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 검색어 입력폼

유니클로 자매 브랜드 '지유(GU)', 불매운동에 결국 한국서 철수

조회수 2020. 5. 22. 09:38 수정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다양한 분야의 재밌고 유익한 콘텐츠를 카카오 플랫폼 곳곳에서 발견하고, 공감하고, 공유해보세요.

8월 전후 3개 오프라인 매장 영업 철수, 유니클로 온라인 통해 일부 상품 전개
「유니클로」의 자매 브랜드인 에프알엘코리아의 「지유(GU)」가 오는 8월 국내 오프라인 매장 운영을 중단한다. 

에프알엘코리아는 현재 운영 중인 3개의 오프라인 매장 운영을 8월 전후로 중단하고, 「유니클로」의 온라인 스토어를 통해 국내에서 계속 영업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에프알엘코리아는 "코로나19로 인한 영향 및 이커머스를 포함한 비즈니스 구조 변화의 필요성 등 다양한 요인들을 반영해 한국 내 오프라인 매장 운영을 중단한다"고 말했다. 

「지유」 온라인 스토어는 7월 말까지 운영하며, 향후 준비 기간을 거쳐 에프알엘코리아 소속인 「유니클로」 온라인 스토어를 통해 일부 제품을 판매할 예정이다. 

에프알엘코리아측은 "이번에 중단되는 오프라인 매장은 지유 매장에 한해서이며 「유니클로」 기존 매장은 그대로 유지될 것"이라고 말했다.
패션엔 김금희 기자
fashionn@fashionn.com

 

이 콘텐츠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타임톡beta

해당 콘텐츠의 타임톡 서비스는
제공사 정책에 따라 제공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