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유정은 성수동의 한 복합문화공간을 배경으로 한 스포츠 브랜드 휠라(FILA)의 2020년 FW 헤리티지 컬렉션 화보에서 휴대폰, 촬영 기기를 손에서 놓지 않는 열혈 '패션 유튜버'로 변신했다.
김유정은 일상 속 자신의 패션을 소개하고 소통하는 디지털 패션 인플루언서 컨셉으로 MZ세대 워너비 다운 매력을 제대로 발산했다.
화보 속 김유정은 보온성이 뛰어난 보아 소재를 적용해 아우터와 미들 웨어로도 활용 가능한 플리스 재킷부터 헤리티지 디자인에 앞 포켓이 돋보이는 간절기 아우터로 유용한 하프 컬러 배색 아노락, 90년대 바시티 라인의 로고를 복각해 레트로 감성을 살린 뉴로고 사이드 블록 맨투맨 등을 착용했다.
또한 다양한 컬러 조합에 어느 차림에도 매치하기 좋은 실용적인 스니커즈와 볼캡, 힙색을 착용해 스타일리시한 가을룩을 완성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