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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박재범의 관능적인 야성미가 빛나는 뷰티룩이 공개됐다.
박재범은 패션 매거진이 공개한 톰 포드의 비하인드 영상과 화보에서 타투로 수놓인 피부에 향수를 매치, 매혹적인 뷰티룩을 완성했다.
톰 포드 향수의 관능적인 이미지를 스웨그 넘치게 소화한 박재범은 어깨에 살짝 걸친 시스루 니트와 셔츠 없이 톰 포드 수트를 착용하는 등 과감한 스타일을 선보였다.
화보 속 박재범은 이국적이면서도 도발적이고, 부드럽고 농밀한 향수 컬렉션과 함께 관능적인 이미지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패션엔 김금희 기자
fashionn@fashion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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