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켄달 제너, 섹시와 큐트 둘다 잡은 코르셋 미니 원피스룩

조회수 2020. 8. 26. 13:11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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켄달 제너가 최근 LA 근교의 핫 플레이스 노브 말리브 레스토랑에서 유니크한 코르셋 드레스룩으로 시선을 강탈했다.
슈퍼 모델 켄달 제너가 최근 LA 근교의 핫 플레이스 노브 말리브 레스토랑에서 유니크한 코르셋 드레스룩으로 시선을 강탈했다. 

엄마 크리스와 동생 카일리를 비롯한 가족들과 함께 저녁 식사에 참석한 켄달 제너는 이날 심플한 화이트 탱크 탑에 하이웨이스트 버튼-업 코르셋 원피스를 레이어드해 창의적인 섹시 코르셋 스타일로 변주했다. 

여기에  전투화같은 프라다의 두툼한 블랙 부츠와 알렉산더 왕의 블랙 가죽 핸드백과 마스크를 매치했다. 

19세기 여성들의 잘록한 허리 라인과 풍성한 가슴선을 만들기 위해 몸에 꼭 끼게 입어 몸을 압박했던 코르셋은 지난 세기의 유물로 사라졌지만 20세기에 들어 뷔스티에 형태로 진화하며 그 정신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란제리룩의 유행을 등에 업고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코르셋 탑, 코르셋 벨트, 코르셋 원피스 등 다양한 형태의 아우터로 변주되며 셀럽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뷔스티에는 브래지어와 코르셋이 결합된 여성용 상의로, 허리를 부드럽게 감싸며 가슴을 모아주어 가슴을 좀 더 풍만하게 보이는 효과를 주는 란제리룩의 일종이다. 

현대에 와서는 속옷의 틀을 벗어나 패션아이템의 하나로 자리잡았다.
패션엔 김금희 기자
fashionn@fashion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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