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이상 못참아" 제니퍼 로페즈, 스팽글 마스크 쓰고 시위 참가

조회수 2020. 6. 12. 15:05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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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연상연하 스타 커플 제니퍼 로페즈와 알렉스 로드리게스가 인종 차별 반대 시위대에 합류했다.
헐리우드의 연상연하 스타 커플 제니퍼 로페즈와 알렉스 로드리게스는 검은 마스크를 쓰고 인종 차별 반대 시위에 참여한 모습이 포착됐다. 

제니퍼 로페즈와 알렉스 로드리게스는 남부 캘리포니아에서 진행된 인종차별 반대 시위에 5만 명으로 추정되는 군중들과 구호를 외치며 함께 행진했다. 코로나19 때문에 얼굴에 선글라스를 쓰고 마스크를 착용했음에도 누구나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눈에 띄었다.
스타 커플은 건장한 경호원들에게 둘러 싸인채 집에서 마든 손팻말을 들고 시위를 했다. 제니퍼 로페즈는 심플하게 '흑인의 생명은 중요하다(Black lives matter)'라고 구호가 쓰인 손팻말을 들었고 알렉스 로드리게스는 '흑인의 생명은 중요하다는 소리를 크제 외치자'라는 손팻말을 들었다. 

시위에 나선 제니퍼 로페즈는 후드 티와 레깅스 차림에 하얀 운동화를 신고 일회용 장갑과 검은 선글라스를 착용했다.
특히 '디스콜 볼'처럼 크리스탈이 반짝이는 검은 천 마스크가 눈길을 끌었다. LA에서 핸드메이드로 만든 이 마스크는 그녀가 착용한 블랙 외 아이보리와 핑크 버전이 있으며, 판매 수익금은 모두 자선단체에 기부된다. 

그녀와 동행한 알렉스 로드리게스는 블랙 앙상블과 선글라스를 착용했고, 천으로 만든 마스크에 일회용 장갑을 착용해 제니퍼 로페즈와 시위 커플룩으로 연출했다. 

올해 51세인 제니퍼 로페즈는 전 MLB 야구선수 알렉스 로드리게스(45)와 연상연하 커플로 2년간의 열애 끝에 지난해 3월 약혼했다.
패션엔 유재부 기자 
fashionn@fashion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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