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스틴 비버♥헤일리, 신세대 잉꼬 커플룩 '깨소금 사랑 못말려'

조회수 2020. 9. 16. 09:47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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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대 스타 커플 저스틴 비버와 헤일리 볼드윈 부부가 결혼 2주년을 맞아 잉꼬 커플룩을 선보이며 깨소금 사랑을 과시했다.
요즘 가장 주목받는 신세대 스타 커플 저스틴 비버와 헤일리 볼드윈 부부가 결혼 2주년을 맞아 잉꼬 커플룩을 선보이며 깨소금 사랑을 과시했다. 

이들 커플은 지난 12일(현지시간) 토요일 스트리트 감성의 화이트 커플룩으로 캘리포니아 산타모니카에 있는 식당 베이 시티즈에 인도 음식을 사러가는 장면이 포착되었다. 

헤일리 볼드윈은 화이트 크롭티를 입고 밑단 슬릿이 들어간 하이웨이스트 청바지를 매치해 90년대 복고풍 스타일을 연출했다. 여기에 '나이키 에어 포스 1' 스니커즈를 신고 블랙 미니 백과 레이어드한 골드 체인과 골드 후프 귀걸이를 선택했다. 

저스틴 비버는 화이트 티셔츠에 그레이 스웻 쇼츠를 입고 평소 자신의 시그너처인 스포티한 캐주얼룩을 연출했다. 

여기에 비니와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스니커즈 '나이키 덩크 로우 레트로 SP 켄터키'를 신었다. 출시 때 100달러(약 12만원)에 판매된 이 스니커즈는 현재 품절되었고 재구매 시장에서 몇 배나 높은 가격으로 거래되고 있다.
평소 공식석상이든 스트리트에서든 남들 신경쓰지 않는 신세대 커플다운 달달한 모습을 연출해 온 두사람은 인도 음식을 테이크아웃 한 후 야외 잔디밭에서 피크닉을 즐기면서 조촐한 결혼 2주년 파티를 가졌다. 

저스틴 비버가 인스타그램에 공유한 결혼 2주년 기념 피크닉 사진은 올리자 마자 30분 만에 1억 4천7백만 명의 팔로워들로부터 약 91만 개 이상의 '좋아요'를 결혼 2주년 축하 선물 받았다. 

한편 저스틴 비버와 헤일리 볼드윈은 지난 2018년 9월 뉴욕에서 목사 앞에서 둘만의 깜짝 결혼식을 올린 후 혼인 신고를 하고, 지난 2019년 10월 정식으로 결혼식을 올렸다.
패션엔 유재부 기자
fashionn@fashion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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