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다다' 이민정, 굿바이! 레오파드 투인원 원피스 어디꺼?
조회수 2020. 9. 15. 10:06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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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일 KBS2 주말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 97, 98회에서는 가슴 따뜻한 이야기로 마지막까지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날 방송에서는 송나희(이민정)의 태교에 힘쓰는 윤규진(이상엽)의 내조가 보는 이들의 마음을 심쿵하게 만들었다. 입덧하는 송나희가 걱정돼 음식 하나하나에 신경 쓰고, 잠들기 전 책을 읽어주는 등 다정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그러다 윤규진이 송나희 대신 입덧을 하는 쿠바드 증후군 증상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송다희(이초희)와 윤재석(이상이)의 신혼 스토리는 또 다른 즐거움을 안겼다.
두 사람은 결혼 전 합가한 최윤정(김보연)의 시선을 피해 스킨십을 주고받은 것. 사랑이 가득한 '다재 커플'의 결혼식 또한 시청자들의 심박수를 상승시키며 극에 흠뻑 빠져들게 만들었다.
이날 이민정이 극중에서 착용한 레오파드 원피스는 프렌치 컨템포러리 브랜드 '마쥬(MAJE)' 제품으로 알려졌다.
심플하고 깔끔한 슬림핏 탑과 레오파드 프린트의 플레어 스커트로 구성된 해당 원피스는 매시즌 사랑받고 있는 시그니처 투인원 원피스로 캐주얼하면서도 멋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한다.
상의와 플레어 스커트가 레이어드 된 듯한 2 in 1 스타일의 원피스로 올 가을 프렌치룩을 연출하는데 안성맞춤이다.
한편, '한 번 다녀왔습니다'는 해피엔딩으로 지난 13일 100회를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사진 = 이민정이 착용한 '마쥬' 투인원 원피스, 상품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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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엔 권승주 기자
fashionn@fashion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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