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7일 방송된 SBS '맛남의 광장' 42회에서는 집 밥 재료들의 집합소 강원도 양구의 섬유 UP, 칼로리 DOWN 영양만점 '시래기'가 방송을 탔다.
번거로운 손질법 때문에 시래기 소비가 하락하고 농민들의 창고엔 어마어마한 재고량이 넘쳐나자, 백종원과 김희철이 나선 것. 하지만, 이들은 창고에 쌓인 시래기 재고량을 보고 충격에 빠졌다.
양구 농협 관계자는 "(이곳에만) 재고가 45톤 정도 있다. 근데 이게 마른 시래기라 물에 불리면 5배 정도 늘어난다. 그럼 225톤 정도다"라고 밝혔다. 시래기 고충을 해결하기 나선 종원&희철, 엄마 손맛 처럼 정겨운 시래기가 과연 편식왕 희철이의 입맛까지 사로잡았을까요?
이날 김희철은 잔잔한 패턴이 돋보이는 반팔 셔츠를 입고 출연했다. 김희철은 입고 등장한 반팔 셔츠는 스트리트 캐주얼 브랜드 '엔더즌9N DOZEN)' 제품으로 알려졌다.
이 제품은 잔잔하고 심플한 패턴과 빅 포켓에 엔더즌 시그니처 라벨이 포인트로 밑단 스트링이 스트리트한 무드를 돋보이게 해준다. 한편, 로컬푸드로 신메뉴를 개발해 휴게소, 철도역, 공항 등에서 교통 이용객들에게 선보이는 프로그램 '맛남의 광장'은 매주 목요일 밤 8시 55분에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