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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혜선, 스크린 첫 주연! 결백 입증하듯 올 블랙룩

조회수 2020. 6. 5. 06: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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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결백'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결백 밝히듯 깔끔한 올 블랙 스타일
배우 신혜선이 4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용산점에서 열린 영화 '결백'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 참석, 깔끔한 올 블랙 패션을 선보였다. 

5년 만에 주연 배우로 스크린에 등장하는 신혜선은 영화 '결백'이라는 영화 제목을 염두에 둔 것처럼 반 소매의 깔끔한 블랙 원피스를 선택했다. 

특히 허리가 들어가 치마에 주름이 잡힌 여성스러운 실루엣과 끈이 달린 깔끔한 스타일의 하이힐, 그리고 청순한 느낌의 긴 생머리가 조화를 이루었다. 미소가 아름다운 신혜선은 데뷔 8년 차의 배우다. 

브라운관에서 맹활약하며 시청자들의 신뢰감을 높였다. 2015년 '검사외전'의 단역, 2017년 '하루'의 조연에 이어 5년 만에 스크린에서 주연을 맡았다. 

영화에서 신혜선은 서울지법 판사 출신의 로펌 에이스 변호사 정인 역을 맡았다. 누명으로 살인사건 용의자가 된 엄마의 결백을 입증하기 위해 직접 변호를 나서는 인물로 신혜선은 날카로우면서도 섬세한 연기를 펼쳤다. 

한편 영화 '결백'은 사람을 알아보지 못하는 치매 걸린 엄마가 독극물 살인사건 용의자로 지목되고 그런 엄마 화자의 결백을 입증하기 위해 직접 변호를 나선 딸 정인이 사건의 감춰진 음모와 진실을 파헤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오는 10일 개봉 예정이다.
패션엔 김금희 기자 / 사진 최수영 기자
fashionn@fashion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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