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일 첫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편의점 샛별이'는 편의점을 무대로 펼치는 코믹 로맨스로 1회와 2회에서는 지창욱과 김유정의 예측불가, 좌충우돌 편의점 인연이 웃음과 공감을 선사했다.
1회에서는 3년 전 강렬했던 첫 만남 후 편의점에서 다시 재회를 한 최대현(지창욱), 정샛별(김유정)의 모습이 그려졌다.
최대현은 알바 면접을 보던 중 밤샘 근무 여파로 졸음을 참지 못했고, 눈을 떠 보니 정샛별이 근무를 하고 있어, 어쩔 수 없이 샛별을 임시 알바로 채용했다.
2회에서는 최대현(지창욱)이 정샛별(김유정)의 첫키스 상대였다는 것이 밝혀졌다. 함께 술을 마시던 황금비(서예화), 차은조(윤수)가 3년 전 정샛별이 최대현에게 한 키스가 첫키스이자 마지막 키스였다고 밝혔고, 정샛별은 술에 취한 최대현에게 "나 점장님 보려고 알바 지원한 것 맞다"고 고백했다.
또한, 최대현의 여자 친구이자 편의점 본사 홍보팀 팀장인 유연주(한선화)는 샛별의 등장 이후 순간순간 변화하는 감정과 표정 변화를 생생하게 그리며 정샛별과의 3각 관계를 예고해 극의 긴장감을 끌어올렸다.
이날 극중에서 한선화가 착용한 V넥 트위드 원피스는 여성 캐릭터캐주얼 '지고트(JOGOTT)' 제품으로 알려졌다.
고급스러움을 더하는 프런트 쥬얼 디테일 버튼 장식, 네크라인과 소맷단에 메탈사 브레이드 디테일이 고급스러워 보이는 트위드 원피스룩으로 은은한 글리터리한 무드로 여성미를 극대화시는 아이템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한편, 똘기 충만 4차원 알바생과 허당끼 넘치는 훈남 점장이 편의점을 무대로 펼치는 24시간 코믹 로맨스는 금토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