여, 소비자가 제품을 직접 구매할 수 있도록 만들 수 있기 때문이다. 아마 모든 기업은 이러한 중요성을 인지하고, 막대한 비용을 들여 마케팅에 힘쓰고 있을 것이다. 그러나 소비자의 마음을 언제나 예측할 수는 없는 법. 마케팅에 처참히 실패하며 되려 브랜드 이미지를 악화시키는 경우도 허다하다. 과연 실패한 마케팅이란 무엇일까.

1. 마이클럽 - 선영아 사랑해
2000년 3월, 전국에 “선영아 사랑해”라는 포스터가 붙기 시작했다.

특정 누군가를 향한 사랑 고백은 지나가는 이들의 눈길을 끌기 충분했다. 포스터는 지하철 광고란에도 게재되었는데 이 포스터로 인해 서울 지하철 공사는 ‘선영이가 누구인가요?’라는 전화를 수도 없이 받았다고 한다.


프러포즈부터 시작해 선거 운동까지 포스터를 둘러싼 다양한 추측이 난무할 때 즈음, 한 포털사이트가 정체를 드러냈다. 주인공은 여성 전문 콘텐츠를 제공하는 ‘마이클럽’이었다. 단 한 장의 포스터였지만 마케팅 효과는 대단했다. 약 50억 원의 비용으로 800억 원의 광고 효과를 냈으며, 마이클럽 사이트는 수많은 접속자로 인해 사이트가 마비되기도 했다.

그러나 초반 인기와 달리 마이클럽은 빠르게 잊혀지기 시작했다. “선영아 사랑해”로 브랜드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지만 딱 그 정도에만 머물렀기 때문이다. 또한 소비자 대부분이 “선영아 사랑해”만 기억할 뿐 마이클럽은 기억하지 못했다. 소비자의 기억에 제품이 남지 않는다면 이는 절대로 성공한 마케팅 전략이라 할 수 없다.

2. 도미노피자 – 트위터 이벤트

SNS를 활용해 적극적인 할인 이벤트를 펼치는 도미노 피자도 과거 실패의 쓴맛을 봤다. 2010년 도미노피자는 트위터 팔로워 숫자에 따라 할인 쿠폰을 발급하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100명 단위로 천 원씩 할인 금액이 올라가 최대 2만 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는 통 큰 결정이었다.


이벤트가 화제가 되자, 사람들은 너도나도 트위터에 가입해 팔로우 수를 늘려가기 시작했다. 결국 도미노 피자는 일정을 조율해, 이벤트를 조기 마감해야만 했다. 해당 이벤트로 인해 브랜드 상승효과를 가져오기는 했지만, 트위터 문화를 어지럽혀 부정적 인식도 함께 증가하는 결과를 낳았다.

3. LG – 하늘에서 G2가 내린다면

LG전자는 새로운 스마트폰 G2 출시를 기념해 오프라인 이벤트를 개최했다. ‘하늘에서 G2가 내린다면’은 G2 교환권이 들어간 풍선을 습득한 이들에게 G2 스마트폰을 증정하는 형식이었다. 서울을 시작으로 전국 5개 지역에서 100개의 풍선을 살포할 예정이었지만, 이벤트는 단 하루 만에 마무리되고 말았다.


참가자들은 풍선이 하늘로 뜨기도 전에 행사 현장으로 달려갔다. 현장은 순식간에 아수라장이 되었고, 가벼운 몸싸움으로 인해 상처를 입는 사람도 생겼다. 결국 이벤트는 “월드 워 Z”라는 별명만 남긴 채, 오랜 시간 사람들의 웃음거리로 전락하고 만다.

앞선 사례들은 일반적인 광고가 아닌 색다른 마케팅 수단을 도입함으로써, 소비자의 주목을 끄는 데는 성공했다. 하지만 결과적으로 브랜드 인지도를 하락시키는 결과를 가져왔다.

특히 디지털 환경에서의 마케팅 전략이 당연해진 오늘날, 더 이상 단일한 마케팅으로는 소비자를 사로잡기 힘들다. 불특정한 소비자들 중에서 명확한 타깃을 설정해 그들의 소비 패턴을 파악하는 것이 좋다. 적극적으로 새로운 마케팅 수단을 찾아다니며 소비자의 변화를 빠르게 파악해야 브랜드와 세일즈를 모두 잡는 마케팅이 가능할 것이다.


브랜드와 세일즈를 모두 잡을 수 있는 마케팅 전략, 패스트캠퍼스에서 배워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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