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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즈 위더스푼, 아들과 자전거 타며 '코로나 블루' 날려!

조회수 2020. 4. 2. 11:53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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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실내에 머무르는 시간이 많아지자 헐리우드 스타 리즈 위더스푼은 아들과 함께 자전거를 타면서 코로나19를 이겨내고 있다.
코로나19로 반강제로 자가 격리를 하는 ‘집콕’ 생활이 길어지며 답답함, 우울증, 스트레스 등을 호소하는 '코로나 블루(corona blue)'가 늘어나고 있다. 

'코로나 블루'는 ‘코로나(corona)’와 ‘우울감(blue)’을 합친 신조어다. 따라서 코로나 블루를 극복하기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면서 조깅, 산행, 자전거 타기 등이 대체 활동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는 헐리우드 스타들도 마찬가지다. 

헐리우드 스타 리즈 위더스푼은 미국내 코로나19 급증으로 자택 대피령이 길어지는 가운데 지난 3월 31일(현지시간) 일곱 살 아들 테네시와 거리두기를 하면서 자전거를 타는 모습이 목격되었다.
지난 3월 31일 리즈 위더스푼은 80년대 풍 나이키 스니커즈로 마무리한 애슬레저룩으로 오전에 혼자 조깅을 한 후 아들과 로스엔젤리스 퍼시픽 팰리세이드 집근처를 자전거로 돌며 스트레스를 해소했다. 

자전거를 탄 그녀는 허리에 블랙 스웻셔츠를 캐주얼하게 묶고 깔맞춤한 블랙 스웻팬츠에 블랙 탱크탑을 매치해 올 블랙 애스레저룩을 연출했다. 

여기에 자전거 색깔과 조화를 이룬 노란색 야구 모자와 블랙 선글라스로 룩을 마무리했다. 

미국은 현재 전국민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4월30일까지로 연장했으며 미국 캘리포니아주(州)는 건강 유지를 위한 조깅·산책은 예외적으로 허용되고 있다.
그녀는 지난주 배우 겸 가수 마일리 사이러스의 인스타그램 라이브 온라인 토크쇼에 출연해 "휴교령으로 자녀들과 집에 머무르는 시간이 많아졌다. 남편과 아이들 모두 혼자만의 개인적 공간에서 생활하며 코로나19에 대응한 자발적 사회 격리를 실천하고 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리즈 위더스푼은 2001년 영화 <금발이 너무해>에서 철부지 말괄량이에서 하버드 법대를 졸업하고 커리어우먼인 변호사로 변신하는 모습을 연기해 우리나라 팬들에게도 깊은 인상을 남겼다.
↑사진 = 2001년 영화 <금발이 너무해> 출연 당시 리즈 위더스푼
2남 1녀의 엄마이며 40대 중반의 여배우 리즈 위더스푼은 156cm의 외국 여배우치고는 다소 작은 키지만 센스있는 스타일링으로 안티-에이징 스타일을 선보이는 동안 미녀로 통한다. 

올해 20살인 딸과 함께 외출하면 마치 자매처럼 보일 정도로 최강 동안을 자랑한다.
패션엔 유재부 기자 
fashionn@fashion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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