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 완벽 대비! 뽀송함과 스타일 모두 잡는 레인코트 연출법

조회수 2020. 6. 24. 11:57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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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덥고 습한 날씨에도 뽀송뽀송 화려하게 빛나는 레인코트 스타일링 제안
본격적인 여름과 함께 또 다른 불청객 장마가 찾아왔다. 

쏟아지는 빗 속이라도 스타일은 포기할 수 없는 법. 무덥고 습한 날씨, 그리고 장마까지... 그렇다면 레인코트에 눈을 돌려보자. 

장마에도 뽀송뽀송한 기분을 느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화려하게 빛날 수 있는 스타일리시한 레인코트 연출법을 소개한다. 


▶ 밝고 화사한 여성 레인코트 스타일링
많은 비가 내리는 장마철, 가장 유용한 아이템을 고른다면 단연 레인코트를 빼놓을 수 없다. 우산을 써도 어깨가 젖어 체온이 떨어지기 쉽상인 날씨에 레인코트는 체온은 물론 뽀송뽀송한 상태를 유지시켜준다. 

일년 중 불쾌지수가 가장 높은 이 때, 레인코트와 함께 화사한 패턴의 상하의를 스타일링해 불쾌지수는 낮추고 패셔너블한 룩을 연출해보자. 유니크한 매력과 동시에 활용도 높은 백으로 포인트를 준다면, 장마철에도 완벽한 패션 센스를 드러낼 수 있다. 


▶ 롱 재킷처럼 연출하는 남성 레인코트 연출법
남자에게 레인코트는 생소한 아이템일 수 있지만, 롱 재킷처럼 활용한다면 시즌에 관계없이 패셔너블한 룩을 완성할 수 있다. 

은은한 프린트가 가미된 레인코트는 베이직한 티셔츠나 팬츠와 부담없이 스타일링할 수 있기 때문이다. 긴 바지는 밑단이 축축하게 젖거나, 얼룩이 남을 수 있어 편안한 반바지를 추천한다. 

여기에 패니팩, 일명 힙색이라고 불리는 작은 백을 몸에 둘러 소지품을 간편히 수납하면서도 트렌디한 룩을 완성할 수 있다. 가벼운 외출시 샌들이나 슬리퍼를 신는다면 꿉꿉함은 피하고, 가볍고 편안함을 얻을 수 있다. 


▶ 야외 활동도 걱정 없는 아이들 레인코트 스타일링
비오는 날에도 야외활동을 좋아하는 아이에게는 눈에 잘 띄는 원색의 레인코트가 좋다. 비오는 날 밝은 색 옷과 투명 우산은 스타일리시한 패션은 물론 이동 시 아이들의 사고를 예방한다. 

노랑, 초록, 분홍 등 선명한 색의 레인 코트에 패턴이 들어간 옷을 함께 매치해 발랄한 분위기를 더해주자. 날씨는 흐리고 우중충하지만 재미있는 패턴이 들어간 옷을 입는다면, 아이에게 기분 좋은 하루를 만들어 줄 수 있다.
패션엔 권승주 기자
fashionn@fashion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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