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바이 마마' 김태희, 여성스러운 데일리 니트 어디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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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주말드라마 ‘하이바이, 마마!’ 김태희의 진심이 시청자들을 울렸다.
15일 방송된 8회에서는 차유리(김태희 분)가 비밀로 했던 환생 미션을 고현정(신동미 분)에게 들킨 가운데, 엄마 전은숙(김미경 분)과 만나며 감정선을 폭발시켰다.
차유리는 갑작스러운 환생에도 욕심내지 않고 꿋꿋하게 환생 라이프를 이어왔다. 딸 조서우(서우진 분)의 곁에 붙은 잡귀 퇴치를 위해 어린이집에 취직하고 하원 도우미를 자처하고, 오민정(고보결 분)과 결혼한 조강화(이규형 분)의 선택을 존중했다.
보고 싶은 가족과 친구들에게 쉽사리 나타날 수도, 속 시원히 환생 미션을 밝힐 수도 없어 커진 그리움은 엄마와 재회하며 한순간에 터져 나왔다. 그동안 꾹꾹 눌러왔던 차유리의 진심이 터지며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자극했다.
조서우만 원래대로 돌려놓고 승천하겠다는 차유리의 굳은 결심이 가족과의 재회 이후에도 이어질 수 있을지, 앞으로의 이야기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차유리 역을 열연하며 깊은 공감대를 자아내는 김태희가 이날 착용한 니트는 여성복 브랜드 「올리비아로렌(Olivia Lauren)」의 제품으로 알려졌다.
니트는 소매와 넥 라인에 메탈 소재로 포인트를 더했으며, 소매 셔링으로 여성스러우면서도 고급스러운 느낌을 준다.
부드러운 터치감으로 착용감이 좋으며, 슬랙스에 매치하면 지적인 오피스룩을, 데님 팬츠에 매치하면 편안하면서 캐주얼한 데일리룩이 완성된다.
한편, ‘하이바이, 마마!’는 매주 토, 일요일 밤 9시 tvN에서 방송된다.
