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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젤리나 졸리, 코로나19 아동 자선 단체 12억원 기부

조회수 2020. 3. 30. 11:41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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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리우드의 개념있는 배우 안젤리나 졸리가 취약층 가정의 아이들 식사를 돕기 위한 코로나19 자선단체에 약 12억 원을 기부했다.
안젤리나 졸리는 코로나19의 전세계적인 대유행 속에서 사회 경제적으로 혜택을 받지 못하는 어린이들을 먹여 살리려는 자선 단체에 1백만 달러(약 12억 원)를 기부했다. 

개념있는 배우이자 인권운동가인 안젤리나 졸리는 취약층 기정의 어린이들에게 식량을 제공하기 위해 미국의 30개 주에 2백만 달러(약 24억 원)를 나눠 준 자선 단체 '노 키드 헝그리(No Kid Hungry)'에 거액을 기부했다. 

안제리나 졸리 덕분에 코로나19 기간동안 학교에서 급식을 배급봤어왔던 취약 가정 어린이들이 집에서도 식사를 할 수 있게 되었다.
안젤리나 졸리는 성명을 통해 자신이 이 특별한 자선단체에 참여하기로 선택한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그녀는 "이번 주 현재 전 세계적으로 10억 명 이상의 어린이들이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학교를 가지 못하고 있다. 식량 지원에 의존하는 미국의 2,200만 명의 아이들을 포함, 많은 어린이들을 돕기 위한 노력이 지속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안젤리나 졸리는 현재 전 남편 브래드 피트 사이에 매독스(18세), 팍스(16세), 자하라(15세), 실로(13세), 쌍둥이 녹스와 비비엔(11세) 등 6명의 자녀를 두고 있는 엄마다.
안젤리나 졸리는 자선 사업 활동으로 유명하며 유엔의 친선대사를 맡고 있다. 그녀는 제3세계 어린이들이 코러나19기간에도 차별받지 않고 배움을 계속해야 한다고 주장하면서 최근 휴교 기간동안 어린이들이 원격학습에 접근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유네스코의 글로벌 교육 연합을 홍보하기 위한 타임지에 게재된 에세이를 공동 집필했다. 

동료 여배우인 제니퍼 가너와 에이미 아담스 역시 안젤리나 졸리에 힘을 보태는 자선기금 모금을 시작했다. 

이 여배우들은 '노 키드 헝그리'와 제휴한 '세이브 위드 스토리즈'의 일환으로 기금을 마련하기 위해 인스타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의 이야기를 담은 공동 메시지를 녹음했다.
또한 여배우 루피타 뇽과 브리 라슨, 가수 카밀라 카베요, 배우 노아 센티네오 등의 할리우드 스타들도 이미 오래 전부터 자선단체 '노 키드 헝그리'를 후원하고 있다. 

안젤리나 졸리 외에도 리한나 클라라 라이오넬 재단도 코로나바이러스와 관련햐 500만 달러를 기부했고 킴 카다시안가 100만 달러, 아놀드 슈왈츠제너거가 100만 달러, 기네스 펠트로가 10만 달러를 각각 기부했다.
패션엔 유재부 기자 
fashionn@fashion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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