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라랜드 여배우' 엠마 스톤, 첫아이 임신! 만삭의 블랙 D라인

조회수 2021. 1. 7. 21:46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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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라랜드' 의 여배우 엠마 스톤이 출산을 앞둔 만삭의 블랙 D라인으로 산책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라라랜드'로 유명한 헐리우드 여배우 엠마 스톤(33세)이 출산을 앞둔 만삭의 D라인으로 산책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지난 9월부터 임신설이 불거진 엠마 스톤은 공식 입장을 밝히지 않았지만 5일(현지시각) 임신 중 친구와 산책을 즐기는 엠마 스톤의 모습을 포착,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이 보도했다. 

엠마 스톤은 지난달 30일 친구와 함께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블랙 레깅스와 티셔츠를 매치한 만삭의 블랙 D라인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2016년 개봉한 영화 '라라랜드'에서 주연을 맡았던 엠마스톤은 '라라랜드’ 감독의 차기작인 ‘바빌론’에서 브래드 피트와 함께 주연을 맡을 예정이었지만 일정 문제로 하차하게 됐다. 

아마도 출산과 육아를 위한 시간 때문에 작품에서 하차했을 것으로 미 언론들은 보도하고 있다. 

한편 엠마 스톤은 지난 2019년 12월 SNL 연출 겸 작가 데이브 맥커리(36세)와 약혼 사실을 깜짝 발표했다. 

당시 엠마 스톤은 커다란 진주가 박힌 약혼반지를 끼고, 데이브 맥커리와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지난 2016년 SNL ‘Wells for Boys’ 편을 통해 인연을 맺은 두 사람은 2017년부터 연인으로 발전, 지난해 3월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 확산으로 연기됐다. 이후 이들은 지난해 9월 극비리에 결혼식을 올린 사실이 확인됐다. 

엠마 스톤은 2000년 연극 ‘The Willows in the Willows’로 연기 활동을 시작했고, 2004년 리얼리티 쇼인 VH1 ‘In Search of the New Partridge Family’로 TV에 데뷔했다. 

영화 데뷔작은 ‘슈퍼배드’이다. 이후 2010년 첫 주연을 맡은 ‘이지 A’로 영국 아카데미상(BAFTA)에서 라이징스타상과 골든 글로브상 뮤지컬/코미디 여우주연상 후보에 올랐다. 

이후 영화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헬프’ ‘라라랜드’ ‘빌리 진 킹: 세기의 대결’ ‘더 페이버릿’ 등에 출연하며 전 세계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다.
패션엔 정소예 기자
fashionn@fashion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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