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비드 베컴, 반바지만 걸쳐도 마성의 아재 파탈..그 완성은 타투

조회수 2020. 7. 24. 15:13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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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비드 베컴(45)이 반바지만 입어도 마성의 아재 파탈 매력을 발산했다. 여름 휴가에 어울리는느긋한 아빠 스타일의 멋진 피서룩이었다.
여름 휴가 중인 데이비드 베컴(45)이 수영복 반바지를 입은 채 자전거를 타고 시내를 돌아다니거나 아내 빅토리아 베컴과 함께 산책하는 모습이 목격되었다. 

영국에서 가장 옷을 잘 입는 아빠 중 한 명으로 꼽히는 데이비드 베컴은 비록 느긋한 아빠 스타일의 '아재 패션' 이었지만 여름 휴가에 어울리는 멋진 피서룩이었다. 

데이비드 베컴과 빅토리아 베컴 부부는 4명의 자녀와 장남 브루클린의 약혼녀 니콜라 펠츠와 함께 온 가족이 이탈리아 푸글리아에 있는 농가 별장으로 여름 휴가를 떠났다.
데이비드 베컴은 유니섹스 스타일의 일렉트릭 블루 반바지에 네이비 티셔츠를 입고 여기에 펜디의 밀집 버킷 햇과 샌들을 매치하고 자전거룩을 선보였다. 

기본적인 아이템만 걸친 꾸안꾸 스타일이지만, 탄력적인 허벅지와 온 몸 곳곳의 문신은 그 어떤 액세서리보다 강렬했다. 아마도 신세대 남자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멋진 아빠 스타일이 아닐까.
또 아내 빅토리아 베컴과 동네를 산책할때는 화이트 티셔츠와 블랙 쇼츠를 착용하고 레드 스니커즈를 매치해 감각적인 아재 파탈 매력을 발산했다.

90년대 최고의 축구 스타였던 데이비드 베컴은 지난 1999년 스파이스 걸스 멤버로 인기를 누렸던 빅토리아 베컴과 세기의 결혼식을 올려 당시 전세계적인 화제를 모았으며 올해로 결혼 21주년을 맞았다. 

슬하에 아들 브루클린(21), 로미오, 크루즈, 딸 하퍼(9) 등 3남 1녀를 두고 있는 다둥이 부모며 잉꼬 부부로 알려져있다.
특히 올해 45세인 데이비드 베컴은 지난 7월 13일(현지시간) 21살된 장남 브루클린이 미국 출신의 영화배우 니콜라 펠츠(25)와 약혼해 40대 젊은 나이에 시아버지 타이틀을 얻게 되었다. 베컴 부부는 큰 아들 약혼을 기념해 가족 여행을 떠난 것으로 보인다.
패션엔 유재부 기자 
fashionn@fashion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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