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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레, '안녕? 나야!' 추워도 러블리한 스쿨 패딩룩

조회수 2021. 2. 17. 16:06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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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수목드라마 '안녕? 나야!' 제작 발표회..깜찍한 숏패딩룩 시선 강탈
배우 이레가 17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KBS별관에서 열리는 KBS 2TV 수목드라마 '안녕? 나야!' 제작 발표회에 참석, 깜찍한 숏패딩룩으로 시선을 강탈했다. 

이례는 극중 캐릭터에 맞게 숏패딩에 상큼 발랄한 미니 스커트와 스타킹을 매치한 러블리한 스쿨 패딩룩을 연출했다. 

'안녕? 나야!'는 연애도 일도 꿈도 모두 뜨뜻미지근해진 37살의 주인공 반하니(최강희 분)에게 세상 어떤 것도 두렵지 않았고, 모든 일에 뜨거웠던 17살의 내(이레 분)가 찾아와 나를 위로해 주는 판타지 성장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최강희는 짠내 폭발하는 37세 계약직 반하니 역을 맡아 이레와 2인 1역을 연기한다.17살의 반하니 역을 맡은 이레는 자신감, 자기애 넘치는 인싸 중에 핵인싸인 통통튀는 매력의 캐릭터를 연기한다. 

20년의 시간을 사이에 두고 극과 극으로 달라져 버린 반하니 캐릭터는 서로 다른 사람이라고 해도 무리가 아닐 정도로 간극이 벌어진 가운데, 최강희와 이레는 각자의 반하니를 연기하면서도 어쩐지 닮은 꼴 모습을 선보인다. 

한편 KBS2 ‘안녕? 나야!’는 매주 수요일 목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패션엔 정소예 기자 / 사진 최수영 기자
fashionn@fashion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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