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수목드라마 ‘그 남자의 기억법'에서 이정훈(김동욱)과 여하진(문가영)의 직진 연애가 펼쳐짐과 동시에 마지막 1분 엔딩이 분위기를 급반전시켰다.
이날 정훈(김동욱)과 하진(문가영)은 진짜 연애를 시작한 연인처럼 닭살스런 애정 행각을 쉴 틈 없이 보여주었다.
정훈은 하진에게 “어떤 순간이 와도 작별 인사 하지 않기. 그게 내 소원이에요”라고 말해 보는 이들의 마음을 짠하게 만들었다. 그러나, 행복한 평화는 오래 가지 않았다.
방송 말미 엔딩에서 하진(문가영)의 기억이 하나씩 돌아오면서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하진은 서연(이주빈)에 대한 기억에 하경(김슬기)에게 영이(서연)가 누구인지 물었고, 태은(윤종훈) 역시 정훈(김동욱)에게 하진이 스스로 목숨을 버리려고 할 만큼 힘들었던 이유를 밝혀 정훈과 하진에게 파란이 닥칠 것을 예고했다.
이날 문가영이 착용한 트위트 슈트는 바바패션(회장 문인식)에서 전개하는 여성 캐릭터캐주얼 '아이잗 컬렉션(THE IZZAT COLLECTION)' 제품으로 알려졌다.
멀티 컬러 배색으로 화사하게 계절감을 연출할 수 있는 트위드 재킷과 스커트로 구성된 클래식한 슈트룩으로 여밈라인과 소맷단에 맵시를 더하는 프린지 장식이 눈길을 끈다.
특히 스커트는 프런트 헴라인 슬릿 트임과 헴라인 프린지 장식으로 활동성과 함께 맵시를 더해주는 아이템으로 주목을 끌고 있다. 한편, ‘그 남자의 기억법’은 매주 수, 목요일 밤 8시 55분에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